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록색전환발전 새로운 시대 품질로 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7일 16시22분    조회:14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품질제고에 따른 경쟁력강화가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품질제고를 경제성장의 돌파구로 삼고 있는 우리 주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주당위 서기 장안순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연변주 당위 10기 4차전체회의에서 “2015년의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서 반드시 안정적인 추진을 기조로 삼고 경제발전의 품질과 효익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생태에서 배당을, 개방에서 활력을, 환경에서 매력을, 품질에서 경쟁력을 창조해야 한다”고 하였다.

리경호주장 역시 2015년 정부사업보고에서 “2015년 정부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의법치주, 품질강주심화, 록색전환발전가속화”제기하면서 “록색전환발전을 기회삼아 국가품질강시(주)시범도시의 모범작용으로 생태문명건설, 품질발전과 록색전환발전의 선두주자로 품질의 제고로 완만한 경제증가속도를 상쇄하여 경제사회의 강조된 품질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층의 이 같은 중시와 추진 속에서 우리 주는 “전국품질강주시범도시창건”사업을 전개하여 “연변주전국품질강주시범도시창건실시의견”, “연변주품질발전실시품질강주전략2014,2015행동계획”등을 제정하였으며 리경호주장을 조장으로 하고 28개 정부부처 주요책임자가 가입한 품질사업소조를 설립하고 품질강주연석회의제도를 확정하였다.

또한 유명상표, 저(지)명상표에 선정된 기업을 장려하고 “주장품질상”제도를 신설하였으며 “연변주인민정부 현대서비스업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약간한 정책의견”, “연변료식업기업규범”, “관광안전응급방안”, “연변경관광안전관리제도”, “응급사건응급조치와 정보보고제도” 등으로 제도적기틀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다국실험실국제상호인증제도를 통하여 기술검사능력의 선진화를 이루었고 국가생물농약품질검사중심이 국가급 험수를 통과하였고 “전국농약표준화기술위원회 생물농약분기술위원회”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가급광천수검측중심”을 신설하는 등 품질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튼튼히 하였다.

제도적기틀이 마련되면서 농산품을 비롯한 제품의 표준화가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우리주에는 표준화체계를 따르고 있는 기업이 300호를 넘기고있다. 농산품의 경우, 유기인증서를 받은 농산품은 557가지이고 록색식품인증을 받은 농산품은 26가지, 무공해인증을 받은 농산품은 168가지로 늘었으며 전국록색식품원자재표준화생산기지로 선정된 토지는 30만무에 달한다.

우리 지역 특색상품의 품질제고를 위한 업종표준, 국가표준제정도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현재까지 인삼의 국가급표준 13개를 제정한 상태에서 추가하여 7개의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있고 지방표준의 연변조선족민족복장민족료식 표준을 제정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80%이상의 규모이상 기업은 ISO9000품질인증을 통과하였고 일부기업은 ISO14000국제환경관리표준체계와 ISO18000국제직업건강안전체계인증을 통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3C인증을 받은 기업도 27개에 난다.

이와 같은 노력하에 우리주의 농산품, 공산품, 대형공사,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품질은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고속도로, 대형공사, 교량의 건설품질은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6월 전국품질강시(주)시범도시신청답변을 통과한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품질강시(주)시범도시로 전면 건설에 돌입하여 록색전환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훈춘시경제기술합작국에서 훈춘해순무역유한회사에 “외국상공인투자기업비준증서”를 발급했다. 이는 성당위, 성정부에서 “훈춘이 개방발전을 다그치는것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의견”을 실시한 이래 ...
  • 2016-03-14
  •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소영진 신농촌, 의란진 태암촌이 올해 중점적으로 건설할 성급 중점촌으로 확정된 가운데 연길시는 152만원을 투입해 이 세개 촌을 새농촌건설 정품마을로, 모델마을로 건설...
  • 2016-03-14
  • 일전, 연길공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로부터 한국에 이르는 화물운송 전세기가 올해안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연변은 독특한 지리적, 인문적 우세로 한국과의 무역왕래가 빈번하다. 연변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은 본지의 특산품이 위주이며 한국은 연변에 복장, 화장품, 식품 등을 주로 수출한다. 화물...
  • 2016-03-14
  • 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총액이 1.3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그중 대 한국 수출액은 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4% 성장했다. 올해 우리 주 대 한국 수출입무역은 년초부터 큰 성장세를 보였는데 특히 사영기업의 대 한국 수출입액이 8707만원으로 44.3% 성장, 1월...
  • 2016-03-14
  • 2월 26일 오후,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간의 합작 조인식≫이 연길시 환락궁에서 거행되였다. 이로써 연변주관광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윈윈관계를 실현하고 한국의 여러 유명 음식브랜드업체들이 륙속 연길환락궁에 입주하게 된다. 이번 조인식에는 중국측대표로 연변주정부 부주장 홍경, ...
  • 2016-03-11
  • 10일, 전 주 “공산당원 봉사도시”창조활동 현장추진회의가 훈춘시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길시, 훈춘시 두개 시범시의 “공산당원 봉사도시” 창조활동 경험을 총화하고 전 주 “두가지를 학습하고 한가지가 되는” 학습교양활동가운데 창조활동을 전면적으로 보급할데 관련해 동원, 포치했...
  • 2016-03-11
  • “안된다는 일도 되게 하라!” 이는 화룡시국토자원국 최문철 신임국장(46세)의 업무에 대한 주문이다. 최문철국장은 기관과 기층에서 사업한지 꽤 오래된 일욕심이 많고 배짱이 두둑한 간부이다. 지난해 팔가자진당위 서기로부터 이 국의 국장으로 취임한후 그가 이끈 국토자원국은 화룡시 투자유치와 대상건설...
  • 2016-03-11
  •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방문단이 9∼10일 제천시를 찾았다. 영안시 대한사업팀 정만교 상무부주임과 영안시 와룡조선족향 방일만 부향장은 이근규 시장과 만나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여의사를 전달하고 공무원 교류 등을 논의했다. 방문단...
  • 2016-03-11
  • 일전 주소비자협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난해 우리 주의 소비자신고수중 신고류형으로 통계하면 가용전자전기류의 신고수는 78건으로 신고총량의 20.16%를, 생활사회서비스류는 63건으로 신고총량의 16.28%를, 복장신발모자류 신고수는 40건으로 신고총량의 10.34%를 차지했다. 주소비자협회의 관계자는 2015년 총신고량...
  • 2016-03-10
  • 화룡시국토자원국 새 사로 새 방법으로 지역특성에 맞게 대형프로젝트 본격 유치 “안된다는 일도 되게 하라!” 이는 화룡시국토자원국 최문철 신임국장(46세)의 업무에 대한 주문이다. 최문철국장은 기관과 기층에서 사업한지 꽤 오래된 일욕심이 많고 배짱이 두둑한 간부이다. 지난해 팔가자진당위 서기로부터...
  • 2016-03-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