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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도시간철도(길-도-훈구간) 정식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21일 07시58분    조회: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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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연변주 및 심양철도국의 지도자들이 첫 렬차가 훈춘역을 벗어나는것을 바래고있다.

길림성,연변주 및 심양철도국의 지도자들이 c1012렬차를 참관하고있다.

20일 오전 11시 35분, C1012렬차 “조화호”가 제시간에 훈춘역에서 장춘으로 향발하면서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우는 장훈도시간철도려객전용선이 정식으로 개통운영되고 이로부터 연변은 고속철시대에 들어섰다. 동시에 이는 훈춘이 려객렬차가 통하지 않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였다.

장훈도시간철도(길림-도문-훈춘 구간)려객전용선건설은 2011년에 정식으로 착공하였는데 전 로선의 길이가 360킬로메터이고 설계된 운행시속은 250킬로메터이며 길림역,교하서역, 위호령북역, 돈화역, 대석두남역, 안도서역, 연길서역, 도문북역, 훈춘역 등 9개 역이 설치되였다. 그중 종점역인 훈춘시는 동북의 중요한 통상구도시이다. 6월 26일부터 련합성능시험을 진행한 이래 궤도, 로반, 교량, 통신, 신호설비 등 동태검사측정을 거쳐 전 구간이 시험운행조건을 구비했고 8월 5일부터 전 구간 시험운행을에 들어갔다. 이 려객전용선에는 도합 115개의 교량이 건설되였는데 총길이가 91킬로메터로서 전 로선길이의 25%를 차지한다. 개통초기 운영시속은 200킬로메터이며 고속동합렬차 왕복 21.5쌍을 배치하게 된다.

장훈도시간철도선이 개통, 운영된후 지역교통운수구조를 보다 완벽화하여 장춘-길림, 할빈-대련, 심양-단동, 할빈-치치할 고속철도와 함께 동북지역 쾌속려객운수망을 형성케 함으로써 연선 군중들의 출행에 편리를 가져다주고 지역 경제, 사회의 조률적인 발전, 민족단결증진을 촉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게 된다.

이날 오전,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성장인 마준청,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심양철도국 국장 왕점주, 주지도자들인 리경호, 한흥해, 홍경, 박송렬, 윤성룡, 김춘산, 고옥룡, 주정부 비서장 풍희량 등이 훈춘역에 이르러 제1플래트홈에 대기하고있는 C1012렬차에 올라 차안을 참관하고 승무인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마준청은 운전실에 들어가 “당신들은 길림성의 공신입니다. 성당위, 성정부,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 성장 장초량을 대표하여 당신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성당위, 성정부는 안전문제에 대해 매우 관심하고있습니다. 꼭 안전주행, 안전제일을 보장해야 합니다”라고 당직운전수에게 말했다. 마준청은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심양철도국이 길림성에 줄곧 관심과 지지를 준데 대해 특히 고속철도건설과정에 한 수고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했다. 이어 마준청, 장안순 등 지도자들은 훈춘역 역사에 들어가 각종 시설을 돌아보았다. C1012렬차가 출발하게 되자 마준청, 장안순 등 지도자들은 플래트홈에 서서 손을 저어 경의를 표하면서 렬차가 훈춘역을 빠져나갈 때까지 바랬다.

당일, 취재를 접수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홍경은 고속철도의 개통은 연변의 지역발전과 개발개방에 중요한 추동작용을 하게 될것이며 연변인민의 출행에 아주 큰 편리를 가져다줄뿐만아니라 전국 각지의 손님들이 연변으로 오는데도 편리를 줄것이며 동시에 연변의 풍속관광, 변경관광과 현대농업관광을 촉진하고 연변과 동북아지역의 련계와 래왕을 강화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 조, 로 3국 린접지대에 위치해있는 연변은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전반 동북아의 개발개방에 중대한 기여를 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양철도국 려객운수처 부처장 반아려는 심양철도국은 “인민의 철도 인민을 위한다”는 취지를 받들어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를 편리하고 신속한 안전로선으로, 경치가 아름다운 관광로선으로, 동북을 진흥시키는 생명선으로 건설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범한 려객들이 장훈도시간철도렬차를 리용하는것을 환영한다면서 심양철도국은 훌륭한 봉사로 사면팔방의 손님들을 맞을것이라고 말했다.

