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시 현역경제 새 성장점 힘써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1일 09시02분    조회:18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가 개방발전을 부단히 다그쳐 국제창구도시와 길림성 현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극을 힘써 구축하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훈춘시는 루계로 전구경 일반예산수입 20.75억원을 완성했는데 동기 대비 13% 장성했고 루계로 완성한 지출은 31.78억원으로 동기 대비 5% 장성했다.

올해이래 훈춘시는“일대일로”의 기회를 다잡고 독특한 지역, 생태, 자원, 정책, 인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청산록수의 생태주거도시, 동북아 유명레저관광도시, 원활하고 개방적인 국제합작시범도시, 두만강구역 교통중추도시 건설을 다그쳐 개발개방의 참신한 단계를 맞이하면서 길림성 발전의 새로운 엔진, 동북진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亮点), “일대일로” 전략이 북동으로 연장하는 새로운 기점, 동북아를 지향한 우리 나라 새로운 문호로 자리잡아가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 3분기, 훈춘시가 완성한 지역생산총액은 98.1억원으로 동기 대비 8.4% 장성하고 공업생산총액은 270억원으로 도기 대비 12.1% 장성했으며 고정자산투자는 126.4억원으로 동기 대비 15% 장성하고 전구경 재정수입은 17.1억원으로 동기 대비 16.1% 장성했다. 지방재정수입은 14.2억원으로 동기 대비 22.6% 장성하고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8.4억원 실현하여 동기 대비 2.5% 장성했다. 이같은 성과로 훈춘시는 길림성 현역발전 평가에서 일약 5위로 상승했다.

올해 훈춘시가 실시하고 있는 중점프로젝트는 220개에 달하며 투자총액은 2267.6억원에 이른다. 그중 10억원이상 프로젝트가 35개, 5억원이상 프로젝트가 26개, 1억원이상 프로젝트가 98개, 3000만원이상 프로젝트가 61개에 달한다. 투자총액이 150억원인 국제물류단지에는 10개 중점프로젝트가 입주했고 동북아철도확장개조, 로씨야 수마그룹 화물도급중심, 포스코현대물류단지, 목재교역시장 등 일련의 물류프로젝트가 질서있게 추진되고있다. 투자총액이 40억원에 달하는 자금다금속종합회수프로젝트는 올해 9월에 시험생산에 투입되였고 투자총액이 10억원에 달하는 야거얼국제복장성 프로젝트는 올해 4월에 착공했는데 래년 6월쯤 운영에 투입될 전망이다. 120여개 업체가 훈춘수산물공업단지에 입주한 가운데 동양수산, 해일수산, 흥양수산 등 수산물대상도 발빠르게 건설되고있다. 이같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훈춘시는 에너지광산가공, 목제품가공, 해산물가공, 방직의류가공, 상업무역물류 등을 아우르는 5대 기지와 10대 단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있다.

이외 훈춘시는 “일대일로”건설에 본격 융합되여 항구를 빌려“바다로 나가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면서 도로, 항만, 교량, 통상구, 항선, 터미널 등 면에 대한 투입강도를 늘여 동북아 해상실크로드의 새로운 통로를 적극 개척함으로써 우리 나라 동북아를 대상한 개방문호를 힘써 구축하고있다. 현재 새로운 권하국경다리가 건설중이며 중로 소형관용차량 상호 소통을 처음 실현했고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 정상화를 실현하였으며 철도통상구는국가 핵심능력 험수에 통과됐다. 조선측과 라진항 1호부두 개조리용협의를 체결했고 라진항을 빌어 중국 남부연해도시에 이르는 국내무역 다국수송항로를 개통했는데 목적지 항구가 광동, 복건, 해남 등지에 이르고 량식, 목재, 구리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취급하고있으며 귀향선박의 컨테이너화물운수허가를 따냈고 로씨야 자루비노항을 빌어 한국 부산, 속초에 이르는 항선을 개통했다.

