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한 90% 상품 곧 무관세 실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7일 10시18분    조회:16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일전 한국 국회에서 표결로 통과되었다. 이는 중국이 최후의 심사비준 절차를 마친후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하며 양국간 90%이상의 상품의 관세가 취소되어 중한 양자 무역이 기본상 "무관세시대"에 진입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는 "메이드인 코리아"를 사랑하는 중국 소비자들에 있어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협정 실시후 최장 20년간의 과도기를 거쳐 소비자는 국문을 나서지 않고서도 양질의 저렴한 한국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양국간에 형성된 저관세와 12만억달러 규모의 공동시장은 양국 기업에 절호의 상업기회를 마련해 주게 된다.

  10년내 한국서 5만여개 일자리 증가

  한국 국내 절차가 끝난후 중한 FTA에 대한 중국의 심사비준 절차도 금방 완성된다. 한국측 일정표에 따르면 한국정부는 2016년 1월 1일 관세우대조치가 정식 실시되도록 향후 20일내 협정 발효에 필요한 일련의 절차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부는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한국경제에 활력소를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으며 "한국 실제 GDP가 10년내 0.96% 초과 성장하고 5.38만개의 일자리가 새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중한 FTA 발효가 하루 늦어지면 40억원(RMB 2228만원)의 수출기회를 손해본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에 따르면 만일 올해내로 비준하지 않을 경우 1년간 손실액은 1.5만억원(RMB 83.5억원)에 달한다고 볼 수 있다.

  김치, 김 등 상품의 관세는 점차 취소된다

  협정 발효후 양국의 90%이상의 제품은 과도기가 지난 후 무관세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중국소비자에 있어서 일부 가전제품이나 일용품, 한국 특색음식, 의류 등 한국 관광쇼핑이나 한국 구매대행의 인기상품은 더욱 저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냉장고나 전기밥솥, 오븐, 전자렌지 등 제품은 10년내에 현재의 15% 관세를 취소하게 된다. 치약 등 구강청결용품도 10년내 현재의 10% 관세를 취소하며 샴푸나 세제, 기초화장품 등도 5년내 부분적으로 20%~35%의 세금을 줄이게 된다.

  그외 김의 관세는 10~20년내 현재의 15%에서 무관세로 인하되며 김치는 현재의 25%의 관세가 20년내 취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태와 게 등 90%의 수산물도 10년내 점차 관세를 취소하며 수많은 의류나 모자, 신발 등 관세는 10~20년내 현재의 10%에서 무관세로 될 전망이다.

  한국 소비자들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중국 농수산물이나 의류, 가전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위, 칠면조 등 일부 조류제품은 현재의 20~30%의 관세가 미래 20년내 취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류나 신발류의 일부 제품은 10~20년내 무관세를 실현하며 냉장고와 전기난방설비의 관세도 10~20년내 현재의 8%에서 무관세로 될 것이다.

  물론 모든 제품이 전부 무관세시대에 진입하는 것은 아니다. 양국의 세금인하 배정을 볼때 중국의 민감한 제품은 주로 자동차, 기계, 화학공업, 강철, 전자 등 제조업 영역의 일부 고급제품이며 한국의 민감한 제품은 주로 농수산물, 방직품, 자동차 등 영역에 집중되어 있다./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최근년 나라에서는 농민들의 생산, 생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투입을 하고있다. 그러나 이런 자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일부 문제들이 존재해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 주변에는 새농촌건설 지원자금을 적재적소에 빛나게 사용하는 사례들이 많고 많다. 화룡시에서는 최근년 25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입하...
  • 2013-09-23
  •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책임자들과 길림신문사 방문단. 장춘흥륭종합보세구(长春兴隆综合保税区)는 2011년 12월 16일에 국무원의 정식비준을 거쳐 설립되였다. 일전, 장춘흥륭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 부주임 려동(吕东)은 보세구를 찾은 길림신문사 방문단에 장춘흥륭종합보세구(이하 《종합보세구》로 략함)는 전국에...
  • 2013-09-23
  • 장성욱 방영옥 부부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 국가전력망에 접속 장성욱씨네 회사 옥상에 있는 16평방메터되는 태양에너지전지판 /자료사진 연길시에서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를 운영하는 장성욱, 방영옥 박사생부부는 일조량이 적은 북방의 기후특점에 알맞는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을 발명...
  • 2013-09-23
  • 최근 장백산 천지에 보기 드문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루 5천명가량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중신넷이 22일 전했다. 중신넷에 따르면 해발 2천200m의 고지대에 있는 화산 호수인 천지는 짙은 안개가 끼고 눈,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아 제대로 관측할 수 있는 날이 연중 30%에도 못 미친다. 이 때문에 백두산을 찾...
  • 2013-09-22
  • 부부의 합심으로 일떠선 연길빈분원예화훼도매부 래년 연변빈분예술박람회 개최예정   연길시빈분원예화훼도매부(사장 왕종애, 延吉市缤纷园艺花卉批发部)의 빈분화회전시청이 공원내에 개설되면서 휴식의 한때를 이곳에서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부쩍 늘고있다. 왕종애(王宗爱), 손기화(孙企华) 부부의 ...
  • 2013-09-22
  • 춘광소학교 소년궁은 지난해 국가 전문자금 20만원으로 건설됐습니다.   건물안에 태권도관, 바드민톤관, 탁구관 등 체육활동실과 식당, 샤워실 등을 구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은 기간 국가 정신문명판공실, 재정부, 교육부에서 중앙전문복권공익금을 리용해 농촌학교에 청소년 활동실을 갖춰주...
  • 2013-09-20
  • 2013 연변•베테른 국제자전거관광축제 준비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 9월 21일부터 펼쳐지는 자전거 경기는 오전 9시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개막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국제초인내력계렬경기 중국지역경기와 연변•베테른국제자전거경기는 남녀조로 나뉘여 연길-훈춘 156킬로메터장거리, 도문-훈춘 73킬로...
  • 2013-09-19
  • 수입 15.19억원 14.6% 성장   연길시가 1월부터 7월까지의 전 성 각 현(시)지방급재정수입정황통계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에 들어서 연길시는 경제발전방식을 전환하는것을 주제로 하면서 안전생산과 발전을 병행시켜 경제운행의 안정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추동했다. 통계에 ...
  • 2013-09-18
  • 단동시관광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조박람회기간 단동시는 압록강추동계(秋冬季)관광계렬활동가동식, 중조려행업자합작좌담회, 압록강야경관광, 정품로선고찰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국내외 래빈에게 변경관광자원을 대폭 홍보할 계획이다. 압록강추동계관광계렬활동에서는 봉성대리수 열매따기, 지식청년문화절, ...
  • 2013-09-18
  • 민의의 새로운 변화에 초점 [장춘=신화통신] 중화전국대만동포친목회에서 주관하고 길림성대만동포친목회에서 협찬한 2013년 대만민정학술세미나가 16일 길림성 연길시에서 개막됐다. 2일간의 회기내에 대륙 각지에서 온 60여명 전문가학자들이 대만의 사회실정과 민의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형세에서 어떻게 대만민심을 ...
  • 2013-09-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