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올겨울 난방비 인하되나?가격조절시 차액은 환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19일 08시54분    조회:37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몇해전에 석탄값이 인상되니 난방비가 상향 조절됐습니다. 지금 석탄값이 하락했으니 난방비도 마땅히 하향 조절돼야지 않겠습니까?”

난방계절이 닥치면서 난방비 인하여부는 요즘 사회적인 화제로 되고있으며 위챗 등을 통해 이런저런 소문도 퍼지고있다.

금년도 열공급가격상황과 관련해 13일 연길시가격감독검사국 사업일군은 “근년에 석탄값이 지속적으로 하락되면서 난방비가격인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합리한 난방비가격을 정하기 위해 9월말부터 열공급기업에 대해 원가감독심계를 펼치고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열공급 원가감독심계에는 생산원가와 기간비용이 망라된다. 생산원가에는 원자재, 물세, 전기세, 수리비, 제조비용이 망라되고 기간비용에는 관리비, 판매비와 재무비가 망라된다. 연길시가격감독검사국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연길영상열에너지유한회사, 연길시영덕환능열공급유한회사, 연길철남열공급유한회사 등 4개의 대표적인 열공급업체를 선발해 열공급원가감독심계를 펼치고있다. 이 4개 업체의 열공급면적은 전 시 열공급면적의 70% 정도 차지하기에 감독심계표준에 부합되기때문이다. 열공급기업의 원가감독심계사업량은 비교적 많고 복잡하기에 원가감독심계사업은 현재 진행중이라 한다.

9월초에 성물가국에서 발부한“난방비가격관리를 강화해 난방비가격을 합리하게 조절할데 관한 통지”에는 각급 가격주관부문에서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난방비가격 조절건의를 당지 정부에 제출해 가격인하공간이 있는것은 반드시 가격을 내릴것을 요구했다. “통지”는 기업의 열공급원가를 감독심계함에 있어서 반드시 제반 원가구성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석탄을 중점으로 기업의 원가변화상황을 심사해야 하며 기업의 열공급원가의 합리적구성에 주의를 돌려 불합리한 원가요소를 제거하고 “공업기업회계제도”에서 규정한 “공업기업고정자산분류감가상각년한”의 중급 또는 고급 년한에 따라 감가상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외 열공급 건설규모와 운행원가를 합리하게 파악해 정원과 로임수준을 통제하고 수리비용을 합리하게 분담하며 “온난주택공사”와 에너지절약건축이 에너지소모 감소에 대한 영향을 주의해 실행할데 대해서도 요구하고있다.

료해에 의하면 올해 동북의 여러 도시에서 난방비가격조절규정을 륙속 출범했다. 할빈시에서는 일전에 주민난방비가격조절공청회를 소집해 주민열공급비용을 인하했다. 열공급계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주민들이 관망태도를 취하면서 난방비가 인하된 뒤에 비용을 납부하려 하는데 연길시열공급관리판공실 사업일군은 현재 난방비는 여전히 지난해의 가격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물가부문에서 감독심리결과가 나온 뒤 열공급비용에 대해 새로 조절하면 차액부분은 시민들에게 환불할것이라고 한다. 또 일부 열공급회사는 난방비가 조절되면 열사용호와 상의해 사용호들이 더 지불한 금액은 래년 난방비에서 덜어주겠다고 표했다.

연변일보소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인민넷 종합: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18일 소식을 발표하여 9월 3일 휴가기간 고용단위에서 사업의 수요에 의해 근로자 근무를 배치할 경우, 근로자 로임보수를 지급함과 아울러 보충휴가를 배치해야 하며 보충휴가를 배치하지 못할 경우에는 근로자 본인의 일급 또는 시급 표준의 200%보다 낮지 않게 로임보수를 지급해야 ...
  • 2015-08-19
  •   신화넷과 주정부에서 주최한 제3회 관광업융합및혁신(중국·연변)포럼이 18일 연길에서 있었다. “더 높은 품질 공유, 더 많은 국민 참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015 관광업융합및발전 정상회의, 국민레저 신시대에서의 대중관광정상회의, 2015 관광업 가장 아름다운 중국 순위 발표회,...
  • 2015-08-19
  •   이번 주 우리 주는 기온이 좀 높고 강수가 적을것이라고 17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전 주의 평균 기온은 섭씨 20.8도 가량으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5도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20~30밀리메터가량으로 례년 동기보다 5밀리메터정도 적다. 한주동안의 주요강수과정을 보면 20일부터 23일까지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 2015-08-18
  • 8월 5일부터 시운행단계에 들어간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선”(길림훈춘고속철)은 국경절전으로 정식운행에 들어설것이라고 심양철도국이 밝히면서 연변은 동북3성 주요도시와 4~5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선”은  할빈-대련 고속철, 반금-영구...
  • 2015-08-17
  • 연간 20억위안 매출 올리며 중국 제1의 화장품그룹 꿈꾸어   20년동안 3000만여위안 기부, 중국 대지에 기부문화 꽃피워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기자,오지훈 = 신생활그룹(중)유한회사(회장 안봉락)는 지난 1994년 중국에서 설립해 션양에 본사와 화장품연구소를, 칭다오에는 식품공장과 식품연구소, 상하이에 화...
  • 2015-08-17
  •   연변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검사 진행 14일,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를 조장으로 하는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검사조는 연길에서 좌담회를 소집하고 우리 주의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과 기업경영자 권익보호조례”(이하 “조례”로 략칭)관철집행정황과 관련해 주정부의 회보를 청취...
  • 2015-08-17
  • 13일, 2015 연변기업 30강 발표(관련 명단 3면)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당의 18기 4차 전원회의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다섯가지 연변”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우수기업들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발휘시키며 전 주 기업들이 경제전환의 대형세에서 우수한 기업, 실력이 막강한...
  • 2015-08-16
  • 8월 14일, 연길시 한태경제무역유한책임회사(사장 박경철)에서는 한국 해성정밀의 '바람난 매트'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성정밀의 김철홍대표는 '바람난 매트'인 '통풍성 다용도 매트'에 대해 설명했다. 엔지니어로 활약했던 그가 이런 류형의 매트를 개발하게 된것은&nb...
  • 2015-08-14
  • 연길중립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 고고성 알리바바 1688플랫폼 리용      연길 중립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총경리 리미옥)가 8월 12일 고고성을 울리면서 연변에는  “생산,도매,판매” 를 일체화한 전자상거래업이 활성화될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상거래플랫폼은...
  • 2015-08-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