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지역경제인들 연변에 모여 우의 다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22일 08시22분    조회:24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옥타 동북지역 연변,장춘,길림,통화,할빈 등 지역의 350여명 경제인 및 차세대들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고 운동회와 우등불야회를 조직하면서 단란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만남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18일 오전에 있은 동북지역경제인운동회에서는 동북지역 월드옥타 각 지회별로 팀을 구성하고 축구,배구,바줄당기기,다리매고 달리기,남녀혼합계주봉달리기 등 운동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가장 정채로운 경기는 축구시합이였다. 남녀 선수 혼합팀으로 구성된 5인조축구경기는 승부보다 오락성이 더욱 짙었다.쌍방선수들은 경기중 간혹 누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상호 대방선수를 부축하고 녀선수들은 뽈을 앞으로 힘껏 찬다는 것이 신발이 축구공보다 더 멀리 날아가는 해프닝을 선보이며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다리매고 달리기경기의 한 장면.

최종 장춘시대표팀이 축구경기 우승을, 연변팀이 준우승을, 길림시팀이 3등을 했다.

배구경기는 연변팀의 실력이 다소 우위를 점해 우승을, 장춘팀이 준우승을, 길림시팀이 3등을 했다.

다리매고 달리기항목에서는 길림시팀이 우승을 하고 장춘시팀이 준우승을, 연변팀이 3등을 따내고 남녀혼합계주봉달리기에서는 장춘팀이 우승을 길림시팀이 준우승을, 연변팀이 3등을 하면서 모든 경기를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마감했다.

단체의 팀워크를 다지는 바줄당기기 경기.

경기가 끝난후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한 차세대들과 경제인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며 만남과 우정의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였다.

18일 오후 차세대들과 경제인들은 진달래촌광장에서 우등불을 피워놓고 《차세대,불타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자체로 준비한 독창,현대무,소형극 ,민속놀이등 10여가지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으로 우등불야회를 마련했다.차세대들과 경제인들은 무대와 관중석이 하나가 되여 멋진 춤판을 벌리기도 했다.그리고 손에 손잡고 우등불주위를 선회하면서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찰떡을 치며 민속체험을 즐기는 행사 참가자들.

19일 오전 월드옥타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에 참가한 차세대들은 8개 팀으로 나뉘여 회원사들과 함께 도전프로그램 아이템선정을 하고 마케팅발표회를 가졌다.

매팀마다 지정된 회사를 선택하고 회사사장과 함께 상품을 시장에 판매하기 위한 대책과 전략을 론의했다.그러는 과정에 의문되는 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문의되고 해답을 주기도 했다.

팀마다 회사상품을 가장 효과적으로 판매하고 극대화하는 마케팅전략을 발표했는데 방법과 수단이 다양했다.발표회를 주도하는 차세대의 조리있고 정연한 발언은 래빈과 참가자들의 수시로 되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월드옥타 2015년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은 경제전문가와 학자들이 젊은이들에게 경제리론과 국제통상무역을 가르치고 회원사사장들의 체험과 참여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원만히 마무리하면서 졸업식을 가졌다.

월드옥타 장춘지회 대표단 선수들.

월드옥타 연길지회(연변무역협회)대표단 선수들.

월드옥타 길림시지회 대표단선수들.

이번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및 동북지역경제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에 대해 연변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본기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과 글로벌경제인들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간의 간격을 벗어나 지속적인 합작을 맺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부회장이며 연변무역협회 명예회장인 유대진은 《급변하는 글로벌시장경제상황에 대처해 경영인들은 함께 손잡고 난관을 이겨내야 한다》면서 《선인들이 이룩한 성과보다 더욱 중요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나가야 한다》고 차세대들을 격려했다.

차세대무역스쿨 상품마케팅발표회의 한장면.

2015년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 및 글로벌경제인들과의 만난과 교류,합작의 장은 2박3일동안의 빡빡한 일정과 경영인들간의 각종 활동으로 19일 오전 원만히 결속되였다.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차세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주었을뿐만아니라 동북지역글로벌경제인들과의 교류의 합작을 진일보 추진시킬것으로 기대된다.

