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15 연변기업 30강 발표(관련 명단 3면)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당의 18기 4차 전원회의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다섯가지 연변”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우수기업들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발휘시키며 전 주 기업들이 경제전환의 대형세에서 우수한 기업, 실력이 막강한 기업, 규모가 큰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추동하여 연변의 과학적발전 새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주기업련합회와 주기업가협회는 처음으로 전 주에서 연변기업 30강 평의활동을 벌렸다.
기업의 신고, 층층의 추천, 자료심사, 각측 의견 수렴, 평의위원회 토론, 심사와 결정, 명단공시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길림연초공업유한책임회사, 길림오동약업집단주식유한회사, 길림천지광업주식유한회사 등 30개 기업이 2015 연변기업 30강에 입선됐다.
2015년 연변기업 30강은 2014년 기업납세총액을 순위 의거로 삼고있다. 이 기업들은 제조, 봉사, 채굴, 건축, 금융, 기타 등 업종의 기업으로서 전 주 8개 현, 시에 분포되여있다. 그중 민영기업이 16개로 53.3%를 차지했다.
소개에 의하면 지난해 이 30강 기업의 납세총액은 70.7억원으로서 2013년에 비해 4.1% 성장했다. 그중 납세액이 1억원 이상 되는 기업이 7개이다. 그리고 이 30강 기업의 영업수입총액은 329.6억원으로서 2013년에 비해 4.2% 성장했다. 그중 영업액이 10억원 이상 되는 기업이 11개이다.
주기업련합회 회장 김석인은 이날 발표회에서 최근년 주당위, 주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추동하에 그리고 기업 자체의 노력과 혁신, 개척으로 우리 주 기업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발전태세가 량호하다면서 특히 이번에 선정된 연변 30강 기업은 재정세수면의 뚜렷한 기여로 전 주 경제발전에서 기둥역할을 발휘하였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우리 주 대기업들은 반드시 새 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얻기 어려운 력사적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기술혁신면에서 돌파를 가져오고 개혁혁신과정에서 전환승급을 실현함과 동시에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 책임을 용감히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주기업련합회는 전 주 기업과 정부 및 부문간의 교량으로서 봉사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과학적관리를 강화하여 전 주 기업의 발전에 량호한 환경을 마련하고 우리 주 기업들이 우수한 기업, 실력이 막강한 기업, 규모가 큰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延边企业30强名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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