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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화북지역 차세대통합무역스쿨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28일 09시08분    조회: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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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가자"

  ‘세계 최대 시장, 중국내수 중심에 서라’ 강조

  한중FTA를 통한 혜택 적극 활용하기 특강도

  (흑룡강신문=하얼빈)김동파 기자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코트라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중국 화북지역 5개 지회와 코트라 베이징무역관에서 공동주관한 월드옥타 2015년 화북지역 차세대통합무역스쿨이 지난 7월24일부터 26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베이징근교 천하제일성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었다.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내수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미래의 무역인과 중국 화북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이번에 열리게 되었다고 주최측에서 전해왔다.

  금번행사에 월드옥타 화북지역인 베이징(김길송), 천진(김은철) ,칭다오(김혁), 연태(허지환), 위해(정재식)에서 128명 차세대생도들과 50여명 임원진, 멘토, 스탭들이 대거 참여해 활황을 보이었다.

  또 외빈으로는 주중대사관 이호준상무관, 김현철서기관,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회 최용민수석대표, 코트라베이징무역관 신민제과장, KC컨설팅 이춘우 사장,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황유복 소장,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영현 전임회장, 전남대 이장섭교수가 참석, 좋은 조언과 수준높은 특강으로 수강생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

  첫날개강식에서 월드옥타 베이징지회 김길송회장의 환영사, 월드옥타본부 차봉규수석부회장의 대독사, 주중대사관 이호준상무관의 축사에 이어 차세대무역스쿨의 개교식이 시작되었다.

  김길송회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GDP 제2위로 오른 중국은 2020년에 미국의 GDP를 능가하고 2040년에 전세계 GDP의 25%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한 한국은 세계경제의 10위권에 서 있을 만큼 많은 선진적인 기술과 문화, 상품이 용솟음쳐 나오고 있다. 특히 한중FTA체결로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차세대들에게 있어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이라고 본다.”고 전하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여러분이 민족경제의 부흥과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며 "꿈을 위하여 날개를 활짝 펴고 앞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차봉규수석부회장은 박기출회장(월드옥타 회장)의 대독사에서 “이번 차세대무역스쿨 우수 수료생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차세대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6박7일, 항공료포함한 체재비 전액지원)에 초청돼 심화교육을 받는 자격을 얻게 된다. 아울러 한국중소기업 제품을 이용해 각자의 거주국에서 창업 및 대리점을 개설할 기회를 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수료생은 앞으로 월드옥타 69개 국 136개 지회 6600여명의 정회원과 1만6천여명의 차세대 경제인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활용할 수 있는 준회원 자격을 얻게 된다”고 전했다.

  이호준상무관은 축사에서 ”과거 한중 양국간 경제교류에 중국 동포기업인들이 가장 핵심역할을 해왔다면. 현재 한중 FTA 타결로 신규 수출입선 발굴, 특혜관세활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 새로운 부품소재망 구축, 양국간 상호투자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우리 동포인들의 역할이 더욱더 부각되고 있다.”며 “상품교역외에 금융, 건설, SW,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의 협력에서도 핵심역할이 크게 필요한 시기로, 이번 차세대무역스쿨을 통해 여러분들이 가진 용기에 큰 힘이 되고 더 큰 지혜를 갖출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거라고 사료된다”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차세대무역스쿨에서는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회 최용민수석대표의“한중 FTA시대의 경영전략과 비즈니스모델”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고, 코트라 베이징무역관 신민제과장이 “중국 소비재시장 내수시장 중심 마케팅방법”이란 주제로, KC컨설팅 이춘우 사장이 ‘중국시장 성공스토리 써왔지만...”을 주제로,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황유복 소장이 “중국 주류사회 진출과 글로벌코리언네트워크의 활용”을 주제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이영현 전임회장이 “무역으로 세계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전남대 이장섭교수의 “재중동포기업의 변천과정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은 창업, 성공, 발전의 비전을 보게 되었고 민족의 정체성과 민족의 화합 및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해를 깊이 하였으며 또한 주어진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기업의 주인이 되어 창업, 발전을 진정으로 경험하게 되었다.

  2박 3일간의 무역스쿨을 거쳐 128명 차세대들이 원만하게 학습과정을 완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전세계 68개국 135개 지회를 두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단체-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차세대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무역실무교육 등을 실시해 미래 경제리더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차세대 무역스쿨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차세대 기업인 육성을 통해 현지 전문가를 배출하고, 한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함으로써 한민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차세대 무역스쿨의 궁극적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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