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귀향창업 지지하는 다양한 조치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3일 09시22분    조회:13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당위와 주정부의 귀향창업 전면 추진 정책과 지방의 실제정황을 결부하여 연길시에서 다양한 조치를 적극 취해 귀향창업사업에서 성과를 이루고있다.

귀향창업사업에 대한 지도체계와 관리감독체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연길시에서는 년초에 시당위 조직부가 주도하고 시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공업정보화국 등 28개 관련부문이 참여한 귀향창업사업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진, 가두 등에는 기층귀향창업사업봉사소를 설립하여 행정구역 전역을 포괄한 귀향창업사업 지도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귀향창업추진상황을 행정기관 간부의 사업실적을 평가하는 내용의 하나로 삼는 등 귀향창업사업 관리감독체계를 세웠다.

한편 각 기층 관련 부문에서는 매달 귀향창업자의 상황을 추적하는 한편 우수한 귀향창업자의 성공사례를 수집하였는데 현재까지 귀향창업희망자 3만 2341명의 정보와 귀향창업성공사례 2115건을 수집하여 귀향창업사업의 전개에 도움이 되게 했다.

이 시에서는 또 올해 초에 국무원에서 인터넷+ 전략과 정보기술의 발전을 강조한데 근거하여 귀향창업자들이 대담히 인터넷+형태의 창업에 나서도록 인도하여 현재까지 4000여명이 인터넷업체를 설립했다. 이 시 관련부문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말까지 1000여명이 추가로 인터넷업체를 설립할것으로 전망된다.

귀향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융자난을 적극 해결해주고있다. 이 시에서는 100여개의 기업이 금융기구와 마주앉을수 있는 기회를 5차례 마련해 기업들이 금융기구로부터 신용대출을 받을수 있도록 했다. 집계에 의하면 지금까지 지방재정의 대출리자보조금이 65만원 조달하였고 금융기구들에서는 창업소액대출 651만원, 소액담보대출 1억 6000만원을 방출하였다.

이 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신흥공업집중구에서는 신규 입주기업과 연초, 생물과학, IT 등과 관련되는 이미 입주한 기업들의 산업련동성을 발휘시키고 산업사슬을 연장하기 위해 관련 투자대상을 비축함과 아울러 100여개의 창업투자대상을 공시하여 중복투자와 과잉투자를 막았다. 그리고 이미 운영중인 전자상거래단지에 500여만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정부주도의 전자상거래봉사기구, 전자상거래협회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정보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인민넷 종합: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18일 소식을 발표하여 9월 3일 휴가기간 고용단위에서 사업의 수요에 의해 근로자 근무를 배치할 경우, 근로자 로임보수를 지급함과 아울러 보충휴가를 배치해야 하며 보충휴가를 배치하지 못할 경우에는 근로자 본인의 일급 또는 시급 표준의 200%보다 낮지 않게 로임보수를 지급해야 ...
  • 2015-08-19
  •   신화넷과 주정부에서 주최한 제3회 관광업융합및혁신(중국·연변)포럼이 18일 연길에서 있었다. “더 높은 품질 공유, 더 많은 국민 참여”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2015 관광업융합및발전 정상회의, 국민레저 신시대에서의 대중관광정상회의, 2015 관광업 가장 아름다운 중국 순위 발표회,...
  • 2015-08-19
  •   이번 주 우리 주는 기온이 좀 높고 강수가 적을것이라고 17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전 주의 평균 기온은 섭씨 20.8도 가량으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5도 높고 평균 총강수량은 20~30밀리메터가량으로 례년 동기보다 5밀리메터정도 적다. 한주동안의 주요강수과정을 보면 20일부터 23일까지 소나기 혹은 천둥번개를...
  • 2015-08-18
  • 8월 5일부터 시운행단계에 들어간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선”(길림훈춘고속철)은 국경절전으로 정식운행에 들어설것이라고 심양철도국이 밝히면서 연변은 동북3성 주요도시와 4~5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장춘-훈춘 도시간 철도선”은  할빈-대련 고속철, 반금-영구...
  • 2015-08-17
  • 연간 20억위안 매출 올리며 중국 제1의 화장품그룹 꿈꾸어   20년동안 3000만여위안 기부, 중국 대지에 기부문화 꽃피워   (흑룡강신문=하얼빈)이수봉 기자,오지훈 = 신생활그룹(중)유한회사(회장 안봉락)는 지난 1994년 중국에서 설립해 션양에 본사와 화장품연구소를, 칭다오에는 식품공장과 식품연구소, 상하이에 화...
  • 2015-08-17
  •   연변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검사 진행 14일,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민광도를 조장으로 하는 주인대 상무위원회 집법검사조는 연길에서 좌담회를 소집하고 우리 주의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과 기업경영자 권익보호조례”(이하 “조례”로 략칭)관철집행정황과 관련해 주정부의 회보를 청취...
  • 2015-08-17
  • 13일, 2015 연변기업 30강 발표(관련 명단 3면)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당의 18기 4차 전원회의와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다섯가지 연변”건설 목표를 둘러싸고 우수기업들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발휘시키며 전 주 기업들이 경제전환의 대형세에서 우수한 기업, 실력이 막강한...
  • 2015-08-16
  • 8월 14일, 연길시 한태경제무역유한책임회사(사장 박경철)에서는 한국 해성정밀의 '바람난 매트'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성정밀의 김철홍대표는 '바람난 매트'인 '통풍성 다용도 매트'에 대해 설명했다. 엔지니어로 활약했던 그가 이런 류형의 매트를 개발하게 된것은&nb...
  • 2015-08-14
  • 연길중립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 고고성 알리바바 1688플랫폼 리용      연길 중립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총경리 리미옥)가 8월 12일 고고성을 울리면서 연변에는  “생산,도매,판매” 를 일체화한 전자상거래업이 활성화될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도입된 전자상거래플랫폼은...
  • 2015-08-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