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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천우건설집단 “백년기업” 꿈 향해 매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5일 10시52분    조회: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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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간의 기업발전려정을 걸어온 길림천우건설집단이 전환발전단계에 직면해 혁신으로 “백년기업”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반세기가 넘는 기업발전과정에서 기업은 단일한 국유건축업기업으로부터 건축업, 부동산업, 국제무역, 대외투자 등 부동한 분야를 아우르는 투자주체가 다원화된 민영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현재 집단회사의 산하에는 건축본회사, 부동산개발회사, 국제회사, 실업회사 등 4개 직속회사 및 5개 주식통제자회사와 약간의 분회사를 두고있으며 기업 년간생산능력은 20~30억원에 달한다.

“1999년에 처음으로 기업주식제개조를 거쳐 모회사인 연변건축본회사를 둔 정황에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가 바로 천우집단의 전신인 천우건설주식회사입니다. 2002년에 천우집단회사를 설립했고 2005년부터 민영주식제개조를 진행하여 국유주식통제기업으로부터 완전한 민영주식제기업으로 전환했습니다.” 19일, 길림천우건설집단 리사장 전규상은 기업발전력사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회사의 영업액은 국유기업제도개혁시기의 2억원으로부터 지난해에는 15억원을 돌파했고 납세액은 몇백만원으로부터 지난해에는 6000만원을 초과했으며 년간 건축면적은 30만평방메터에서 지난해에는 170만평방메터에 달했다. 그리고 단위공사량도 원래의 20~30개로부터 지난해에는 170여개 공사를 도맡을수 있는 능력에 이르렀다.

연변의 표지성건물인 국제호텔, 백산호텔, 연변대학 교수청사 및 자치주 창립 60돐 헌례공사인 연변박물관 등은 모두 천우집단에서 맡아 건설한것이다. 이런 량질공사들은 도시면모 개선에 큰 기여를 했을뿐만아니라 기업으로 하여금 사회적신용을 얻게 했으며 기업의 브랜드형상 수립에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기타 건축업기업과 마찬가지로 현재 천우회사도 전환승급의 발전단계에 직면해있다. 이와 관련해 전규상은 “건축업체도 순수 생산형 기업으로부터 혁신형 기업으로 발전해야 하고 발전방식도 조방형으로부터 정밀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봅니다. 향후 주업인 건축업을 위주로 하는 동시에 과학기술함량이 높은 기술을 인입하고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도 적극 개척해볼 타산입니다”라고 기업의 미래 발전타산을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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