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무를 대량 사용해 인테리어한 음식점 집중 정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0월21일 08시44분    조회:21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공안소방대대는 20일부터 이틀간의 시간을 들여 가연성재료인 대량의 나무들로 실내를 인테리어한 음식점들에 대해 안전우환검사를 펼쳤으며 요구에 도달되지 않은 음식점들에 대해 림시차압했다. 
 
 
20일, 연길시공안소방대대는 가연성재료인 대량의 나무들로 실내를 장식한 연길시의 부분적 음식점들에 대해 소방안전우환검사를 펼쳐 화재우환이 비교적 엄중한 두집을 림시차압, 안전우환정돈이 끝난뒤 영업을 할수 있도록 조치했다.

연길시공안소방대대 정봉경 부대대장은 근년에 우리 나라에서 작은 면적의 영업방들에 대한 소방심사 전제조건을 취소한 뒤 연길시에 나무구조로 인테리어한 오두막집구조의 음식점들이 많이 나타났다며 이런 음식점들은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층계들도 전부 나무로 돼있어 일단 화재가 발생할 경우 불길이 거세게 번져 대량의 인명사고가 발생하기 쉽다고 밝혔다. 정봉경 부대대장은 음식점 인터리어를 나무로 할수 없는건 아니지만 사용 위치, 장소, 수량은 국가적으로 모두 규정이 있다며 만약 국가의 규정에 부합되면 사용이 가능하지만 규정을 어기고 대량의 가연성재료인 나무를 사용할 경우에는 볍률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으며 특히 고층, 지하와 같은 장소에 대해서는 가연성자료사용 규제가 더욱 엄격하다고 말했다.

연길시 천지로에 위치한 한 음식점은 안전출구가 막혀있고 복무원이 소화전을 사용할줄 몰랐으며 전기선이 규정대로 부설돼있지 않고 소방시설이 다른 용도로 사용된 등 소방안전우환이 존재했다. 연길시 인민로에 위치한 다른 한 음식점도 대량의 나무구조로 장식돼있었는데 복무일군들에 대해 소화전사용훈련을 시키지 않았고 안전출구가 부족하며 소화시설이 막혀있는 등 문제들이 존재했다.

정봉경부대대장은 이틀간의 시간을 들여 나무로 인테리어를 한 연길시내의 작은 음식점들에 대해 소방안전검사를 펼쳐 화재우환을 미리 제거할것이라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이 음식점에 갔을 때 신변의 출구, 통로, 소방시설에 미리 주의를 기울리고 화재가 생겼을 때에는 안전출구를 통해 신속히 탈출해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해 연길공항 항공운송량이 전해 동기 대비 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연길공항측에서 밝혔다. 연길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145만 8440명으로 전해 동기 대비 17.4%가 늘어났고 화물운송량 또한 6731.7톤으로 전해 동기 대비 6.6% 늘어나 사상 최고 실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
  • 2016-01-12
  • 8일, 국내외 려객들에게 간편, 신속한 금융봉사를 제공하고 훈춘지역의 대외경제, 문화 교류를 진일보 촉진하기 위하여 훈춘에서는 국가외화관리국의 비준을 거쳐 성내 최초로 금융시스템 다종류 외화 자동환전기(XDM기)를 설치하였다. 이 자동환전기는 훈춘지역을 출입하는 려객들에게 24시간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료해...
  • 2016-01-12
  •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일전 국무원에서 인쇄배포한 “국경 중점지구 개발개방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 의견”(이하 “의견”)에서는 연변 등 조건을 갖춘 지구에 다국관광합작구를 연구설립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이로써 연변다국관광합작구 구상이 국가전략으로 승...
  • 2016-01-12
  • 새로 설립된 연길시인텔화운(英特华云)전자상거래산업원이 이미 10 기업과 입주협의를 체결했다고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일전에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2개월간의 상담, 협상 및 공장부지선택을 거쳐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인텔화운(북경)전자상거래주식유한회사에서는 정식으로 계약체결 및 설립했다. 산업원 대...
  • 2016-01-12
  • 6월 30일전으로 신판 식품생산허가증 교환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지난 8일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 국장 위아리가 우리 주의 가장 큰 민속식품생산기업인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 책임자 조용철에게 첫장의 신판식품생산허가증을 내여주면서 우리 주 신판생산허증 발급사업이 시작되였다. 새로 수정한 《식품안전법》이...
  • 2016-01-12
  • 지난 2015년 12월 25일, 국가질량검사총국에서는 정식으로 우리 주 고성리통상구를 량식입국C류(C류는 변경륙로운송통상구)지정통상구로 비준했다. 지난해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는 우리 주의 량식입국 지정통상구건설을 힘써 지지하면서 고성리통상구의 량식입국 지정통상구심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화룡시정부...
  • 2016-01-12
  •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좀 높고 강수는 정상일것이라고 1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4도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5도 높고 전 주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 안팎으로 례년 동기와 비슷하다. 주요강수과정으로 13일 산간지역에 소낙눈이 내릴것이라 한다. 주기상국의 기상전문가는 ...
  • 2016-01-12
  •   ▲ 황진하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 김무성 당대표, 양창영 의원, 권영세 전 주중대사 (사진 양창영 의원실)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촉진발전위원회 창립대회 겸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2016년도 사업추진설명회'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한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촉진발전위원...
  • 2016-01-11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과학경영자애심회로 거듭나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8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친목, 혁신,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박웅걸), 연변조선족...
  • 2016-0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