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왕청현 왕청진 사북촌에 자리잡은 선도구(왕청)물류단지는 트럭, 굴착기가 분주히 오가고 대형 크레인이 수풀처럼 일떠서 있으며 더위속에서 로동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면서 긴장하게 작업하고있었다. 대상 1기 공사가 한창 질서있게 진행중이였다.
시공단위인 장춘건공집단유한회사 책임자인 조홍함의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의 상업구와 전시청 주체공사는 이미 완수된 상태이다.당면 로동자들은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장식을 하고있는 중이다. 단지 건축물은 유럽풍격을 위주로 했는데 개별적 건축물 외에 4층을 초과하지 않고있다.
이 대상의 1기 공사는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눠졌는데 A구역은 상업구와 전시청을 포함한 7개 청사가 망라된다. B구역은 사무구역과 호텔봉사구역 등 도합 20개 청사가 망라되는데 당면 기초시공단계에 처해있다.대상 현지에는 도합 400여명 시공인원이 륜번제로 시공을 다그치고있다.인력과 물자자원이 충족하기에 1기 공사가 올 10월에 전부 완공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 대상은 북쪽으로 원 왕청-연길도로와 련결되고 남쪽으로는 왕청-연길고속도로와 련결됐다. 총 계획부지면적은 47.7만평방메터에 달하고 총투자가 10억원에 이르며 4기 공사로 나뉘여 건설된다. 대상에는 물류부대봉사구, 창고, 포장 및 가공구,농부산품과 림산제품 물류구와 생선물류구가 포함된다. 그중 1기 대상인 물류부대봉사구는 지난해 9월에 정식으로 시공해 올해 4월에 조업을 재개했다. 단지 핵심구역에 위치한 이 대상은 부지면적이 12.2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7.3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기업행정사무중심, 물업관리중심, 상무호텔, 회의중심, 중앙상무중심, 단지부대상업중심 등이 포함되는데 단지의 엔진역할을 놀게 된다.
연변일보 서비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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