조글로로고
포항시는 훈춘시와 교류,합작을 적극 추진할것입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21일 08시08분    조회:21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리강덕 포항시장, 영일만항과 훈춘 통한 동북3성 물류실현은 중한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될것

한국 경상북도 포항시 리강덕시장.

5월17일, 기자는 연길공항에서 길림성 훈춘시정부의 요청으로 대표단을 인솔해 훈춘을 방문하고 귀국길에 오른 한국 경상북도 포항시장 리강덕을 만났다.

리시장은 이번 훈춘방문을 통해 훈춘시, 포항시, 그리고 로씨야 하산구가 향후 협력대계에 대해 토의하고 공동선언을 달성했고 각측은 경제, 문화, 교육, 과학, 관광, 사회복지, 건강,청소년정책 및 체육령영에서의 교류협력을 가강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그리고 각 국간의 다국관광사업과 한국 포항 영일만(迎日湾)전업화물류부두대상을 추진해 국제 항로 개설 등 물류산업과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교두보를 마련하고 경제협력플랫트홈 및 지역사회단체와 기업간의 협력네트워크구축사항에 관한 친선협의를 통해 포항시와 훈춘시와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추진함으로서 민간 투자가 활성화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공동선언문을 달성한 훈춘시,포항시,하산구 책임자들.

한국 경상북도 포항시는 한국동해안에 위치한 도시중에서 면적이 가장 크고 인구는 약 53만명이다.

포항시는 1970년대 초 포항제철이 조성되면서 철강기업이 70~80%를 차지하는 중요한 철강도시이고 철강으로 한국을 부강하게 산업화하는데 선도적역할을 하고있는 도시이다.포스코 본사가 있고 첨단과학과 첨단산업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포항시는 수많은 국가급연구소가 있고 교육기관으로는 포항공과대학교와 한동대학교가 있다.현재 연구소와 연구진들이 여러 대학과의 합작으로 포항시를 첨단산업과 첨단과학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포항공항은 한국국내외 여러 도시와 하늘길로 련결돼있고 올 4월부터 고속렬차가 직접 인천공항으로부터 서울을 거쳐 포항까지 연장되였다고 한다.

리강덕시장은 동해안중에서 가장 큰 국제물류항만인 영일만항과 훈춘을 통해 동북3성지역과의 물류가 이어진다면 포항과 동북3성지역은 긴밀한 경제협력관계가 이루어져 량측의 경제활성화를 추진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방문은 상술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하산구를 거쳐 훈춘시를 방문하게 되였다고 한다. 포항시는 두만강 개발계획으로 추진되는 중국 정부의 동북3성 지역 경제개발 사업인 장길도(장춘•길림•도문) 계획이 마무리되면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동북아로 나올 것으로 보고 물류 선점에도 나서기로 했다.훈춘에 건설중에 있는 포스코물류단지가 한창 건설중에 있다. 포항시는 로씨야 자루비노항에 크루즈, 화물 항로를 개설키로 하고 하산시와 물류 관광 교류 량해각서도 체결했다고 한다. 자루비노항은 로씨아의 신동방정책 추진에 따라 훈춘시와 더불어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급성장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로씨야 극동지역인 울라지보스또크에서도 두 도시 간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포항~울라지보스또크 간 국제화물 항로 개설과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그리고 포항시와 훈춘시는 자매결연을 맺은지 20여년이 된다며 기념식행사를 공동으로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한다.

리강덕시장은 훈춘방문은 지난해 시장으로 부임해서 올해 처음으로 이뤄졌다며 훈춘에 대한 인상은 넓은 평야와 풍부한 삼림자원,수력자원으로 사람들이 생활하는데 최적인 조건을 구비했다며 이제 동해안쪽으로 개방된다면 엄청난 발전잠재력을 소유한 도시로 될것이라고 내다보았다.

