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연길-조선 백두산(장백산 동쪽비탈) 관광직행선로 개통식이 연길동북아려객운수본소에서 있었다. 이 관광직행선로는 7월 15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간다.
소개에 의하면 조선 백두산은 조선 량강도 삼지연군경내에 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는 7월 15일부터 연길-조선 백두산(장백산 동쪽비탈) 관광직행선로를 통해 조선 백두산 2일관광과 3일 관광을 조직하는데 2일관광가격은 1680원, 3일 관광가격은 1880원으로서 매주 수요일 오전 6시에 동북아호텔앞에서 발차하며 관광객이 늘어날 경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오전 6시에 발차하게 된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 총경리 허룡에 따르면 회사는 2012년에 연길-훈춘 권하통상구-조선 라선시 국제려객운수선로를 개통하고 2014년 4월에 연길-룡정 삼합통상구-조선 회령시 관광객운수선로를 시운행했으며 올해 5월에는 연변동북아집단국제려행사와 연변무봉관광투자유한회사, 화룡시려행사유한회사와 합작하여 연길-화룡 고성리통상구-조선 량강도 삼지연군(장백산동쪽비탈) 관광직행뻐스선로를 시험개통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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