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시 현역경제 새 성장점 힘써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1일 09시02분    조회:18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가 개방발전을 부단히 다그쳐 국제창구도시와 길림성 현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극을 힘써 구축하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훈춘시는 루계로 전구경 일반예산수입 20.75억원을 완성했는데 동기 대비 13% 장성했고 루계로 완성한 지출은 31.78억원으로 동기 대비 5% 장성했다.

올해이래 훈춘시는“일대일로”의 기회를 다잡고 독특한 지역, 생태, 자원, 정책, 인문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청산록수의 생태주거도시, 동북아 유명레저관광도시, 원활하고 개방적인 국제합작시범도시, 두만강구역 교통중추도시 건설을 다그쳐 개발개방의 참신한 단계를 맞이하면서 길림성 발전의 새로운 엔진, 동북진흥의 새로운 하이라이트(亮点), “일대일로” 전략이 북동으로 연장하는 새로운 기점, 동북아를 지향한 우리 나라 새로운 문호로 자리잡아가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 3분기, 훈춘시가 완성한 지역생산총액은 98.1억원으로 동기 대비 8.4% 장성하고 공업생산총액은 270억원으로 도기 대비 12.1% 장성했으며 고정자산투자는 126.4억원으로 동기 대비 15% 장성하고 전구경 재정수입은 17.1억원으로 동기 대비 16.1% 장성했다. 지방재정수입은 14.2억원으로 동기 대비 22.6% 장성하고 대외무역수출입총액은 8.4억원 실현하여 동기 대비 2.5% 장성했다. 이같은 성과로 훈춘시는 길림성 현역발전 평가에서 일약 5위로 상승했다.

올해 훈춘시가 실시하고 있는 중점프로젝트는 220개에 달하며 투자총액은 2267.6억원에 이른다. 그중 10억원이상 프로젝트가 35개, 5억원이상 프로젝트가 26개, 1억원이상 프로젝트가 98개, 3000만원이상 프로젝트가 61개에 달한다. 투자총액이 150억원인 국제물류단지에는 10개 중점프로젝트가 입주했고 동북아철도확장개조, 로씨야 수마그룹 화물도급중심, 포스코현대물류단지, 목재교역시장 등 일련의 물류프로젝트가 질서있게 추진되고있다. 투자총액이 40억원에 달하는 자금다금속종합회수프로젝트는 올해 9월에 시험생산에 투입되였고 투자총액이 10억원에 달하는 야거얼국제복장성 프로젝트는 올해 4월에 착공했는데 래년 6월쯤 운영에 투입될 전망이다. 120여개 업체가 훈춘수산물공업단지에 입주한 가운데 동양수산, 해일수산, 흥양수산 등 수산물대상도 발빠르게 건설되고있다. 이같은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훈춘시는 에너지광산가공, 목제품가공, 해산물가공, 방직의류가공, 상업무역물류 등을 아우르는 5대 기지와 10대 단지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있다.

이외 훈춘시는 “일대일로”건설에 본격 융합되여 항구를 빌려“바다로 나가는“ 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면서 도로, 항만, 교량, 통상구, 항선, 터미널 등 면에 대한 투입강도를 늘여 동북아 해상실크로드의 새로운 통로를 적극 개척함으로써 우리 나라 동북아를 대상한 개방문호를 힘써 구축하고있다. 현재 새로운 권하국경다리가 건설중이며 중로 소형관용차량 상호 소통을 처음 실현했고 중로 훈춘-마하린노철도 정상화를 실현하였으며 철도통상구는국가 핵심능력 험수에 통과됐다. 조선측과 라진항 1호부두 개조리용협의를 체결했고 라진항을 빌어 중국 남부연해도시에 이르는 국내무역 다국수송항로를 개통했는데 목적지 항구가 광동, 복건, 해남 등지에 이르고 량식, 목재, 구리 등 다양한 종류의 화물을 취급하고있으며 귀향선박의 컨테이너화물운수허가를 따냈고 로씨야 자루비노항을 빌어 한국 부산, 속초에 이르는 항선을 개통했다.

