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천우건설집단 “백년기업” 꿈 향해 매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5일 10시52분    조회:13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3년간의 기업발전려정을 걸어온 길림천우건설집단이 전환발전단계에 직면해 혁신으로 “백년기업”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반세기가 넘는 기업발전과정에서 기업은 단일한 국유건축업기업으로부터 건축업, 부동산업, 국제무역, 대외투자 등 부동한 분야를 아우르는 투자주체가 다원화된 민영기업집단으로 성장했다. 현재 집단회사의 산하에는 건축본회사, 부동산개발회사, 국제회사, 실업회사 등 4개 직속회사 및 5개 주식통제자회사와 약간의 분회사를 두고있으며 기업 년간생산능력은 20~30억원에 달한다.

“1999년에 처음으로 기업주식제개조를 거쳐 모회사인 연변건축본회사를 둔 정황에서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는데 이 회사가 바로 천우집단의 전신인 천우건설주식회사입니다. 2002년에 천우집단회사를 설립했고 2005년부터 민영주식제개조를 진행하여 국유주식통제기업으로부터 완전한 민영주식제기업으로 전환했습니다.” 19일, 길림천우건설집단 리사장 전규상은 기업발전력사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의 소개에 의하면 회사의 영업액은 국유기업제도개혁시기의 2억원으로부터 지난해에는 15억원을 돌파했고 납세액은 몇백만원으로부터 지난해에는 6000만원을 초과했으며 년간 건축면적은 30만평방메터에서 지난해에는 170만평방메터에 달했다. 그리고 단위공사량도 원래의 20~30개로부터 지난해에는 170여개 공사를 도맡을수 있는 능력에 이르렀다.

연변의 표지성건물인 국제호텔, 백산호텔, 연변대학 교수청사 및 자치주 창립 60돐 헌례공사인 연변박물관 등은 모두 천우집단에서 맡아 건설한것이다. 이런 량질공사들은 도시면모 개선에 큰 기여를 했을뿐만아니라 기업으로 하여금 사회적신용을 얻게 했으며 기업의 브랜드형상 수립에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기타 건축업기업과 마찬가지로 현재 천우회사도 전환승급의 발전단계에 직면해있다. 이와 관련해 전규상은 “건축업체도 순수 생산형 기업으로부터 혁신형 기업으로 발전해야 하고 발전방식도 조방형으로부터 정밀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봅니다. 향후 주업인 건축업을 위주로 하는 동시에 과학기술함량이 높은 기술을 인입하고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도 적극 개척해볼 타산입니다”라고 기업의 미래 발전타산을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이하 학교로 약칭)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11월 26일, 연변TV의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에 15,000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2005년에 길림성 내에서 유일하게 항공승무전업을 설치한 이 학교는...
  • 2015-11-30
  • 아웃도어가 한 분야의 의류브랜드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의류가 등산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약 10년전부터 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며 빠르게 진화해온 아웃도어, 동시에 아웃도어 의류 역시 등산복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꾸준히 우리 생활에 접근중인 아웃도...
  • 2015-11-30
  • 26일, 연길차무단은 장훈도시간철도가 9월 20일에 개통된 이래 연인수로 106.5만명의 려객을 수송했다고 피로했다. 연길차무단은 연길차무단의 일평균 려객수송량은 1만명 이상, 하루 최고려객류동량은 2.2만명에 달하였다면서 고속렬차는 우리 주 주민들의 외지출행시 우선 선택 교통도구로 되였다고 알렸다. 동시에 연길...
  • 2015-11-30
  •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림호를 4기 제5대 회장으로 추대   “리더의 자세를 키워나갔다.” “모두 리더들인것만큼 따라배울점이 참 많다.” “림룡춘은 인생의 도사이다.” “집단정신을 읽을수 있다.” “안동주한테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 “10년간 기업이...
  • 2015-11-27
  •   화룡시 투도진에서 관광산업을 주요산업으로 선정하고 관광자원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16일, 이 진의 당위서기 강림호는“시정부의 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진에서는 발해유적지, 약수동항일유적지, 룡문호 등 명소를 고차원의 관광명소로 집중개발을 하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 2015-11-27
  •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는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원 로룡구저수지)이 이미 개발설계단계에 진입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은 훈춘시귀국화교련합회에서 유치한 중대한 대상으로서 길림성 로룡호풍경구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개발, 건설하게 된다. 총건축면적이 9.16만평방메터, 전단계 투자...
  • 2015-11-27
  • 일전, 돈화시에서 "경찰"을 자칭하고 은행카드에 100만원을 입금하였다는 사기전화를 받은 모산촌의 류옥(가명)은 경찰의 도움하에 2만 3000원의 재물을 보전하게 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일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던 류옥은 "경찰"을 자칭한 사기혐의자의 전화를 받게 되였다. 혐의자는 류옥의 은행카드에 마약밀매자들의...
  • 2015-11-27
  •   25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118114” 연길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이 정식 개통한데 이어 30일부터 “118114” 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 문자메시지업무도 륙속 개통될 예정이다. 소개에 의하면 우리 주 “길H” 번호판을 소유한 운전자들은 “118114...
  • 2015-11-26
  • 25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뉴스”모바일뉴스 애플리케이션이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 뉴스, 특집프로, 문예프로 라지오방송(音频)과 동영상이 이동인터넷을 통해 전파를 탔음을 시사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이날 발표회에 참석해 오프닝 전자감응구를 터치...
  • 2015-11-26
  • 2015년 전 성 “아름다운 향촌”평의활동이 일전 마무리되였다. 우리 주에서 16개 촌이 길림성 “아름다운 향촌” 영예칭호를 수상했다. 최근년 우리 주는 새농촌건설에서 연변의 민속, 문화, 생태, 지역 등 특점으로부터 출발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새 농촌 관리기제를 부단히...
  • 2015-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