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포토로 보는 2015 심양한국주 개막 행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4일 16시14분    조회:21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 심양한국주가 오늘 심양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리며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오전 10시, 2015 심양한국주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에서 진행되였습니다.

 


 

한국의 메르스여파로 올해는 이왕의 삼복기간에 진행되였던것과 달리 선들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진행되였는데요. 찌물쿠는 더위가 없어서인지 행사장도 푸른 하늘마냥 가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중한 FTA체결후 처음으로 맞는 한국주라 더욱 주목을 끌었는데요.

근 몇년간 구정부에서 주최하던데로부터 올해는 심양시정부에서 주최하면서 상호 경제, 문화 발전에 대한 량국정부의 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서탑, 철서의 스타몰, 만융촌, 화평구의 공업전시관 등 다양한 곳에서 한국주행사가 열리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한국측 관계자의 말을 빌면 한국의 우량한 전통문화와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한국기업들에게 중국진출 챤스를 제공하며 현지 시민들과 어울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에 노력했다고 합니다.

 


개막식에는 한국의 걸그룹-플래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플래쉬는 2015 한중가요대항전에 한국 걸그룹으로 초청돼 K-POP 대표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연예계의 떠오르는 새별로 주목받고있습니다.

 


 

서탑오렌지(大奥莱)에서는 바자회행사에 이어 브랜드상품전이 열렸습니다.

상품을 판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한다는 바자회현장은 고운 마음처럼 산뜻함으로 넘쳤고

 


 

이어 진행된 브랜드상품전은 모델들의 파워플한 워킹으로 한국브랜드옷들의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오후에는 심양 하얏트호텔에서 중한 FTA발전포럼이 진행되였습니다.

포럼에서는 국가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리광휘부원장을 비롯하여 6명의 중국, 한국 국제경제 전문가들이 중한 FTA타결이 미치게 될 영향과 새로운 발전기회에 대한 특강을 하였습니다. 또한 영구시와 한국 광양시간의 합작협의문 교환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중국 제일조선족촌으로 불리우는 만융촌에서도 한국주행사가 진행되였습니다. 간이밥상에서 풍기는 고기구이냄새가 가을바람을 솔솔 타고 더욱 코를 간지럽혔습니다 ~~



 

안도남가 연수사주위에서 한중장수문화전이 진행되였습니다. 한족서예가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팔고 그 수익금을 자선기금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행사였습니다.



 


안도가에는 미식거리가 형성되였습니다. 여기는 한족상가들이 차린 부스입니다. 臭豆腐나 양꼬치, 튀김음식을 먹고싶다면 찾아보세요~~

 

 

저녁에는 심조6중에서 슬기둥퓨전국악공연 영상쇼로 한국주의 첫날밤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래일은 비빔밥퍼포먼스행사(심조6중), 어린이 K-PO(장기)경연(심조6중) , 전통성년식 및 혼례식(심조6중), 한국가요 100년사 공연 영상쇼(심조6중)가 진행됩니다.

올해 한국주는 15일까지 6일간 진행하게 됩니다.

료녕신문 취재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0월말까지 우리 주에서 직접적으로 리용한 외자가 1억 7023만딸라에 달해 두달 앞당겨 올 계획목표의 103%를 수행했다고 일전 주경제합작국에서 피로했다. 주경제합작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주에서 실제로 리용한 외자는 4억 541만딸라, 지난 동기 대비 17.9% 늘어났다. 그중 직접적으로 리용한 외...
  • 2015-11-18
  • 다양한 창업이 시도되고있는 시대, 젊은이들에게 있어서 인터넷과 관련된 창업은 상당한 매력이 있다. 적어도 많은 자본금을 필요로 하지 않기때문이다. 하지만 무한경쟁의 시대 인터넷관련 창업 역시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자신만의, 남들과 다른 무엇인가가 없으면 성공이란 그저 남의 일에 불과하다. 16살에 고향...
  • 2015-11-17
  •      연길시 서시장업주들의 대천성으로의 이주가 16일 시작됐다. 사진은 대천성에서 매장위치도를 확인하고 있는 서시장 업주들. 윤현균 기자     16일, 연길서시장 과도시 영업장소인 대천성은 정문에 붙여놓은 매장위치도를 료해하는 업주들로 붐볐다. 업주들은 위치도에 따라 자신의 매장위치...
  • 2015-11-17
  •   왕청현에서 농촌합작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올 10월말까지 1022호로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왕청현의 농촌합작사가 972여호에 달하면서 비교적 큰 규모를 형성한 토대에서 올들어 발전템포가 다그쳐지면서 10월말까지 1022호에 이르렀다. 료해에 의하면 이 현의 농촌합작사는 올해에만 20여호가 늘어나면서 지난...
  • 2015-11-17
  •   협회 업종평가 등 다기능 수행 연길시관광협회 설립을 다그쳐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연길시관광국이 16일에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시관광협회는 관광업종 단체회원 접수를 위주로 하며 개별적 개인회원과 부분적 관광업종 관련 단위를 흡수하고있는데 여기에는 관광명소, 려행사, 성급호텔,...
  • 2015-11-17
  •  이번 주 우리 주의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가 좀 많을것이라고 16일 주기상국에서 전해왔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3.4도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9도가량 높고 찬공기의 영향으로 20일에 한차례의 뚜렷한 강온과정이 있다. 전 주의 평균 총강수량은 10밀리메터가량으로 례년 동기보...
  • 2015-11-17
  •   인민넷 조문판 보도: 기자는 연변주질량기술감독국으로부터 국가질량총국은 이미 연변주에 길림 장백산인삼 국가지리표지산품 보호시범구 성립을 비준했음을 료해했다. 시범구의 성립은 연변주 인삼산업발전에 거대한 추동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연변주는 유구한 인삼산업발전 및 자연지리우세가 있고 경내의 장백산...
  • 2015-11-17
  • 일전에 기자는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으로부터 돈화시가 수출콩 질량안전 시범구명단에 이름을 올랐음을 료해했다. 이 시범구는 2012년에 성급수출식품농산품질량안전시범구로 선정된 뒤 더욱 착실하게 사업하고 부단히 승격하며 규모를 늘여서 최종 국가급수출식품농산품질량안전시범구의 영예를 수여받았다. 연변출입경검사...
  • 2015-11-17
  • 오늘부터 연길서시장이 대천성에 옮겨가면서 연길시정부는 삼꽃거리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길서시장의 이주사업을 질서있고 안전하게 전개하기 위해 연길시는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법” 관련 규정에 따라 삼꽃거리(인민로 이남으로부터 삼꽃거리와 신화거리 교차구 서쪽구간)을 통제하기...
  • 2015-11-16
  •   연변의 조선족 특색식품은 우리 주 식품산업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그 향기를 온 세상으로 내뿜고있다. 올해 1월부터 8월 사이 연변의 식품공업 총생산액은 212억원으로서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전 주 공업총생산액의 22.73%를 점하고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광주항대, 한국농심, 대만통일, 복건야크, 섬서...
  • 2015-1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