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한 FTA 타결이 동북지역 진흥의 좋은 기회"- 중한FTA발전포럼 심양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4일 16시08분    조회:17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료녕신문소식 세인들의 주목을 받아온 중한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6월 1일에 정식 체결됨에 따라 곧 이루게 될 새로운 경제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량국 정부, 기업, 신문매체 관련 인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출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심양한국주”의 중요 경제행사인 “중한FTA발전포럼”이 심양시인민정부와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의 주최로 11일 오후 심양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 1부에서 우선 심양시인민정부 고양(高杨) 부비서장과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영구시인민정부 주대채(周大寨) 부비서장과 한국 광양시 만권경제자유구역청 권오봉청장은 각기 영구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의 투자환경을 상세히 소개했다.

현재 영구시는 항구, 철도, 도로, 항공으로 중국, 한국, 구라파를 잇는 물품운송선을 건설하고있으며 영구시 발어권구에 항구물류무역구, 고급비즈니스구, 종합보세구를 포함한 총면적이 14.6평방킬로메터 되는 중한자유무역시범구역의 건설을 계획하고있다. 또한 영구시에 한국상품 전시, 저장, 도매 등 작용을 결합한 한국상품성 1기가 곧 본격적인 운영단계에 들어간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의 투자혜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세구역에서 1천만딸라 이상의 제조업 혹은 500만딸라 이상의 물류업을 투자할 때 관세는 100% 면제하고 법인세와 소득세는 3년내에 100% 면제하고 다음 2년은 50% 면제, 취득세와 재산세는 15년내 100% 면제한다.

행사 2부에서 순서로 국가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리광휘 부원장은 “중한자유무역시대의 건설과정중 맞이하게 되는 심양시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주중국한국대사관 김현철 1등서기관은 “중한FTA 주요 내용과 응용방안 및 기대효과”를 주제로, 료녕성사회과학원 량계동 부원장은 “중한FTA시대-한국과 중국 동북지역간의 경제무역 협력”를 주제로, 코트라 심양무역관 김두희관장은 “중한FTA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활용”을 주제로, 료녕대학 경제관리학원 최일명부원장은 “중한FTA가 심양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소 북경사무소 양평섭소장은 “중한 경제협력 3.0시대의 동북삼성 한국 경제협력”을 주제로 연설했다.

전문가들의 연설에서 동북지역과 한국간의 경제무역 협력에서 존재하고있는 다섯가지 곤난점이 제기되였다. 첫째, 중국경제가 고성본시대에 진입되여 외자투자 유치에 어려웠다. 둘째, 합작내용이 단일해 발전공간이 부족하다. 셋째, 상호 수출상품의 선명한 특색이 부족하기에 무역협력관계의 안정성도 부족하다. 넷째, 동북지역과 한국간의 경제무역협력이 슬럼프단계에 들어 장기간 협력을 유지하는데 저애가 많았다. 다섯째, 인민페절상이 동북지역의 대한국 수출 확대에 영향이 있다.

동북지역과 한국간의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시키려면 “상호 비자 면제 확대”, “정부간 다차원적인 전략적협력관계 구축”, “물류, 금융, 전자상거래, 관광, 문화 등 서비스업 협력 강화”, “미래산업 협력 강화”, “기업에게 량호한 서비스환경 제공”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한편 이날 영구시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간의 협력 MOU 교환식이 있었다.

최동승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대전상공회의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1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4일 대전상의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기업교류 확대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주석 권정자) 대표단과 함께 ‘상호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 2015-11-24
  •          [계렬보도:조선족집거지역으로 가다(길림시편4)]   경제와 문화가 조화로운 길림시조선족사회   송화강, 비옥한 땅에 뿌리   (흑룡강신문=하얼빈)  송화강과 그 지류들인 망뉴하, 오리하 등 물줄기들을 끼고있는 길림지역, 이 땅은 수전을 일구기에 적합한 옥토다. 그런 연고...
  • 2015-11-24
  • 20년전, 고향인 강서성을 떠나 낯선 연길시에 처음 온 리의재가 제일 처음 찾은 일자리는 지역특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매장에서 판매를 책임진 일이였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서 지리적으로도 익숙해지고 인맥도 하나둘씩 늘어나자 그는 목이버섯, 인삼, 블루베리, 령지버섯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자신만...
  • 2015-11-24
  • 훈춘유라시아(欧亚)백화청사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이래 해마다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료해에 의하면 올해 11월 11일 하루에만 판매액이 3000만원을 웃돌면서 겨울철 주춤했던 소비시장에 활기를 돌게 해주었다. 최복 기자
  • 2015-11-24
  • 훈춘시는 령세기업의 영향력이 비교적 약한 실제에 근거하여 "련합회+당지부", "업계+당지부" 등 도시 당건설 공동건설모식을 탐색, 실시하여 당건설사업을 틀어쥐는것을 통해 기업생산을 선도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했다. "련합회+당지부"조직모식은 가두마다 1개 소형기업련합회를 성립하고 사회구역에 여러개 분회를 설립하...
  • 2015-11-24
  • 길림성이 최근 편성을 끝낸 “2016년부터 2025년사이 길림성 농업현대화 총적계획 솔선 실현” 문건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길림성은 농업토지 적정규모경영 면적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2025년에 이르러서는 농가구의 농민전문합작사 참여 비중을 55% 이상으로, 농업토지 적정규모경영 면적...
  • 2015-11-24
  •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사범대 졸업생들의 취업정세가 준엄해 초빙일터가 지난해에 비해 30-40%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사범대학 2016년도 졸업생들의 가을철 공급수요면담회가 18일, 이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153개 단위들에서 회의에 참가해 5520개 일터를 제공했고 ...
  • 2015-11-23
  • 연변관광업의 지명도를 더한층 높이고 국내외 관광 동업종과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주 각 현, 시 관광국, 주내 여러 관광기업으로 구성된 관광판촉팀이 13일부터 15일까지 곤명에서 열린 2015 중국국제관광교역회에 참가했다. 교역회기간 길림성전시구에 위치한 연변부스는 많은 교역회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 2015-11-23
  • 11월 6일,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가 정식으로 “국가 AAAAA급풍경구”로 되였는데 12월 6일까지 전체 관광객들을 상대로 입장권을 무료로 개방하고있다. 료해한데 따르면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는 동북아관광 황금통로의 중요한 고리이자 관광목적지이며 길림성의 비교적 큰 복합형 문화경관의 하나이다. 2012...
  • 2015-11-23
  • 11월 20일발 인민넷 소식: 기자가 연길시재정판공실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동해증권, 상해재정대학 재정학원, 상해재정대학 금융중점실험실에서 공동으로 발포한 "2015년 중국 도시경쟁력 순위-상장회사 시각에서 본 도시순위"에서 연변이 2015년 중국 지급시 경쟁력 순위 50강에 올라 제 43위를 기록했다. 연변은 전국에서...
  • 2015-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