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올겨울 난방비 인하되나?가격조절시 차액은 환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9일 08시54분    조회:37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몇해전에 석탄값이 인상되니 난방비가 상향 조절됐습니다. 지금 석탄값이 하락했으니 난방비도 마땅히 하향 조절돼야지 않겠습니까?”

난방계절이 닥치면서 난방비 인하여부는 요즘 사회적인 화제로 되고있으며 위챗 등을 통해 이런저런 소문도 퍼지고있다.

금년도 열공급가격상황과 관련해 13일 연길시가격감독검사국 사업일군은 “근년에 석탄값이 지속적으로 하락되면서 난방비가격인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합리한 난방비가격을 정하기 위해 9월말부터 열공급기업에 대해 원가감독심계를 펼치고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열공급 원가감독심계에는 생산원가와 기간비용이 망라된다. 생산원가에는 원자재, 물세, 전기세, 수리비, 제조비용이 망라되고 기간비용에는 관리비, 판매비와 재무비가 망라된다. 연길시가격감독검사국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연길영상열에너지유한회사, 연길시영덕환능열공급유한회사, 연길철남열공급유한회사 등 4개의 대표적인 열공급업체를 선발해 열공급원가감독심계를 펼치고있다. 이 4개 업체의 열공급면적은 전 시 열공급면적의 70% 정도 차지하기에 감독심계표준에 부합되기때문이다. 열공급기업의 원가감독심계사업량은 비교적 많고 복잡하기에 원가감독심계사업은 현재 진행중이라 한다.

9월초에 성물가국에서 발부한“난방비가격관리를 강화해 난방비가격을 합리하게 조절할데 관한 통지”에는 각급 가격주관부문에서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난방비가격 조절건의를 당지 정부에 제출해 가격인하공간이 있는것은 반드시 가격을 내릴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기업의 열공급원가를 감독심계함에 있어서 반드시 제반 원가구성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석탄을 중점으로 기업의 원가변화상황을 심사해야 하며 기업의 열공급원가의 합리적구성에 주의를 돌려 불합리한 원가요소를 제거하고 “공업기업회계제도”에서 규정한 “공업기업고정자산분류감가상각년한”의 중급 또는 고급 년한에 따라 감가상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외 열공급 건설규모와 운행원가를 합리하게 파악해 정원과 로임수준을 통제하고 수리비용을 합리하게 분담하며 “온난주택공사”와 에너지절약건축이 에너지소모 감소에 대한 영향을 주의해 실행할데 대해서도 요구하고있다.

료해에 의하면 올해 동북의 여러 도시에서 난방비가격조절규정을 륙속 출범했다. 할빈시에서는 일전에 주민난방비가격조절공청회를 소집해 주민열공급비용을 인하했다. 열공급계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주민들이 관망태도를 취하면서 난방비가 인하된 뒤에 비용을 납부하려 하는데 연길시열공급관리판공실 사업일군은 현재 난방비는 여전히 지난해의 가격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물가부문에서 감독심리결과가 나온 뒤 열공급비용에 대해 새로 조절하면 차액부분은 시민들에게 환불할것이라고 한다. 또 일부 열공급회사는 난방비가 조절되면 열사용호와 상의해 사용호들이 더 지불한 금액은 래년 난방비에서 덜어주겠다고 표했다.

연변일보소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이란 미명을 갖고있는 지역민들의 장훈도시간 철도가 뜨거운 관심아래 드디여 래일이면 개통된다. 우리 삶에 질적인 업그레이드를 가져다줄 속도혁명, 우리 사는 이 땅의 력사에 또 한 획이 그어진다. 올해 유난히 국경절 련휴를 앞두고 려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장훈도시...
  • 2015-09-21
  •   19일 저녁 6시 연길 청년광장에서 펼쳐진 2015 연변·베턴국제자전거경기대회시상 및 연변식품대전(食运会) 특색미식평의 제막식에서 “연변 10대 미식”이 공식 발표됐다. 소개에 의하면 지방특색음식문화를 진일보 발굴하고 관광산업체인을 연장하여 연변관광의 새로운 주목점을 내오기 위해 우리...
  • 2015-09-21
  • 건축면적 10만평방메터, 지상 9층 지하에 3층 연변 첫 대형체험식쇼핑몰인 “백리성”이 지난 20일 8시 58분 시민들과 대면했다. 연길백화청사그룹에서 신축한 음식, 헬스, 쇼핑 등을 일체화한 백리성의 개업은 연길 나아가 연변의 상업무역서비업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계기로 되였다. 관계자에...
  • 2015-09-21
  • 1958년에 오픈한 복무청사  58년 력사 자랑      고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는 김련희사장(우1)   한동안 떠돌던 연길 服务大楼 연길랭면(사장 김련희)이 드디여 제자리를 찾았다. 9월 20일 새로 오픈한 레저종합청사  ‘백리성’ 6층에 服务大楼 연길랭면부가 들어서...
  • 2015-09-21
  • 길림성,연변주 및 심양철도국의 지도자들이 첫 렬차가 훈춘역을 벗어나는것을 바래고있다. 길림성,연변주 및 심양철도국의 지도자들이 c1012렬차를 참관하고있다. 20일 오전 11시 35분, C1012렬차 “조화호”가 제시간에 훈춘역에서 장춘으로 향발하면서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우는 ...
  • 2015-09-21
  • 央广网长春9月20日消息(记者刘源源) 据中国之声《央广新闻》报道,通往中、朝、俄边境,被誉为“东北最美高铁”的长春到珲春的高速铁路列车,今天正式开通运行。全线运行3小时05分。这也是目前中国高铁网络延伸的最东端。 长春到珲春首发的这列高速列车迎着朝阳一路向东,穿山越岭仅用3个小时05分钟就达到了我...
  • 2015-09-21
  • 9월 16일 소집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 사업회의에 따르면 전민창업 만민혁신의 새로운 시대배경하에서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변주당위에서는 지난 8월 25일 상무위원회 전문회의를 소집, 《연변주에서 외출로무인원들의 귀향창업을 인도하고 고무격려할데 관한 지도...
  • 2015-09-19
  • 해마다 있는 추석명절이다. 올해만은 남다른 추석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부쩍 많다. 연변에 고속철개통, 연변팀의 우승으로 향해 달리는 좋은 성적 등 희사가 다다한 연변에서 2015년 추석선물은 무엇으로 할까 하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왕년의 추석에는 월병이라던 오래된 마인드를 깨고 추석에는 "와인과 함...
  • 2015-09-19
  • 이번 활동은 연변주 관광국에서 연변주 정신문명판공실, 연변주 상무국(商务局), 연변주 위생과계획출산위원회, 연변주 식품약품감독국,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조간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방특색의 연변미식과 관광을 서로 결합시켜 연변인민과 관광객들에게 “혀끝의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고...
  • 2015-09-18
  • 潮歌网 微信号 ichaoxianzu 功能介绍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는 조선족의 뉴스,인터뷰,포럼 및 조선족사이버박물관 구축을 통하여 민족정체성을 지키면서 잘 살아보는 길을 모색추구합니다.   2015年9月20日开始,延吉市公交公司调整了5条公交线路...
  • 2015-09-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