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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2015년 지역경제인 세미나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17일 10시32분    조회: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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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경제인들을 위한 지역경제인세미나가 16일 오후 연길개원호텔에서 개최됐다.

150여명 지역경제인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에서 주최해 카나다에서 년매출1억딸라의 영리무역회사를 운영하는 리영현회장(74)이 《세계무역의 중심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성공담을 생생한 이야기로 엮으며 특강을 했다.

연변2015년 지역경제인세미나의 한장면.

1달라짜리 목각작난감을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팔다가 만난 카나다 백화점상인을 통해 첫무역을 시작하고 한국에서 가져갈 물건이 하도 없어서 무턱대고 요강을 수입해 부자집에 사탕통으로 포장해 판매하는 재치,그리고 인생의 마지막승부수라고 할 삼성카메라를 수입해서 카나다에서 판매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무척 고민을 하게 된다.

그것은 당시 카나다시장에서 일본카메라가 1위부터 1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12위마저 독일카메라이다보니 삼성카메라는 사실 설자리조차 없는 상황이였다.3년간 판매부진에 허덕이며 동네식당에서 돈을 빌려다 직원들의 월급을 해결하던 일,끝끝내 고객들을 감동시켜 감사의 편지가 날아들게 되였으며 2002년 카나다카메라시장에서 삼성카메라가 1위의 시장점유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맞이하게 된다.

리영현회장의 강연은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경제인들을 감화시켰다.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리영현회장의 강연을 통해 《경영자는 진정 고객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할때만이 용기와 열정이 샘솟아 사업에서 성공할수 있다》는 도리를 생동한 사실로 보여줌으로서 연변경제인들에게 보귀한 경험을 전수해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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