고속철도의 개통과 관련해 훈춘시당위 서기 고옥룡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은 좋은 날이다. 우선 당중앙에 감사를 드리고 국무원에 감사를 드리며 성당위, 성정부, 주당위, 주정부에 감사를 드린다. 각급 당위, 정부는 변강인민에 대해 배려를 돌리고 변강지역에 깊은 관심을 돌렸다.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이 훈춘에 이른것은 훈춘의 큰 경사이다. 일전 성당위, 성정부는 훈춘시가 개방발전을 다그치는것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한 의견을 출범시켰는데 훈춘은 전례없는 력사적기회를 맞이했다. 오늘은 또 고속철도가 개통되여 훈춘은 특유의 지역위치, 자원, 생태,정책, 인문 우세를 발휘하고 이런 우세를 변강지역의 경제우세, 발전우세로 전환시킬것이다. 훈춘은 성당위, 성정부의 요구에 따라 모든 힘을 집중하여 개방발전을 추진하고 주변국가와의 상호련결을 바싹 틀어쥐며 고속철도, 고속도로, 교량, 항구 및 항로 등 다방면의 기반시설건설을 다그칠것이다. 고속철도의 개통, 인원류동과 물류, 정보 류통의 도래에 힘입어 대상건설을 다그치고 투자유치를 강화하며 대상, 개방을 틀어쥐는것을 통해 훈춘의 도약식발전을 추진할것이다. 훈춘은 여세를 몰아 발전하고 응분한 복사견인역할을 발휘하여 전 시 인민들을 이끌고 힘써 먼저 초요를 실현할것이며 발전의 선두주자역할, 개혁의 시험전역할, 장춘-길림-두만강지역 개발개방선도구의 교두보역할을 발휘할것이다. 박득룡 기자

▶▶속보: 20일, ,“연변진달래호”관명식이 훈춘역에서 거행됐다. 주지도자들인 홍경, 김춘산, 고옥룡 및 심양매체집단 총경리 진우송이 “연변진달래호”관명 제막을 했다. 12시 48분, D22 “연변진달래호”렬차가 훈춘역을 벗어나 북경으로 향발했다.

“연변진달래호”고속동합렬차의 관명은 “연변진달래호”고속동합렬차의 정식개통을 뜻하는바 연변 대외개방의 훌륭한 형상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고 연변의 대외선전면을 유력하게 확대하고 연변영향력을 승격시키게 될것이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东北最美高铁”今正式开通 可抵中朝俄边境



央广网长春9月20日消息(记者刘源源) 据中国之声《央广新闻》报道,通往中、朝、俄边境,被誉为“东北最美高铁”的长春到珲春的高速铁路列车,今天正式开通运行。全线运行3小时05分。这也是目前中国高铁网络延伸的最东端。

长春到珲春首发的这列高速列车迎着朝阳一路向东,穿山越岭仅用3个小时05分钟就达到了我国最东端的边境城市珲春。珲春就是中国地图上鸡嘴最尖的位置。这条铁路是中国通往东北亚地区朝鲜和俄罗斯的重要通道,也是中国陆路抵达日本海的重要通道。在吉林省,可以从这里途经内蒙古一路出境抵达俄罗斯,最后可以直抵欧洲。这条铁路也是东北地区快速客运网的重要组成部分。

路上将经过一连串吉林省的风景区,包括松花湖、长白山、蛟河红叶谷等等,这辆列车冬天可以把你带到吉林市来观雾凇、玩冰雪,秋天可以将你带到长白山一线来观赏红叶,途经的延边朝鲜族自治州也是我国最大的朝鲜族聚集地,可以来延吉市吃打糕、尝冷面,听长鼓咚咚体验朝鲜族风情。终点的珲春是中国、俄罗斯和朝鲜三国的交界地带,这里是“鸡鸣闻三国,犬吠达三疆”,所以这条高铁又被誉为“东北最美高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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