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각국 바이어들 할빈에 모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4일 08시35분    조회:23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 개막

박람회 개관 첫날 전시관으로 향하고 있는 각 나라와 지역의 바이어들. /한동현 기자

  103개 국가및 지역 바이어 만여명 참가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가 12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러시아방송국 기자 현장 취재모습./한동현 기자

  개막 첫날 오전 국무원 부총리 왕양(汪洋), 러시아 련방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 그리고 흑룡강성 왕헌괴(王宪魁)서기, 륙호(陆昊)성장 등 성내 지도지들과 중외 여려 귀빈, 각계 인사들이 박람회 전시관을 돌아보았다.

전시관 A홀에 위치한 한국 부산 전시부스 ./한동현 기자

  이번 박람회는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타국과 공동으로 조직한 국가급 국제성 박람회로 중러 두 정부의 적극적인 추동하에 이미 함께 일대일로를 건설하고 전략 파트너 관계를 전면적으로 심화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련결 협력--실크로드 경제 벨트 새 기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 1279개 기업과 단위가 참가했는바 전시 총면적이 8만6천평방미터에 달한다.

가공시설전시./한동현 기자

  러시아, 한국, 일본 등 103개 나라와 지역의 근 만여명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었다. 그중 러시아 바이어가 4000여명을 넘었다.

  무역 활성화를 위해 주최 측은 박람회 기간 중러 량국에 련관되는 전기 기계, 세관, 철도, 삼림자원개발, 기술 표준, 광업, 금융 등 방명의 내용을 둘러싸고 15차례 중점 상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러시아주 구역 주제 설명회, 중러 량국 대기업 도킹회의 등 7차례 중점 상담 설명회의도 개최한다.

러시아화가현장 창작./한동현 기자

  특히 박람회 이틑날인 13일 오전에는 흑룡강-한국기업 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러시아측은 러시아 항공기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할뿐 더러 선진적인 공업기술도 집중적으로 전시해 바이어들이 러시아의 강력한 공업 실력을 피부로 느끼게 해준다.

러시아 야쿠츠크 현장공연. /한동현 기자

  제1회 중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 제2회 박람회도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 사이의 교류협력을 위주로 중러 협력의 기초상에서 기타 나라 및 지역과의 협력을 이끌고 추진하는데 력점을 두었다.

  이번 박람회는 16일 까지 5일간 진행된다.

중국석유 화공그룹 전시구역. /한동현 기자

중국고속철도 모델 전시 현장./한동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