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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바이어들 할빈에 모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4일 08시35분    조회: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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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 개막

박람회 개관 첫날 전시관으로 향하고 있는 각 나라와 지역의 바이어들. /한동현 기자

  103개 국가및 지역 바이어 만여명 참가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가 12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러시아방송국 기자 현장 취재모습./한동현 기자

  개막 첫날 오전 국무원 부총리 왕양(汪洋), 러시아 련방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 그리고 흑룡강성 왕헌괴(王宪魁)서기, 륙호(陆昊)성장 등 성내 지도지들과 중외 여려 귀빈, 각계 인사들이 박람회 전시관을 돌아보았다.

전시관 A홀에 위치한 한국 부산 전시부스 ./한동현 기자

  이번 박람회는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타국과 공동으로 조직한 국가급 국제성 박람회로 중러 두 정부의 적극적인 추동하에 이미 함께 일대일로를 건설하고 전략 파트너 관계를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련결 협력--실크로드 경제 벨트 새 기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1279개 기업과 단위가 참가했는바 전시 총면적이 8만6천평방미터에 달한다.

가공시설전시./한동현 기자

  러시아, 한국, 일본 등 103개 나라와 지역의 근 만여명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었다. 그중 러시아 바이어가 4000여명을 넘었다.

  무역 활성화를 위해 주최 측은 박람회 기간 중러 량국에 련관되는 전기 기계, 세관, 철도, 삼림자원개발, 기술 표준, 광업, 금융 등 방명의 내용을 둘러싸고 15차례 중점 상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러시아주 구역 주제 설명회, 중러 량국 대기업 도킹회의 등 7차례 중점 상담 설명회의도 개최한다.

러시아화가현장 창작./한동현 기자

  특히 박람회 이틑날인 13일 오전에는 흑룡강-한국기업 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러시아측은 러시아 항공기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할뿐 더러 선진적인 공업기술도 집중적으로 전시해 바이어들이 러시아의 강력한 공업 실력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러시아 야쿠츠크 현장공연. /한동현 기자

  제1회 중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 제2회 박람회도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교류협력을 위주로 중러 협력의 기초상에서 기타 나라 및 지역과의 협력을 이끌고 추진하는데 력점을 두었다.

  이번 박람회는 16일 까지 5일간 진행된다.

중국석유 화공그룹 전시구역. /한동현 기자

중국고속철도 모델 전시 현장./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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