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연변공업학교로부터 연길서역(고속철도역)까지 운행하는 60선 공공선로뻐스가 새롭게 개통하면서 연길시내에서 연길서역까지 오가는 공공뻐스는 도합 7갈래로 늘어났다.
연길양천공공교통뻐스유한회사에서 내놓은 이 선로뻐스는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행하며 운행경로는 연변공업학교-원정신촌-동산소학교-9중-명사원-연변2중- 려객운수소-중서의결합병원-백화청사-소년궁-명호현대성-동북아려객운수역-주오교화상점-기림병원-동방아빠트-주공안국-시법원-주사법국-대천가구-신민교-사회보험국-민주4대-백석-연길서역이다.
60선은 IC카드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승객들은 현금 1원을 내야 한다. 단 현역군인, 맹인, 70세이상 로인들은 무료로 탑승할수 있다.
연길서역으로 오가는 주민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는 이에 앞서 4선, 7선, 10선, 16선, 37선, 38선의 운행로정을 연길서역까지 연장해 시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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