길림신문 강동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월 22일 국무원에서는 을 출시하면서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감회)를 통하여 적격민간자본이 설립하는 민영은행의 설립신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해당지도의견에 따르면 민영은행의 설립신청은 은행업감독관리법, 상업은행법, 중자(中资)상업은행행정허가사항실시방법 등의 규정에 따라 심사하게 되는데 국유...
  • 2015-07-02
  • 최근들어 우리 주에서는 전자상거래 분야의 잠재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전자상무로 록색전환발전을 견인하는 등 발전 템포를 일층 다그치면서 전자상거래 업종의 신흥경영방식이 급부상하고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주 전자상거래 총량은 200억원에 달하고 주내에서 전자상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
  • 2015-07-02
  • 1.延吉市7月2日停电通知 停电设备:小营变电站10千伏小营甲线全线、10千伏小营乙线全线(包括各分支)。 停电原因:计划停电 停电日期:2015年07月02日07时30分 送电日期:2015年07月02日17时30分 停电涉及区域: 吉林省延吉市污水处理有限公司、山东华通路桥有限公司、延吉市固体废弃物处理有限公司医疗处理中心、延吉龙泉...
  • 2015-07-01
  • 6월 30일,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1일 작은비 또는 강우량이 중급인 비가 내리고 2일부터 4일 사이에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게 된다. 이번 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17.5도가량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도 낮고 지난주보다 2.4도 낮다. 평균 총강수량은 35밀리메터 가량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밀...
  • 2015-07-01
  • 국무원 판공실이 발표한 《2015》3호 문건에 따르면 근일 길림성에서는 《기관일군 기본로임표준을 조절할데 관한 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2014년 10월 1일부터 공무원과 사업단위 일군들의 기본로임을 조절한다.     기본로임을 조절한후 직무로임표준은 현행 340원-2510원에서 각기 510원-3440...
  • 2015-06-30
  • 빙수야~ 너한테 올여름 부탁해. 100% 우유로 눈꽃을 만들다고? 게다가 신선한 과일까지... 그러니까 영양은 만점이겠구나! 올여름 잘 부탁한다~   어디로 갈건데? 연길에서도 제대로 된 빙수 먹을수 있어 래츠거우 电话:158-3491-1011 地址:高丽大厦1楼(延边医院斜对面) 사진 '눈꽃팥빙수'제공
  • 2015-06-30
  • 24일, 38TEU화물을 적재하고 훈춘에서 출발한 “푸른 하늘 1호”가 27일에 상해에 도착하여 “훈춘-라진-상해” 항해로선의 두번째 출항이 순조롭게 마무리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국제항로를 통한 국내화물운수는 훈춘시가 “항구를 빌려 바다로 출항”, “일대일로”전략중에서...
  • 2015-06-30
  • 29일, 심양철도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서쪽 길림시로부터 동쪽 훈춘시까지 이르며 교하, 돈화, 안도, 룡정, 연길, 도문 등 현시를 경과하는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이 이미 지난 26일 18시에  련합테스트를 진행했고 오는 9월 30일전에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길도훈철도 려객전용선은 2011년 8월...
  • 2015-06-3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서쪽 지린(吉林)시에서부터 동쪽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琿春)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가 오는 10월께 개통할 예정이다. 선양(瀋陽)철도국은 29일 "지난 2011년 8월 착공한 '지·투·훈(吉圖琿) 고속여객전용열차' 건설공사를 최근 마치고 시운전...
  • 2015-06-29
  • 중국·조선 접경지역 관광개발구 2개소 中자본으로 본격 개발 연변자치주 허룽·투먼시 북한과 공동추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조선이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발표한 관광특구 및 19개 경제특구 가운데 북·중 접경지역 관광개발구 2개소에 중국 자본을 유치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다. 29일 ...
  • 2015-06-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