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중소기업들의 “신삼판” 상장 강력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19일 09시41분    조회: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삼판’ 상장이 회사의 자본구조를 보완하는데 도움됩니다. 새로운 융자모식의 도입으로 더욱 빠르고 훌륭하게 발전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일전 길림복강약업주식유한회사 리사장 호명은 이같이 “신삼판” 상장후의 소감을 말했다. “신삼판” 상장과 관련한 우리 주의 우대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12월말에 “신삼판”에 상장한 이 기업이 현재 융자난에서 해탈되여 기업의 전환승급템포가 빨라졌다는 해석이다.

사실 우리 주는 올해 중소기업 “신삼판” 상장에서 “풍작”을 거두었다.  길림복강약업주식유한회사가 지난해 말에 성공적으로 전국중소기업주식양도시스템(“신삼판”)에 상장하여 2003년 이래 전국성 자본시장과 연분이 없던 연변중소기업계의 “정적”을 깨뜨린데 이어 올해 7월 2일, 7월 21일, 10월 13일에 연변보리상봉업주식유한회사, 길림한풍광업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연변백산국제려행사주식유한회사가 각기 “신삼판”에 상장했다. 이로써 우리 주는 “신삼판” 상장기업수가 길림성내에서 장춘 버금으로 2위에 놓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융자난은 우리 주 기업 더우기 중소기업들이 보편적으로 겪고있는 문제이다. 우리 주는 중소기업이 위주이기에 IPO상장과는 상당한 거리를 두고있다. 때문에 근근히 오동약업, 연변도로, 석현제지 이 3개 회사만이 상장했었을뿐 2014년에 길림복강약업주식유한회사가 “신삼판”에 상장하기전까지 우리 주 기업은 10여년 동안 전국성 자본시장과 연분이 없었다.

융자난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주내 부동한 규모, 부동한 단계의 기업을 선택하여 자체발전에 적합한 테마시장을 선택해 융자하도록 도와나섰다. 주당위, 주정부는 18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경제체제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요구를 관철하는것을 둘러싸고 기업의 “신삼판” 상장 추진을 2014년과 2015년의 중점사업으로 확정했다. 따라서 기업상장사업지도소조가 설립되였는데 주장이 직접 조장을 맡고 주요지도자가 직접 틀어쥐고 분관지도자가 구체적으로 틀어쥐며 상급부문이 하급부문을 틀어쥐고 부문마다 층층이 틀어쥐는 사업국면이 형성되고 “기업주체, 정부인도, 중개지도, 합력추진’의 사로에 따라 “신삼판”상장기업에 훌륭한 정책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정부의 지지와 방조가 있었기에 ‘신삼판’ 상장사업이 더욱 순조로왔습니다.”

회사의 상장과정을 돌이키며 연변보리상봉업주식유한회사 리사장 곽춘생은 상장기업에 대한 주, 시 정부의 각별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삼판” 상장을 추진하자면 주식제규범화와 지속운영 등 면에서 기업측이 세금과 비용 등을 추가납부해야 하는 일련의 원가급증이 생기는것을 감안하여 우리 주에서는 이미 출범한 상장우대정책의 토대에서 2014년에 “기업의 전국중소기업주식양도시스템상장을 부축할데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시켜 “신삼판” 상장사업을 가동함과 아울러 주공업및정보화국에 등록한후 상장에 성공한 주내 기업에 각기 110만원에서 160만원까지의 부동한 자금보조를 주었다. 동시에 주공업및정보화국에서 전 주 “신삼판” 상장사업을 전면적으로 책임지고 조직, 추진하고 관련 부문의 부축정책실시를 책임지고 조률하게 하였는데 주, 현(시) 각 관련 부문은 기업의 “신삼판” 상장에 록색통로를 개척해주고 “원스테이션”봉사를 제공했다. 한편 주공업및정보화국은 상장후비기업자원라이브러리(资源库)를 건립하고 국가의 산업정책에 부합되고 운행이 비교적 규범화되였으며 경영상황이 좋고 상장잠재력을 갖고있는 우수한 기업을 선택하여 동태관리, 분류지도와 개성화봉사를 실시함과 아울러 유효한 추적봉사체계를 내와 기업이 상장과정에 부딪친 곤난과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록색통로”를 개통해주었다.

