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기상재해방지지휘부 판공실에서 통지를 발부하여 각 현, 시 기상재해방지지휘부, 주기상재해방지지휘부 각 성원단위들에 대설날씨방비사업을 잘할것을 요구했다.

주기상국의 예보에 의하면 1일 밤부터 3일까지 우리 주에 대설날씨과정이 있으며 북부 부분적 지역에는 폭설이 내리게 된다. 강수는 주요하게 2일 낮에 집중되며 전 주 평균 강수량은 6~12밀리메터, 북부 부분적 지역은 10~20밀리메터에 달할것이며 강설후 풍력이 비교적 크고 기온이 섭씨 4~6도 내려가게 된다.

주기상재해방지지휘부 판공실은 이번 강설과정으로 로면 적설, 결빙이 초래될수 있기에 도로, 철도와 공항 부문에서는 상황에 따라 안전조치를 취하며 교통경찰부문은 관리통제를 잘해 교통사고의 발생을 예방할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강설 및 대풍강온날씨가 남새재배 온실, 하우스에 불리하며 특히 최근에 련속 강설날씨가 나타난데 이어 이번 강설이 량이 많은데 비춰 제때에 적설을 제거하여 시설피해를 방지하고 남새의 얼굼피해를 예방할것을 요구했다.그리고 이번 강설로 실외통신설비와 배전선로 및 실외전력설비에 적설, 결빙 현상이 나타날수 있기에 관련 기업들이 제때에 순라검사하여 관련 피해를 예방할것을 강조했다.

한편 주기상재해방지지휘부 판공실은 강설전과 강설과정에 우리 주는 기압이 낮고 풍력이 작기에 공기오염물확산과 석탄불을 때는 주택의 배연에 불리하므로 관련 부문들에서 석탄불을 때는 용호들이 경각성을 높이도록 주의를 주어 제때에 실내를 통풍환기하고 매연중독을 방지하게 할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강설후 우리 주 기온이 뚜렷하게 내려가기에 열공급 단위와 기업들이 열공급을 잘하고 관련 부문은 도시와 농촌 주민들이 호흡도, 심혈관 등 질병의 예방에 주의를 돌리며 3일부터 5일까지 우리 주의 풍력이 비교적 크므로 관련 부문들에서 방풍사업을 잘하며 특히 광고판, 림시건축물 등을 보다 견고하게 하여 풍설에 파괴되지 않도록 할것을 건의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