리시장은 포항은 철강산업과 기술력이 발달하고 산업기반을 조성하는데 선진적인 경험이 있고 훈춘은 원자재와 물산이 풍부하고 개발할수 있는 땅이 광활하다며 향후 상호 보완성은 량측이 합작할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그러면서 이번 중국 훈춘시,로씨야 하산구,한국 포항시 등 3개 도시가 공동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체결하고 다 함께 공동히 노력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3개지역의 교류와 합작은 훈춘 방천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무국경,무비자,경제합작 특별구의 설립으로 투자유치와 인적교류,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리강덕시장은 길림신문을 통해 길림성과 동북3성독자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하면서 자신은 포항시와 훈춘시와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향후에도 공동발전을 위해 포항시와 훈춘시가 함께 손잡고 공동히 노력할것이라고 밝히였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의 4대은행이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 타이틀을 모조리 가져갔다. 중국은 일본보다 덩치 큰 기업이 많은 나라가 됐다.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000대 기업’에 삼성전자(18위)를 비롯해 한국 기업 66개가 이름을 올렸다.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는 ‘2015년 세계 2000대 기업’을 ...
  • 2015-05-07
  •   “5.1” 련휴부터 중국과 조선의 변경 도시인 단동에서 한국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렬차를 개통했다. 한국관광객들은 단동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장백산 등 중국 동북의 관광명소를 관광할수 있다. 일정에 따르면 한국관광객은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서 대련에 도착한 뒤 뻐스를 리용해 단동에 도착, ...
  • 2015-05-07
  •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20억원 투자규모로 《국약약재》가 입주할 전망이다. 4일, 연길시정부와 국약약재주식유한공사에서 해당 계약서를 체결했다.  국약약재주식유한공사는 식물원약재, 인삼, 서양삼 등 약재 재배, 무역을 주로 운영하는 공사인데 해당 업무는 중국약재그룹공사에서 투입하는 주 운영...
  • 2015-05-07
  •   4일과 5일, 중국기업련합회 부회장인 리명성과 세계무역쎈터협회 부총재인 왕신률은 우리 주에서 세계무역쎈터 건설대상과 관련하여 고찰을 했다. 연길에서 소집된 좌담회에서 전국인대 대표이며 주기업련합회 회장인 김석인이 우리 주 기본정황과 세계무역쎈터대상정황에 대해 소개 했다. 우리 주는 연길과 훈춘에 ...
  • 2015-05-06
  •   2012년 4월에 훈춘국제합작시범구가 비준된 이래의 3년동안에 훈춘시에서는 통로건설, 지역합작, 대상건설, 기초시설건설 등 중점사업을 둘러싸고 5개 조치를 대대적으로 실시해시범구건설의 도약식발전을 적극추동했다. 체제기제를 혁신했다. 시범구가 비준된후 훈춘시에서는 “시와 시범구 합일” 교차임...
  • 2015-05-06
  • 아직 동도 트지 않은 새벽, 그들의 가게에는 늘 환한 불이 켜져있다. 밤새 불린 콩을 손으로 일일이 씻고 곱게 갈아 두부를 만드는 백영선(42세), 채미향(34세) 부부의 분주한 손길, 이윽고 고소한 냄새와 함께 몽글몽글 두부가 맺히기 시작하면 이들 부부는 허리를 펴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알맞게 맺힌 초두부는 오늘...
  • 2015-05-06
  • 한국 내국인뿐만아니라 중국 관광객 지어 일본 관광객들도 한국에 가면  념두에 두고 반드시 찾아가는 곳이 있다. 한국 대구 앞산 안지랑골 아래에 위치한 안지랑시장은  1972년에 생겨난 재래시장이였다. 야채, 정육점, 방앗간, 철물점 그냥 동네에서 볼수 있었던 흔하고 흔한 재래시장이였다. 초창기에는 ...
  • 2015-05-05
  •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연길시 46선 공공뻐스 종착역이 해란강화원까지 연장된다.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서는 해란강화원 주변 주민들의 나들이에 편리를 주기 위해 원 46로선 공공뻐스의 명신3대 종착역을 해란강화원까지 연장하기로 하였다. 5월 1일부터 실행에 들어서는 연길시46로선 공공뻐스의 행차로선은 대천가구...
  • 2015-05-05
  • (흑룡강신문=하얼빈) '전일제 석사, 박사가 흑룡강성에 와서 취업하면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킬 때 3만원, 5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대학교, 과학연구소와 국유기업에서 직무를 전화하였을 때, 그 주주권 혹은 순수입의 30~90%를 관련 과학기술 인원을 장려하는데 사용한다.' 일전 흑룡강성은 '인재 ...
  • 2015-05-05
  • 우리 성 최초로 훈춘 루블로 카드결제 실시 5.1절기간 훈춘시에서 루블로 카드결제를 할수 있어 로씨야관광객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다. 5월 2일에 시작된 루블카드결제국제소비업무는 대 로씨야 외화접수업무가 일체화공사의 실질성전개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또한 길림성에서 최초로 루블카드결제가 가능...
  • 2015-05-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