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 - 훈춘 30분, 빠르고 편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13일 08시22분    조회:40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9월 30일에 있게 되는 장-훈 도시간철도 개통을 앞두고 8월 12일 주내 주요 매체기자들이 해당부문의 안내하에 장-훈 도시간철도 연길-훈춘 고속철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연길 서쪽에 위치한 고속철 연길서역은 연길시 조양천진 광석촌 연길 조양천 경제기술개발구내에 위치해 있는데 역사 건축면적이 7982평방메터에 달한다. 연길서역이 사용에 교부되면 주내 8개 현 시중의 연길, 룡정, 화룡, 왕청 등 3개 시 1개 현의 려객운수를 감당하게 되는데 2020년에 가서 연길서역의 려객수송량이 719만명에 달할것으로 전망된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연길서역을 연변의 중요한 창구로 건설하기 위해 심양철도국과 연길철도역에서는 연길서역을 전국 1류의 민속특색문화브랜드역을 건설해 연변의 화려한 명함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연길서역에 하차한 국내외 래빈들이 역을 나서는 순간부터 조선족의 장고춤, 부채춤, 상모춤 등 15개에 달하는 조선족특색의 인물조각상과 조한 문자로 된 간판, 그리고 다종다양한 꽃으로 화사하게 꾸며진 정원이 맞아주는데 손님을 열정적으로 대하는 조선족의 풍속이 느껴진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최고의 안전시설을 갖춘 연길서역에는 아름다운 광장도 건설되였는데 광장면적이 만 8000평방메터에 달한다. 동쪽은 공중주차장이 건설되고 서쪽에는 공공뻐스주차장이 건설된다. 려객들은 공공뻐스를 리용해 광장앞에서 시구역으로 들어서는 쌍방향 6차선 주간선도로를 통해 연길의 서쪽시구역에까지 갈수 있는데 소요 시간이 20분정도이다. 택시나 자가용을 리용하면 연길 서쪽시구역에서 연길서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려객탑승대기실은 총면적이 3015평방메터에 달하는데 대기실 천정은 조선민속전통양식으로 된 문양과 조형물들이 조합을 이루면서 융위로운 기세를 나타내고있다. 대기실 량측에는 760개의 의자가 마련되고 역입구에는 6대의 자동검표기, 2대의 인공검표구가 마련되였으며 대기실 량켠에 위생실이 마련되였다. 려객의 편리를 위해 VIP대기실과 마트, 검표 정황과 광고와 정보를 확인할수 있는 전광판이 설치되였으며 조선족장고모양으로 된 편의음식상이 마련되여 대기실에 짙은 민속특색을 더해주고있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카운터의 설계도 진달래문양에 기초해 만들어졌으며 량쪽벽에 민족가무, 민족체육, 혼례, 환갑, 조선족음식문화와 연변의 수려한 풍경, 특산품 등 내용으로 된 벽화가 한창 그려지고있다. 
 
특히 대기실 서북쪽에서는 한창 조선족문화전시구가 건설되고 있었는데 전시청면적이 100평방메터에 달한다. 전시청에는 조선족문화, 조선족가무, 조선족일상생활, 조선족민속풍속,  조선족전통농사 등에 사용돼온 100여점의 민속품들이 전시될 예정인데 대부분이 20년대 30년대에 조선족들이 사용하던 물건이다. 동시에 전시구역에는 전자영상을 통한 민속문화력사소개를 통해 려객들이 조선족들의 유서깊은 력사와 문화를 료해하도록 한다. 민속문화와 그림, 민속도안과 조형물로 꾸며놓은 연길서역 대기실은 말그대로 조선민족의 력사와 문화 전통과 현대 감각이 살아숨쉬는 아름답고 웅위로움을 한껏 자랑하고있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연길서역의 대기실도 아름답지만 서역에서 출발하는 고속철을 타고가면서 바라보는 연길의 모습도 아름답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고속철에 탑승하면 2*3좌석으로 되어 있으며 차칸마다 주행속도 표기판이 나오는데 현재 달리고 있는 시속을 확인할수 있다. 매 좌석 밑부분에는 콘센트가 설치되여 있는데 이는 이동중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등에 유용하게 쓰일것으로 보인다.또 매좌석마다 테이블이 설치되여 있다. 맛있는 도시락과 후식도 준비되여 있었다. 또 승무원들의 서비스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서비스는 기존의 그어떤 렬차보다 좋았다. 고속철도의 안정감은 듣던대로 무척 좋았으며 200KM/h로 달리는데도 일반렬차보다 흔들림이 별로 없었다.연길에서 훈춘까지 이동시간은 약 30분좌우 였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훈춘역은 훈춘 도시구역 북쪽 약 3.5키로메터에 위치하여 있다. 역의 총 건축면적은 7998평방미터이고 역앞 광장의 총 부지면적은10만평방메터이다. 곧 완공될 1기 공사는 부지면적은 5.2만평방메터이다. 광장앞에는 시내로 통하는 주요 간선도로가 있는데 왕복 8차선으로 설계되여 시원하고 널찍했다. 이 길로 려객들은 차를 타고 시중심까지 15분이면 도착할수 있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곧 시작될 연변 고속철시대, 우리 모두 기대해 보자!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고속철 타보니 탄성이”… 연길부터 훈춘까지 30분, 빠르고 편하다!

