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록색전환발전 새로운 시대 품질로 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7일 16시22분    조회:14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품질제고에 따른 경쟁력강화가 점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품질제고를 경제성장의 돌파구로 삼고 있는 우리 주의 행보가 돋보이고 있다.

주당위 서기 장안순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연변주 당위 10기 4차전체회의에서 “2015년의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서 반드시 안정적인 추진을 기조로 삼고 경제발전의 품질과 효익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면서 “생태에서 배당을, 개방에서 활력을, 환경에서 매력을, 품질에서 경쟁력을 창조해야 한다”고 하였다.

리경호주장 역시 2015년 정부사업보고에서 “2015년 정부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의법치주, 품질강주심화, 록색전환발전가속화”제기하면서 “록색전환발전을 기회삼아 국가품질강시(주)시범도시의 모범작용으로 생태문명건설, 품질발전과 록색전환발전의 선두주자로 품질의 제고로 완만한 경제증가속도를 상쇄하여 경제사회의 강조된 품질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도층의 이 같은 중시와 추진 속에서 우리 주는 “전국품질강주시범도시창건”사업을 전개하여 “연변주전국품질강주시범도시창건실시의견”, “연변주품질발전실시품질강주전략2014,2015행동계획”등을 제정하였으며 리경호주장을 조장으로 하고 28개 정부부처 주요책임자가 가입한 품질사업소조를 설립하고 품질강주연석회의제도를 확정하였다.

또한 유명상표, 저(지)명상표에 선정된 기업을 장려하고 “주장품질상”제도를 신설하였으며 “연변주인민정부 현대서비스업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약간한 정책의견”, “연변료식업기업규범”, “관광안전응급방안”, “연변경관광안전관리제도”, “응급사건응급조치와 정보보고제도” 등으로 제도적기틀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다국실험실국제상호인증제도를 통하여 기술검사능력의 선진화를 이루었고 국가생물농약품질검사중심이 국가급 험수를 통과하였고 “전국농약표준화기술위원회 생물농약분기술위원회”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가급광천수검측중심”을 신설하는 등 품질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튼튼히 하였다.

제도적기틀이 마련되면서 농산품을 비롯한 제품의 표준화가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우리주에는 표준화체계를 따르고 있는 기업이 300호를 넘기고있다. 농산품의 경우, 유기인증서를 받은 농산품은 557가지이고 록색식품인증을 받은 농산품은 26가지, 무공해인증을 받은 농산품은 168가지로 늘었으며 전국록색식품원자재표준화생산기지로 선정된 토지는 30만무에 달한다.

우리 지역 특색상품의 품질제고를 위한 업종표준, 국가표준제정도 적극적으로 추진되었다. 현재까지 인삼의 국가급표준 13개를 제정한 상태에서 추가하여 7개의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있고 지방표준의 연변조선족민족복장민족료식 표준을 제정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80%이상의 규모이상 기업은 ISO9000품질인증을 통과하였고 일부기업은 ISO14000국제환경관리표준체계와 ISO18000국제직업건강안전체계인증을 통과하였을 뿐만 아니라 3C인증을 받은 기업도 27개에 난다.

이와 같은 노력하에 우리주의 농산품, 공산품, 대형공사, 서비스 등의 종합적인품질은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고속도로, 대형공사, 교량의 건설품질은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6월 전국품질강시(주)시범도시신청답변을 통과한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품질강시(주)시범도시로 전면 건설에 돌입하여 록색전환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본사소식 10월 15일, 중조변경주민들이 관세없이 민간무역을 할수있는 료녕성 첫 변민호시무역구인 국문만중조변민호시무역구가 정식 개장되였다. 지난 6월말 성정부가 단동국문만중조변민호시무역구의 설립을 정식으로 허가, 호시무역구는 부지면적이 4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2만4천평방메터에 달한다. 이는 전시교역, 물...
  • 2015-10-19
  •   “몇해전에 석탄값이 인상되니 난방비가 상향 조절됐습니다. 지금 석탄값이 하락했으니 난방비도 마땅히 하향 조절돼야지 않겠습니까?” 난방계절이 닥치면서 난방비 인하여부는 요즘 사회적인 화제로 되고있으며 위챗 등을 통해 이런저런 소문도 퍼지고있다. 금년도 열공급가격상황과 관련해 13일 연길시...
  • 2015-10-19
  • 10월 15일, 부지면적 4만km2 에 달하는 中朝 국경주민 상호시장 무역구가 랴오닝단둥(遼寧丹東)시에서 정식 가동했다. 압록강변에 위치한 단둥 궈먼완(國門湾) 中朝 국경주민 상호시장 무역구는 북측 신의주와 강 하나를 끼고 있고 정부주도, 시장화 운영, 해관 모니터링의 운영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총투자규모는 10억위안...
  • 2015-10-19
  • 연길 코리아미용원 조해령원장의 이색경영   쌀쌀한 가을바람에 피부가 많이 거칠어진다. 게다가 회사나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합세하여 내 몸을 괴롭힌다. 미용원에 가자니 고소비가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팩을 사용하자니 하루만 반짝일뿐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할수 있는 곳, 부담없이 드나...
  • 2015-10-18
  •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박람회 사후관리 착실히 추진중     제10회중국동북아박람회에 최초 진출된 한국관이 하나하나의 바이어 발굴에서 예상보다 큰 보람을 이룩하고있다. 근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리사장에 따르면 동북아박람회후 한국관 전시에 참가한 한국업체와 중국내 업체들 사이에 활발한 교...
  • 2015-10-16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할빈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중러 고속철이 11월 하순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 고속철은 할빈에서 출발해 수분하와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최종 모스크바에 도착한다. 이는 과거에 비정기적으로 발차하는 철도 화물 운송보다 속도가 훨씬 빨라 최고로 8일이면 도착할 수 있다. 운송비...
  • 2015-10-15
  • 연길시 난방비 아직까지는 평방메터당 31원 원가 심계후 가격인하 재고 열공급 늦어서 10월 20일부터 열공급은 줄곧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민생대사이다. 열공급기간이 곧 눈앞에 다가오면서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가고있다. 14일, 연길시열공급관리판공실 사업일군에 ...
  • 2015-10-15
  • 오나와인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진품명품을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오나와인이기에 당신은 선택은 탁월한것입니다. 오나와인은 매너필수입니다. 쏠로데이를 맞이하면서 깜작 놀랄 이벤트가 시작되였습니다. 유명한 호주와이너리에서 오나와인고객들에게 후한 혜택을 들입니다. 업계에서...
  • 2015-10-14
  • 8일, 훈춘시정무대청 시장관리국 창구의 사업일군이 훈춘홍원장식유한회사 관계자에게 새로운 “5증합1”영업허가증을 발급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는 훈춘시에서 발급한 첫 “5증합1일” 영업허가증이다. 훈춘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의 관련 책임자는 “이왕 기업을 설립하려면 공상부문 창구에 ...
  • 2015-10-14
  • 연길시 부분적 도로구간에 통행 혹은 일방통행 금지 및 좌회전금지 표지판 새롭게 설치됐다. 12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관계자는 연길시내 교통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이 대대에서는 연길시 국자거리, 인민로, 조양거리, 우의로의 부분적 도로구간에 47개의 통행금지표지판, 일방통행표지판과 좌회전금지표지판을 ...
  • 2015-10-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