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웃도어 전성시대 “겨울아 비켜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30일 08시52분    조회:14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웃도어가 한 분야의 의류브랜드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의류가 등산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약 10년전부터 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며 빠르게 진화해온 아웃도어, 동시에 아웃도어 의류 역시 등산복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꾸준히 우리 생활에 접근중인 아웃도어이다.

10년 넘게 아웃도어 브랜드 총판대리를 해온 한춘향사장은 “아웃도어 시장이 정체기를 맞으면서 기능성 등산복만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고기능성 익스트림에서 평상복으로도 입을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라이프스타일로 급격히 바뀌고있는 추세”라면서 올해 아웃도어시장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25일, 연길시 백화청사에 따르면 아웃도어매장에 진렬된 상품군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고 5곳 가까이 늘었다. 올해 오픈한 백리성 아웃도어매장도 캐주얼스타일의 비중이 커지면서 기능성과 다지인이 어우러져 젊은 고객뿐만아니라 젊은 취향을 선호하는 높은 년령대 고객에게도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매서운 겨울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패딩이 전성시대를 맞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가인 패딩을 구비하기에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데다가 겨울철 아웃도어 제품들도 워낙 많이 출시되다보니 어떤것을 선택해야 될지를 고민하는이들도 많다.

이에 한국스포츠멀티샵(연길시백화청사부근)을 운영중인 한춘향사장이 아웃도어 구매요령과 요즘 패션트렌드에 대해 그녀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춘향사장은 “올 겨울시즌을 겨냥해 나온 다운웨어는 가볍고 화려한것이 특징이다. 과거의 투박한 다운점퍼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광택소재를 기본으로 한층 밝고 화려한 컬러와 과감한 프린트가 주를 이룬다”면서 기능성과 보온성, 스타일을 두루 갖춘 도시형 트래블라인 제품을 제안했다.

평범한 캐주얼룩으로 끝날수 있는 다운을 어떤 아이템과 함께 매치시키느냐에 따라 감각 있게 보일수 있는데 살짝 핏되는 팬츠와 함께 낡은듯한 빈티지 티셔츠, 체크셔츠 등을 겹쳐입고 다운조끼를 입으면 세련되고 개성있는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패딩은 요란한 절개패턴과 원색계렬의 아웃도어패딩스타일에서 벗어나 차분한 컬러에 캐주얼한 느낌을 좀 더 강조하고싶다면 요즘 인기 있는 양모 같은 소재의 다운쟈케트를 추천한다.

긴 기장의 패딩은 신체의 결점을 가려주면서 멋스럽게 착용 가능한것이 장점이다. 패딩을 입어도 날씬한 핏을 포기할수 없는 녀성들이라면 멜란지소재의 녀성전용 패딩인 “인더스패딩점퍼”가 제격이다. 긴 기장으로 더욱 편안하게 입을수 있으며 허리라인이 날씬해보이는 특징까지 있어 더욱 선호하고있다.

또 프리미엄이 붙은 다운패딩의 인기도 치솟아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만큼 패딩코너는 문전성시를 이루고있다.

날씬한 맵시에 격식차림도 가능하기에 멋쟁이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다. 날씬한 실루엣과 녀성스러운 디테일은 한벌의 코트처럼 산뜻한 착장이 가능하다. 가죽 패치, 퍼 등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도 진화된 패딩의 품격을 엿볼수 있는 부분이다. 허리선에 이르는 짧은 기장의 패딩도 격식차림으로 연출 가능하다.

그런가 하면 현재 겨울용 점퍼소재로 주로 사용됐던 패딩이 후드스타일로 변신하더니 목도리와 스커트로 령역을 확장했고 신발까지 도달하면서 패딩만으로 온몸을 폼나게 치장할수 있게 되기도 하면서 패딩전성시대는 2016년에도 이어질수 있게 된셈이다.

연변일보 글·사진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25일, 러시아 극동 제2대 도시 블라고베셴스크시의 아줌마들이 휴일을 이용해 온 가족을 이끌고 이 도시 맞은편에 위치한 중국 헤이허시(黑河市)로 와서 쇼핑하고, 중국 음식 ‘먹방’을 찍었다.   고랭지대에 위치한 블라고베셴스크시에는 ‘1년의 절반이 겨울...
  • 2015-10-30
  • 동북아물류협력포럼에 참가한 중로한 3개국 관계자들 동북아세아지역 국가간 물류령역의 합작방향과 대응전략을 탐구하고 한국과 동북3성간 물류령역의 합작무대를 구축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동북아물류협력포럼이 10월 28일 오후 훈춘시 방천풍경구의 룡호각에서 있었다. 한국주심양총령사관과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흑...
  • 2015-10-30
  •   28일, 훈춘시 관원이 립증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로씨야, 조선 3개국에서 공동으로 건설하는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가 길림성 ""13.5"계획에 편입된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편성작업은 년말쯤에 완성될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길림성 중점 프로젝트중의 하나로 부상하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두만강...
  • 2015-10-29
  •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우는 장춘-훈춘 도시간철도가 개통된후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 룡정분회사는 룡정시려객운수소로부터 고속철도 연길서역으로 통하는 뻐스선로를 개통했다. 28일, 룡정분회사의 류아경리는 “룡정시시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하고저 연변동북아...
  • 2015-10-29
  •   29일, 동북아지역합작연구토론회 및 우호경제무역합작협의 체결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중·일·로 3국 지방경제무역교류회의 일환으로 거행된 이번 회의에서 중국, 일본, 로씨야, 한국 등지에서 온 기업계인사 및 각계 대표들이 열띤 연구토론을 벌렸다. 연구토론회에서 주농업위원회 농촌경제경...
  • 2015-10-29
  • 일전, 성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공개한 우리 성의 최신 현역주요경제지표 데이터에 따르면 연길시의 재무세수수입, 주민수입, 사회소비 등 전통우세지표가 계속해 우리 성의 앞자리를 차지한데 법인기업수와 “규모이상 공업기업, 자질등급건축업기업, 한도이상 도매소매음식기업, 한도이상 봉사업기업 (‘네가...
  • 2015-10-29
  • 2015年10月30日《公园路区域停水通知》 尊敬的用户您好! 10月30日(星期五)早8时至下午16时,因我公司供水管道施工,公园路以南、梨花路以北、园辉街以西、州法院以东区域用户受停水影响。 因管道施工临时停水,给用户用水带来的不便,请谅解! 延吉市水务集团有限公司 2015年10月28日上午09点30分
  • 2015-10-29
  • “한국 中企, 옌볜에 자본·경영노하우 많이 전수해주세요” -장안순 中 옌볜조선족자치주 서기… 문화일보 단독 인터뷰 “중조 간의 경제 협력은 정상적으로 발전 중입니다. 조선을 포함해 주변 각국과도 경제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해 갈 것입니다.”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延邊)조선족...
  • 2015-10-29
  • '2030년 북극항로 완전 개통되면 두만강 하구는 골든 트라이앵글' 韓·中·러 物流협력 세미나 한·중·러 3국이 28일 북·중·러 국경의 꼭짓점인 지린성 훈춘시 팡촨(防川)에서 '동북아 물류 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중국이 팡촨을 국제 세미나 장소로 내...
  • 2015-10-29
  •     속초해양산업단지종합보세구 현판식 한 장면. GTI박람회기간 훈춘과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는 속초해양산업단지내 동해안젓갈콤플렉스쎈터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리병선 속초시장 및 중국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해양산업단지종합보세구역 현판식을 가졌다. 보세구내에는 특별히 중...
  • 2015-10-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