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 대한국경제무역의 새로운 빗장 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8일 08시26분    조회:18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일,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정식 체결되였다. 2일, 심양시 대외경제무역국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표하였다. 중한무역는 해상운수가 위주이기때문에 황해, 발해 연해항구도시는 모두 리익을 볼것이다. 그리고 료녕성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연해, 연변(沿边) 성(省份)이고 심양은 동북지역의 교통요충지이자 유라시아대륙교의 중요한 관문으로서 발전의 좋은 기회가 올것이다. 
 
심양기업, 한국시장 진출에 나서다 
 
심양시 대외경제무역국 한국투자추진처의 데이터자료에 의하면 2014년 심양과 한국의 수출입무역액은 13.6억딸라이다. 그중 수출액은 4.5억딸라, 수입액은 9.08억딸라로서 각각 동기대비 10.68%, 4.92% 증가하였으며 심양과 무역래왕이 있는 국가와 지역중에서 제3위에 올랐다. 따라서 올해 1분기 대한국 수출입액은 2.6억딸라에 달했다.
 
심양은 주로 자동차점화배선조, 감광반도체부속품, 자동조절 혹은 제어계기 및 장치, 강철교고선 등을 한국에 수출하고 한국은 주로 액정디스플레이, 자동차부속품, 강철판재, 텔레비죤부속품, 태블릿압연재(平板?材) 등을 심양에 수출한다. 2014년말까지 심양에 인입된 한국외자기업은 4,419개로서 계약외자액은 140.14억딸라, 외자사용액은 64.78억딸라에 달해 심양에 투자한 98개 국가와 지역에서 제2위를 차지한다. 
 
현재, 심양기업은 한국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였으며 없어서는 안될 협력동반자로 되였다. 2014년 심양은 한국의 2개 항목에 투자를 하였고 그 협의투자액은 3,050만딸라였으며 한국과의 공사수주와 로무 신계약액은 811만딸라, 거래액은 1,279만딸라였다. 올해 1분기의 공사수주와 로무 신계약액은 128.8만딸라, 거래액은 368.9만딸라이다.
 
기회를 잡고 "자유무역 순익"창조
 
심양의 외향형경제발전을 추진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부프레임워크에 따른 경제협력이다. 이번 기회에 정부간의 다단계전략협력관계를 건립함으로써 인천, 대전, 성남, 부산 등 한국 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가강해야 한다. 인천 광역시와의 통용자동차부속품 및 항구무역, 대전광역시와의 IT, 생물과학기술, 성남시와의 인터넷 및 게임소프트웨어개발, 부산광역시와의 의료미용산업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심양은 이우시(义乌)의 선진경험을 참고하고 심양종합보세구의 기능과 작용을 발휘하여 대련항, 영구항과 련결된 국제창고, 국제물류배송, 국제중계무역의 “내륙항” 혹은 “주요항구”로 구축할것이다. 
 
또한 “한국주”의 영향력과 복사면 및 심양-한국 7차/일 항공편을 리용하고 종합보세구의 기능을 발휘하여 “일대일로”건설에 융합할것이며 심양에 “한국제품중심집산기지”를 창건하여 동북지역에로 판매될 한국 농수산품, 화장품, 복장 및 식품 등 상품을 접속할수 있는 류통집산지로 건설할것이다. 
 
 심양 근해경제벨트건설에서 영구항은 심양에서 제일 가까운 출해구이다. 따라서 “자유무역 순익”을 창조하려면 심양수출기업과 물류대리운송회사의 “황금”쾌속출해통로를 건설해야 한다. 영구항이 개통한 한국 인천 등 동남아 컨테이너 등 새로운 항로를 리용하거나 청도 등 내지선을 리용하여 국제항로를 확대함으로써 저성본 해상수출을 실현할것이다.  

 
출처:심양일보   편역:전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자연보호구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개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변자치주 임업관리국은 지역 내 훈춘, 왕칭, 황니허 등 국가급자연보호구 3곳의 야생 백두산 호랑이 숫자가 1998년 3~5마리에서 최근에는 27마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백두산 호랑...
  • 2015-07-13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남부의 허룽(和龍)시와 북한이 공동 개발하는 백두산 동쪽의 '무봉국제관광특구'(이하 무봉특구)가 오는 15일 정식 개방된다. 12일 지린성 관광국과 허룽시에 따르면 무봉특구 1차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15일부터 허룽시 충산(崇善)진 구청(古...
  • 2015-07-13
  •   전 주 관련 사업회의 소집 10일, 연길에서 소집된 전 주 공립병원종합개혁사업회의에 따르면 우리 주는 제3패 도시공립병원개혁 국가련계시험도시로 확정됐다. 공립병원 개혁은 군중들이 병 보이기 어렵고 의료비가 비싼 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며 의료개혁을 심화시키는 중점사업이다. 연길, 훈춘, 화룡, 왕청은 20...
  • 2015-07-13
  •   9일, 총투자가 20억원이 되는 대상인 안발(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원이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 정착했다. 안발(장백산)생물과학기술원은 안발국제지주집단 북약건강품 연구개발중심, 제조중심, 원료기지, 북약배합처방과립제 및 중약원료가공기지, 중국북방시장과 동북아시장 물류배송중심이다. 안발(장백산...
  • 2015-07-13
  • 훈춘시위선전부 제공 길도훈철도 려객운수전문렬차훈춘역은 훈춘시구역에서 약 2.5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여있는데 길도훈철도려객운수렬차프로젝트의 종점역이다. 공사현장에서 역건물의 정면 웃쪽에 조, 한 두가지 문자로 쓴 빨간색 "훈춘역"이라는 글자는 파란 하늘아래 더욱 눈에 띄였다. 상하 3층으로 된 훈춘역...
  • 2015-07-09
  • 기술과 산업으로 다시 만나는 반달곰   흔히들 동북지역에는 인삼, 록용, 초피(담비가죽, 貂皮)등 3가지 보물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뿐이라고 하기가 애매한 점이 없지 않다. 곰의 자연서식환경과 가...
  • 2015-07-08
  • 해란강을 끼고있는 천혜의 땅 세전이벌 일경/자료사진 연변주에서는《연변주 영구성 기본논경작지 확정,보호사업방안》을 제정해 3.5만헥타르되는 영구성적인 논보호구를 확정한다. 연변의 입쌀은 품질과 맛이 좋아 국내서 지명도, 선호도가 높고 시장수요량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있지만 자연재해의 빈발과 수원감소...
  • 2015-07-08
  • 지금까지 기부 총액 28조 7천억원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미국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올해에도 28억 4천만 달러(약 3조 2천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회에 내 놓았다.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이자 회장인 버핏은 자신이 보유 중인 이 회사 B등급(클래스 B) 주식 2천64...
  • 2015-07-07
  •   2일부터 8월 2일까지 연길시건설부문은 한달간의 시간을 들여 연동교 서쪽교량구간에 대해 전면 봉쇄, 보수한다.  료해에 의하면 연동교는 새 교량과 낡은 교량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보수하게 되는 교량은 1983년에 부설한 낡은 교량으로 이미 30여년의 세월이 지났다. 2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종합...
  • 2015-07-06
  •   연길공항 환일본해 여러 국가와 모두 통항 4일, 연길-오사까 정기항로개통식이 연길공항에서 있었다. 30여명 관광객이 이날 비행기편으로 일본 오사까로 갔다. 이 항로는 연길공항이 개통한 다섯번째 국제정기항로로서 이로써 연길공항은 환일본해국가와 전부 통항하게 되였다. 연길-오사까 항로는 동방항공회사의 에...
  • 2015-07-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