연변TV방송국 박성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흑룡강성중국국제려행사유한책임회사와 한국 엘아이에스 그룹은 중한 량국의 친선을 도모하고 활발한 관광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흑룡강성 관광국에서 ‘업무제휴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맺었다.   본 협약서에 따르면 량 기관은 본 업무의 수행을 위...
  • 2015-07-27
  • 停 水 通 知          根据延吉市延蒲高速公路建设要求,我公司白石净水厂ND700配水管线需改线迁移施工,经延吉市政府批准,我公司白石净水厂DN700配水管线停水一天。    停水时间:7月27日早8时开始至7月28日早8点后逐渐恢复供水,部分高层及末端...
  • 2015-07-26
  •   ▲ 지난 1월16일 중국 원저우에서 열린 ‘중국 2015 한중산업협력 정상회의’ 둘째 날 모습. [서울=동북아신문]한중FTA가 발효되면 양국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중국의 각 지방정부들이 경쟁적으로 한중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아주경제가 7월21일자로 보도했다. 산둥(山東)성 지난...
  • 2015-07-24
  • [서울=동북아신문]영등포구청이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면세점 취업 대비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0~30대 청년 미취업자로 결혼이주여성 및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모집기간은 7월27일부터 8월2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면접 후 최종 선발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전액 국비에서 지원된다. 교육은...
  • 2015-07-24
  • 紧 急 停 水 通 知  尊敬的用户:您好!    7月23日上午9时左右,我公司白石净水厂通往市区的DN700供水管线被施工单位挖坏,7月23日下午13时至下午17时我公司组织维修部门对漏水管道进行维修。届时;朝阳川镇区域;发展除外的延西区域;延边医院、自来水公司附近区域、人民路两侧的河北区域;开发区区域...
  • 2015-07-23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이하 연변자치주)에 있는 외국기업 가운데 셋 중 둘은 한국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연변자치주 경제기술합작국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연변주 외국인 투자기업 총 562개 가운데 한국기업이 전체의 66.2%인 372개로 집계됐다. 외국계 기업 중 가장 많았다...
  • 2015-07-23
  • 일전 연길-조선 백두산관광코스까지 개통되면서 연변관광 및 다국관광인기가 상승되고있다. 《울라지보스또크에 날아가 구라파풍정을 감수해보고 기차, 항공편, 자전거, 자가용, 임의로 선택해 조선에 가서 거닐면서 계획경제시대의 추억도 새겨보고… 》 화룡시 고성리통상구를 거쳐 조선백두산관광...
  • 2015-07-23
  •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운영을 더욱 정규화,규범화하고 전국조선족기업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둔 '제1회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련석회의'가 7월 18일 료녕성 심양시 서탑에 위치한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회장,박웅걸 비서장과 전국각지역기업가협회(상...
  • 2015-07-22
  •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월드옥타 동북지역 연변,장춘,길림,통화,할빈 등 지역의 350여명 경제인 및 차세대들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동북지역통합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고 운동회와 우등불야회를 조직하면서 단란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만남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18일 오전에 있은 동북지역경제인운동...
  • 2015-07-22
  • 2015동북쌀 산업 마케팅 포럼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2015동북 쌀 산업 마케팅 포럼 및 중국 전자 상거래 협회 동북쌀 산업 전자 상거래 련맹 현판식이 지난 17일 오전 각 성시의 전자 상거래 협회 관계자, 기업인, 농장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할빈시 신파리호텔(新巴黎大酒店)에서 열렸다. 전자 상...
  • 2015-07-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