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혼시 부부재산의 분할은 어떻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5일 09시12분    조회:14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규정된

개인재산은 분할 못해

리혼시 부부재산의 분할은  어떻게 하는가? 적지 않은 사람들은 결혼후부터 부부 쌍방이 소유하고있는 재산을 공동재산으로 간주하고 리혼할시에는 반반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부부의 공동재산도 법적에 따른 공동재산과 개인재산으로 나뉘므로 모든 재산은 리혼시에 쌍방이 공동으로 분할할수 없다.

실제사건: 연길 시민 김모와 리모는 2010년에 웨딩마치를 올린 5년 차 부부다. 2014년 하루, 김모는 도로를 건느던중 한녀사가 운전한 자가용과 부딪쳐 갈비뼈가 골절되였다. 현장에 출동한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경찰의 현장검증에 의하면 이번 교통사고는 한녀사의 전적인 책임이고 김모는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한녀사와 김모는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 합의를 보고 한녀사가 일차적으로 김모에게 20만원의 배상금을 지불하였다. 2015년 2월 김모와 김모의 안해 리모는 감정불화로 리혼을 하게 되였다. 리모는 김모에게 받은 배상금 20만원을 분할할것을 요구했다. 리모의 재산분할요구는 법정에서 지지를 받을수 있을가?

길림오련변호사사무소 렴정희변호사는 이에 대해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혼인법의 규정에 의하면 남녀쌍방이 결혼후부터 생기는 재산은 부부의 공동재산입니다. 리혼할 경우 부부의 공동재산으로 분할이 가능하죠. 하지만 부부 일방의 개인재산은 제외됩니다. 이번 사건에서 20만원의 배상금은 결혼후에 산생된 재산이지만 이는 김모가 교통사고로 받은 배상금이기에 부부의 공동재산에 속하지 않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혼인법’ 18조례에 의하여  20만원은 교통사고로 인한 배상금이므로 공동재산에 속하지 않고 당사자의 개인재산에 속합니다. 때문에 리모의 청구는 법정에서 지지를 받을수 없습니다.”

법률지식 확장소개: 그렇다면 어떤 부분은 부부의 공동재산이고 어떤 부분은 개인재산으로 간주되는가?

“중화인민공화국 혼인법” 제17조에 의하면 부부의 공동재산으로 될수 있는것은 ⑴ 월급, 장금. ⑵ 생산경영 수입. ⑶ 지식재산권. ⑷ 상속 혹은 증여로 소득한 재산(제18조 3항 규정제외). ⑸ 기타 응당 속해야 할 공동재산이다. 부부 공동재산에 속하지 않고 일방의 개인재산에 속하는것은 ⑴ 일방의 결혼전 재산. ⑵ 일방의 신체 상해로 받은 의료비, 장애인 생활보조금 등 비용. ⑶ 유서와 증여계약에 소유가 확정된 남편 혹은 안해의 재산. ⑷ 일방 전문생활용품. ⑸ 기타 일방에게 속해야 할 재산이다.

연변일보 허동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룡정시는 룡정물권거래소 설립을 올해 9월로 예고하고있는 가운데 호조사(互助社)등 신형농촌경영주체를 신설하는 등 금융서비스의 혁신을 통한 “3농”문제해결에서 길림성, 나아가 전국에서 앞서가고있다. 금융혁신을 통한 룡정시의 “3농”문제해결은 지난 2013년 길림성농촌토지수익보증대출시범에...
  • 2016-06-15
  • 일전,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에서 제2기 성급 현대봉사업 집결구명단을 공포했는데 성급 관광시험구인 훈춘시 경신진의 방천국제관광구가 명단에 들어 훈춘시에서 첫번째로 신청에 성공한 봉사업 집결구로 자리매김했다. 방천국제관광구는 동남은 방천촌까지 이르고 서남은 두만강을 계선으로 하며 북쪽은 오가산에 이르는데...
  • 2016-06-15
  • 일, 연길시발전개혁위원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올해 연길시는 투자가 5000만원 이상 되는 대상 94개를 건설하는데 관련 대상들의 총투자액은 543억원, 올해 투자계획은 114억원이다. 소개에 의하면 상기 94개 대상가운데서 지속건설대상이 40개, 총투자는 276억원이고 올해 투자계획은 54억원이며 신축대상이 54개, 총투자...
  • 2016-06-15
  • 2015년 5월 시운영에 들어선 연길전자상무청사가 1년간의 발전을 거쳐 전자상거래 양성, 부화, 제품접속을 아우르는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냈다. “현재 이 청사에 총 35개 기업이 입주하고 200여명 인원이 전자상거래에 종사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전자상거래 빠른 발전을 위해 기업을 대상한 정기적인 양성수업을 진행...
  • 2016-06-14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은 비교적 낮은편이고 강수는 많을것이라고 13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7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0밀리메터로 평년 동기보다 8밀리메터가량 많다. 주요 강수 과정으로 13일에 소나기 또는 천둥과 번개가 동반한 소나기가 있고 15일과 16일 사이 중급비가 있으며...
  • 2016-06-14
  • 훈춘시 통상구판공실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6월 12일까지 훈춘 철로통상구의 물동량이 재차 100만톤을 돌파하여 지난해 동기보다 225% 장성하였다. 이는 훈춘 철로통상구가 2013년 8월에 정상운영을 회복한 이래 두번째로 100만톤을 돌파한 기록으로 되며 물동총량이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긴것으로 나타났다. 통계한데 따...
  • 2016-06-14
  •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 중국조선족기업경제포럼관련 기자간담회 소집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7회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포럼 및 제1회중국조선족청년심포지엄이 대련에서 열리게 된다. 이 대회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회장 표성룡)과 대련시정부가 주최하고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최영철)가...
  • 2016-06-13
  • 훈춘철도통상구에 따르면 금년 첫 5개월 훈춘철도통상구 판자수입량은 1만 2940톤에 달하고 목제품수입량은 412톤에 달해 모두 지난 동기 대비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금년에 훈춘철도통상구의 판자수입량이 쾌속 증가한데는 두가지 원인이 있었다. 하나는 중국이 목재소비대국인 동시에 림업자원이 상대적으로 결핍한 나라...
  • 2016-06-13
  •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가 5돐 생일을 맞았다. 북경시 조선족 기업가협회 성립 5주년 경축 및 제3기 혁신론단 행사가 북경 랑시주식유한회사에서 열렸다. 북경시민족련의회 고리(高莉) 부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북경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 랑시그룹 신동일 리사장을 비롯하여 북경...
  • 2016-06-09
  • 6월2일 국가환경보호부가 공개한 《2015중국환경상황공보》에 따르면 연변의 8개 현시가 모두 전국현역생태환경질 우량(优良)지역에 들었다. 이번 최신생태환경질 평가데이타 수집기간은 2014년도이며 전국의 2591개 현역지역들을 대상으로 평가되였다. 그중 환경질이 우수하거나 량호한 현역지역은 564개로서 국토면적의 ...
  • 2016-06-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