한편, 훈춘시는 근 백억원을 투입하여 훈춘하 종합정비를 중점으로 도로, 다리, 수리, 전력, 난방공급, 급수, 가스, 주택 등 도시 10대 기반시설공사를 전면 추진하여 도시 기틀을 확장하고 도시 기능을 진일보 완벽화함으로써 도시면모를 일층 개변시키고있다. 동북아국제학원 1기 지붕공사가 완료됐고 인민경기장 주체공사가 완공되였으며 사회양로봉사중심이 착공되고 향진복리원, 장애인위택중심, 로인활동중심 등 대상이 완성되였다. 훈춘시는 전국정보소비 시험시 반렬에 들었고 전국 중소도시 종합개혁 시험도시에 편입되였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3대천왕' 백종원, 중국 연길서 찾은 특대형 아바이 순대 '눈길'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순대 맛집을 찾아 중국 연길까지 날아갔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 2016-02-14
  • 고속렬차 리용객 9.6만명 일반렬차 리용객 14.4만명 음력설련휴기간 우리 주 철도부문에서 연인수로 24만명의 려객을 수송한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이번 음력설련휴기간 우리 주 려객수송량은 24만명을 돌파했는데 그중 고속렬차의 려객운수는 9.6만명, 일반렬차의 려객운수는 14.4만명(지...
  • 2016-02-14
  • 음력설을 앞둔 지난 2월4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금주구 조선족로인협회와 대련만중조선족로인협회를 방문하여 이런저런 여건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조선족 로인빈곤호 9세대에 따뜻한 위문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활동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당지부와 공익사업위원회,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가 공동으...
  • 2016-02-06
  • "책 속에 길이 있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책을 통해 많은것을 깨닫고 배우게 되며 또 수양을 쌓게 되였다. 독서는 우리로 하여금 교양을 넓혀줄뿐만아니라 한층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어느때 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독서하는 현상이 점차 드물어졌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그 현상이 더 가중해진것같다. 지난 2월 3...
  • 2016-02-04
  • 마드리드국제관광전시회 일각. 신화사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36회 스페인 마드리드국제관광전시회(FITUR)에서 연변관광국이 참가하여 연변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마드리드국제관광전시회는 독일 베를린국제관광전시회에 버금가는 세계 2대 관광박람회로 력사가 유구하고 영향력이 넓다. 이번 제36회 전...
  • 2016-02-04
  • 연길시에서 왕년과 변함없이 서민평가남새판매를 시작하였다. 2016년 2월 4일 서시장평가남새매장을 찾아가 보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표시도에 따라 움직이면 서시장간이음식점과 롱마트(대천성으로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서시장상인들도 C좌라고 물으면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 롱마트를 찾으면...
  • 2016-02-04
  • 최근, 길림성 판공청의 "길림성에서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을 종합적으로 최적화할데 관한 방안(이하 방안으로 략칭)"에 따라 길림성은 올해 훈춘수출가공구를 훈춘종합보세구로 승격하는 각항 사업을 가동하게 된다. "방안"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국가의 해당 요구에 따라 훈춘수출가공구에서 리용되지 않은 토지에...
  • 2016-02-04
  • 3일 열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2015년 총화표창대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 개발구는 280억원의 기술공업무역총수입을 완수해 전해 동기 대비 15% 성장한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발전가속화를 주선으로 경제규모확대와 산업최적화승급을 함께 틀어쥐였으며 “과학기술함량”을 힘써 제...
  • 2016-02-04
  • 최근 연길은 문화적수요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공간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있다. 그 가운데서도 콘서트가 사람들의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공지글을 올리기 바쁘게 사람들은 너도나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지난해 9월부터 열...
  • 2016-02-03
  • 산과 들에는 연분홍진달래꽃 마을에선 화려한 진달래축제 해마다 4월말, 연분홍 진달래꽃이 산과 들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이맘때면 또 진달래축제가 화려하게 개막된다.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의 봄철 모습이다. “중국 10대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인 진달래촌은 룡정-화룡 1급도로 북측에 위치해있는데 연...
  • 2016-0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