지금 우리 주의 “신삼판” 상장후비자원의 수와 질이 부단히 제고되고있고 상장기업제도개혁의 적극성도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기업상장사업이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질서있게 추진하며 층층이 실시하고 다원화로 발전하는 선순환궤도에 들어섰다. 훈춘국요박성과학기술유한회사, 훈춘시요천신에너지개발리용유한회사, 왕청사택목업유한회사, 훈춘시신이균업생물과학기술개발유한회사, 연변화림경관공정유한회사 등 5개 기업이 이미 증권회사 등 중개기구와 “신삼판”계약을 체결했다. 길림삼룡환경보호과학기술유한회사,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 연변대학초선약업유한회사, 연변거룡소프트웨어유한회사, 길림륙정산실업유한회사, 연변동방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등 기업도 곧 중개기구와 “신삼판”가동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연변일보 서비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2월 26일, 연길 민속원입구에 자리잡고있는 한옥-'농부가'로 불리는 이 궁전에는 민속놀이가 한창이다. 민족의 향연이  물씬 풍경온다. ‘농부가(사장 박은희)’가 오픈식을 고했던것이다. '농부가'는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민...
  • 2015-12-26
  • 인민넷 조문판: 근년래, 장백산 관광지투자항목이 개발되면서 빙설오락체험에 편리한 조건과 우월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기자가 근일 료해한데 의하면 현재 장백산관광지역항목은 자연과 건축을 완벽하게 결부하고있다고 한다. 장백산 자옥휴가호텔을 례로 들 때 117개 호화로운 객방, 부동한 풍격을 지닌 12채 별장과 ...
  • 2015-12-23
  • 올해 우리 주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운행속에서 성장추세를 유지해왔다. 공업경제는 온당한 운행을 보였으며 농업경제는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봉사업은 재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올 한해 동안 우리 주 공업경제는 안정한 운행을 유지했다. 1년간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35개가 더 늘어 458개...
  • 2015-12-23
  • 주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는 국내외관광객을 연인수로 1565만명 접대하고 관광총수입 270.3억원 실현하여 각기 전해 동기 대비 15%, 25%의 성장을 이룩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업종 건설과 발전 면에서 우리 주는 올해 려행사 13개, 관광풍경구 3개, 성급호텔 1개가 늘어났다. 그리고 관광화장실 164개를 건설하고 ...
  • 2015-12-23
  • 훈춘의 통상구를 통해 수입한 수산물을 전시하고있다.(자료사진) 근일 대로씨야 훈춘통상구, 대조선 권하통상구가 국가질검사총국으로부터 빙선식품(冰鲜, 얼지 않은 식품)수산물수입 지정통상구로 비준받았다. 3국과 잇닿아 있는 두개의 륙로통상구가 함께 빙선수산물수입 지정통상구로 비준됨은 중국에서 처음이다. 현재...
  • 2015-12-23
  • 심양에서 무순으로 가는 385선 대중뻐스가 새차로 바뀌여 시민들에게 편리를 주고있다. 385대중뻐스는 심양시 소진교(백탑로 덕증가)—무순황가극지해양관의 전문선인데 무순시민들이 심양출행시 잘 리용하고있다. 가격이 싸고 편리해서 였다. 심양—무순 뢰봉호장거리뻐스는 표가격이 11원이지만 385선 대중뻐스...
  • 2015-12-23
  • 12월 17일, 동북지역 첫 빈해쾌속철도 단동-대련고속철도가 개통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개통한후 여행길을 1시간 45분으로 줄어 단동-대련구간 직통철로가 없던 력사를 결속지었다.   단대고속철도는 2010년 6월부터 정식으로 건설되기 시작, 5년 6개월의 공정시간을 거쳐 2015년 11월에 전구간 시운행단계에 들어섰...
  • 2015-12-23
  • 17일, 인민페 대 딸라의 중간가격은 련속 9번 하락하여 6.4757로 되였다. 일부 딸라를 "강성수요"하는 시민과 부분적 업계의 기업에 있어서 인민페의 최근 파동은 얼마간 영향이 미치게 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환률의 단기적인 파동은 대다수 백성들의 생활에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고 전했다.    수출기업 혜택...
  • 2015-12-22
  • 빙설축제 야경효과도 제3기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명년 1월초 개막 ● 27곳 빙설경관 건설 ● 20개 빙설오락 설계 ● 무료관람 18일, 연길시당위선전부와 연길시관광국에서 공동 주최한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3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가 2016년 1월초부터 2016년 2월까지 “빙설진달래”를...
  • 2015-12-22
  •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보험을 영위하는 49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합산손해률이 100%가 넘는 100.7%로 상승하면서 중국인민보험, 평안보험, 태평양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손해보험사들은 모두 순 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외국계 손해보험회사인 STARR China 및 AIG China는 올해 초부터 자동차보험의 영업손실을 줄이...
  • 2015-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