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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 적극 부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4일 08시30분    조회: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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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현재 연변에는 외출로무 귀향인원이 만 82명 있는데 그중 창업의향이 있는 사람이 6408명이며 이미 창업을 시작한 사람이 4046명에 달한다. 현재 외출로무에 종사하는 20만명중 귀향창업의향이 있는 사람수도 7만 9860명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연변의 로동력들이 한국이나 일본 등 해외는 물론 국내 20여개 도시들에 진출, 적극적인 로무활동과 창업활동을 펼치면서 일정한 자금을 축적했을뿐만아니라 대량의 정보와 시장자원을 장악하면서 부단한 발전을 가져왔다.

다년간의 실천을 통해 연변주 당위와 정부는 외출로무인원들이 점차 연변의 대중창업 만민혁신 및 록색전환발전과 안정적인 변강발전의 잠재적인 중요한 력량임을 인식하고 2014년말부터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프로젝트를 실시,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다방면으로 적극 부축해주고있다.

더욱 많은 외출로무인원들을 귀향창업에 불러들이기 위해 연변주 당위와 정부는 지난 2014년말 양력설과 음력설 기간에 외출로무일군들이 집중적으로 돌아오는 시기를 리용하여 라지오, 텔레비죤, 신문, 위챗 등 다양한 전파수단들과 《전 주 외출로무 귀향일군들에게 보내는 편지》등을 통해 외출로무인원들이 자금, 기술, 정보 등을 우세로 귀향창업하도록 인도했다.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에 필요한 우대정책들도 많이 제정되였다. 특히《연변주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에 관한 지도의견》에서는 허가정책, 산업정책, 토지정책, 강습정책, 일군사용정책, 금융정책, 보조정책, 세금징수정책, 고무정책 등 9가지 부축정책들을 명확히 규정하여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놀고있다.

13일 오전에 있은 전 주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사업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당위 조직부 부부장인 정철은 연변주 당위와 정부는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사업에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각 현,시, 주직속부문 및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지하에 좋은 시작을 보이고있을뿐만아니라 진척이 순조로운바 향후에도 정부적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힘있게 틀어쥐고 적극 추진해나갈 타산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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