한편, 훈춘시는 근 백억원을 투입하여 훈춘하 종합정비를 중점으로 도로, 다리, 수리, 전력, 난방공급, 급수, 가스, 주택 등 도시 10대 기반시설공사를 전면 추진하여 도시 기틀을 확장하고 도시 기능을 진일보 완벽화함으로써 도시면모를 일층 개변시키고있다. 동북아국제학원 1기 지붕공사가 완료됐고 인민경기장 주체공사가 완공되였으며 사회양로봉사중심이 착공되고 향진복리원, 장애인위택중심, 로인활동중심 등 대상이 완성되였다. 훈춘시는 전국정보소비 시험시 반렬에 들었고 전국 중소도시 종합개혁 시험도시에 편입되였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일전 한국 국회에서 표결로 통과되었다. 이는 중국이 최후의 심사비준 절차를 마친후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하며 양국간 90%이상의 상품의 관세가 취소되어 중한 양자 무역이 기본상 "무관세시대"에 진입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는 "메이드인 코리...
  • 2015-12-07
  • 4일,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연변창업소프트웨어개발주식유한회사, 연변토우보우원에서 협찬한 “창업소프트웨어”컵 연변청년전자상거래혁신창업대회 최종결승이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행사에 참가함과 아울러 우승자에게 상패를 발급했다. 청년창업자들에게...
  • 2015-12-07
  • 올들어 주과학기술국은 기업 혁신능력 제고를 목표로 과학봉사 능력과 수준을 높임으로써 우리 주의 혁신발전을 위해 과학적인 지지를 주었다. “12.5”과학기술발전기획을 전면 완성하고 “13.5”기간 중대과학기술대상을 기획하기 위하여 주과학기술국은 사회에서 공개적으로 대상을 발굴하고 과학기...
  • 2015-12-07
  • 중국 백두산 지역에서 한국기업이 생산한 생수가 북한 나진항을 거쳐 7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생수를 실은 컨테이너선은 당초 지난달 22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북한 나선지역의 폭설과 기상악화 등으로 2주 정도 늦게 도착했다. 나진-하산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백두산 생수는 농심이 중국 연변조선...
  • 2015-12-07
  • 절강성 성도인 항주에서 남쪽으로 약 100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우시는 "세계소상품의 메카"로 불리운다. 이곳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수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우시에는 현재 약 3만여명의 조선족들이 살고 있다.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소상품도매시장인 이우시의 독특한 우세를 빌어...
  • 2015-12-06
  • 일전 주발전개혁위원회에서 발표한데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전 주의 고정자산투자를 829.6억원을 완수하여 전년 투자목표의 98.8%를 완수해 동기 대비 13.3% 상승했다. 부동산개발은 72.1억원을 완수하여 동기 대비 11.5% 상승하고 시공면적은 1401.5만평방메터로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그중 주택면적은 676.1만평방...
  • 2015-12-04
  • 회백수염(소아마비)이 류행되는것을 예방통제하기 위해 성의 통일적포치에 따라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 주 범위에서 회백수염 예방약 보충복용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회백수염백신면역절차에 따라 예방약을 복용하지 않은 2달부터 만 6살(2009년 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5일 사이 출생) 사이의 어린이를 상...
  • 2015-12-04
  • 요즘 몇차례 내린 눈과 함께 올해 겨울은 인제 제법 제 구실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천들도 꽝꽝 얼어붙기 시작하고 있다. 1일 새벽, 연길도심 연길하(원 연집하)와 부르하통하 합수목에 위치한 연길시 무지개다리스케트장을 찾았다. 해마다 겨울이면 스케트애호가들이 가장 먼저 즐겨 찾는 곳이 바로 여기다. 이날 꼭두새벽...
  • 2015-12-04
  •   료녕신문/5년간의 준비단계를 거쳐 인민페가 또 한번의 력사적 시기를 기꺼이 맞이했다. 국제화페기금기구 리사회는 표결을 거쳐 인민페 IMF특별인출권, 즉 SDR편입을 비준했다. 12월 1일 1시 30분,&nb...
  • 2015-12-03
  • 11월 22일, 본 편집부에서는 연길시 조양천진 붕정가원에 거주하고있다는 리상준(85세)로인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다. “올해 저희 아빠트의 열공급도관이 로화되여 가구별개조(分户改造)를 하였는데 그 수리비용을 어떻게 분담하면 좋을까요? 일부 주민들은 실내면적표준에 근거하여 납부하려하고 일부 주민들은 ...
  • 2015-1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