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곧 제조강국 속도 다그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5월29일 14시11분    조회:19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옥화(安玉花) 박사는 중국조선족 출신으로 현재 한국 현지에서 중국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중국 연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3년 한국 고려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 2008년 7월부터 한국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에서 중국경제와 금융시장 연구 및 정책개발을 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안옥화 박사는 중국 주식시장 특성과 외국기업의 활용방안 위안화의 역외사용 확대와 한국의 대응 등 조사보고서와 이슈보고서들을 작성했다.  학술적인 논문의 경우는 주로 기업재무, 기업지배 구조와 기업상장(IPO) 그리고 기업인수합병(M&A) 관련 논문들을 작성하고 발표하였다.---

“중국제조 2025”가 대외에 공개된 후 한국 각 계의 광범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럼 한국인들의 시각속의 중국 제조업의 미래는 어떠할까?
일전 중국 “경제일보” 기자가 한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며 중국경제문제 전문가인 안옥화(安玉花) 박사를 탐방했다.

“‘중국제조 2025’의 전략은 향후 10년간 중국 제조업발전의 원대한 대형프로젝트로서 이는 양적 성장으로부터 질적 성장에로 전화되는 중국 경제의 새로운 상태를 말해주며 아울러 중국이 전통적인 노동밀집형 제조국에서 기술 집약형의 지능제조 강국으로 매진하게 됨을 말해준다.”

안옥화박사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강국” 목표는 무역, 금융과 제조 등 3가지 측면으로 나눌수 있다. 2013년 중국은 무역에서 미국을 추월해 세계 무역대국의 지위를 확립했다. 인민폐의 국제화를 추진, 인민폐는 이미 세계 제2의 무역금융화폐 및 제5위의 국제결제통화로 되었으며 브릭스개발은행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잉태와 발전은 중국의 금융강국 목표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는 중국으로 하여금 제조강국의 목표를 향해 전폭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있다.

“중국이 위안화 국제화를 실현하려면 결국 중국 제조상품이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 지난날의 저부가가치의 로동밀집형과 수출주도형의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중국경제의 쾌속성장을 이끌기 어렵다. 중국의 주요한 수출시장이던 미국과 유럽이 국제금융위기를 겪은 후 그 회복세가 굼뜬 상황이고 중국 국내의 시장 또한 공급과잉, 환경파괴와 자원고갈 등 여러 가지 곤란에 부딪치고 있으며 거기에 인력 원가의 상승과 인구구조의 변화로 중국은 반드시 저부가가치 상품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상품구조로 전환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중국제조 2025’가 출범하게 된 중요한 배경이라 보아진다.”

한편 안옥화 박사는 중국정부는 이미 중국의 제조업에 대한 “푸른 설계도”를 그렸는바 거기에는 스마트형 제조업, 글로벌 선두의 기술집약형 첨단제조업 등이 망라될 것이다. 미래 중국의 제조업은 더 이상 로동력과 자원의 경쟁이 아니라 기술, 인재와 정보의 고차원의 경쟁으로 될 것이며 중국 경제 또한 곧 높은 부가가치의 산업추진구조로 전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제조 2025가 요구하는 스마트형 고부가가치제조업의 육성은 국유기업의 수익과 기업직원들의 소득을 높여줄 것이다.전자는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필수적이며 후자는 국민들의 가처분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결국 이 두 요소의 결합으로 중국경제의 내수성장엔진으로의 전환이 가속화 될 것이다.

“‘중국제조업 2025’의 전략적 내용을 보면 중국은 제조업의 자동화와 지능화에 치중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과 독일의 제조업발전의 전략적 핵심은 정보통신기술 및 제조업의 융합으로 제조업강국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선두우세를 확대해 가는 것이다. 하다면 ‘중국제조 2025’전략은 미국이나 독일과 같은 전통 제조업 강국과 강유력한 도전관계를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동포투데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 방천 3국 접경지 장춘과 훈춘을 잇는 고속철도 개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심양철도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길림부터 도문, 훈춘에 이르는 철도려객전용선에 대한 련합테스트(联调联试 ) 가 시작됐고 10월 1일 전에 통차할 예정이다. 장춘의 일부 시민들은 벌써부터 장춘—훈춘 고...
  • 2015-06-29
  •   ▲ 월드옥타 주최 '제1회 화동-화남지역 통합체세대 무역스쿨'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심천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월드옥타 심천지회) 中 5개 지회 차세대 총 112명 참가,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네트워크 강화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
  • 2015-06-27
  • 장춘과 훈춘을 잇는 고속철 개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6월 25일 심양철도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길림—도문—훈춘 철도려객전용선》즉 길림부터 도문, 훈춘에 이르는 철도려객전용선에 대한 전면 련합테스트(联调联试, 고속시험렬차 등 테스트설비로 연선 궤도, 접촉망, 통신, 신호 등...
  • 2015-06-27
  •     연길순이랭면은 그의 시원하고 맛갈스런 랭면과 량질봉사로 광범한 소비자들의 좋은 평판을 받으며 연변음식업의 한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순이랭면은 주내에 12개 랭면부를 갖고있는데 연길시에 7개, 주내 기타 현, 시에 5개 있으며 업종종사인원이 200여명에 달한다. 랭면부가 이런 큰 규모를 갖...
  • 2015-06-27
  •   25일, 길림성정부,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에서 주최한 “민영기업 길림행”투자설명회 및 대상체결식이 장춘에서 있었다. 우리 주는 현장에서 5개 대상을 체결, 총투자가 129억원에 달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장 리경호, 부주장 람공해,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련 주석인 권정...
  • 2015-06-26
  • 紧 急 停 水 通 知  尊敬的用户:您好!    6月26日,因我公司抢修通往发展区域漏水供水管道,发展恒润第一城、恒达小区、水映玉小区及附近区域用户将受停水影响,预计26日下午17时可恢复供水。因抢修管道临时停水给用户用水带来的不便,水务集团深表歉意!请谅解!      &nb...
  • 2015-06-26
  •   23일,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가 향항에서 “2015 중국 10대 공기질도시랭킹”을 발부했다. 우리 주는 평가에 참여한 358개 지구급이상 도시(주, 지구, 맹)에서 공기질이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이는 우리 주가 련속 4년간 중국공기질 최우수 도시 반렬에 오른것으로 된다. 올해 중국 10대 공기질 ...
  • 2015-06-25
  •   21일, 권하통상구에서 중조 다국 산악자전거관광을 개통했다. 11시경, 권하통상구에서는 중조 다국 산악자전거관광 첫 손님들을 맞이했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권하판사처 부과장 김상우는 세관, 변경검사 등 부문과 조률하여 이 관광팀에 “원스톱”통관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는데 출입경 관광객의 건강...
  • 2015-06-24
  •   연길시에서 조선족랭면의 산업화생산을 실현하여 랭면산업의 규범화발전이 멀지 않아 실현될것이라고 일전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에서 피로했다. 지난해 9월,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가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건립된후 기지에서는 부단히 자원을 통합하여 4개 조선족식품생산기업을 성공적으로 조직해 ...
  • 2015-06-24
  •   최근,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주택공적금의 대출과 추출문턱을 낮춰 저수입자들의 주택구매에 편리를 제공하고저 연변주에서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혜민청책을 실시하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서는 300여개의 설문조사를 통해 사회의 광범한 의견과 건의를 섭취하고 반복...
  • 2015-06-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