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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경신진, 관광산업으로 재도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7일 08시30분    조회: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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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중심의 관광으로올해 관광객 15만명 넘겨

자연습지와 함께 모래언덕, 3국 접경지 등 관광지 개발로는 최적의 지리적환경을 갖춘 훈춘시 경신진에서 관광산업을 경제발전전환에 있어서의 돌파구로 삼으면서 해당 산업의 발전은 물론 지명도를 크게 높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일찍 몇해전부터 경신진에서는 “변경, 생태, 민속”을 관광산업의 발전목표로 하고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경신10평방킬로메터 관광지 건설, 전국특색경관관광마을, 전국중점진 등 중앙과 지방 정부의 정책 추진을 기회 삼아 관광기초시설, 급수배수, 도로교통, 공공서비스시설, 환경위생 등 기반시설의 건설을 다그치면서 관광산업을 힘써 육성했다.

기반시설의 건설과 함께 관광객의 체험을 강조한 유리동촌(벌등촌)초원지개발, 구사평촌조선족김치생산기지, 염장오리알가공공장, 생태농업관광원, 체육공원건설공사, 두만강상류공사 생태휴양양로관광구건설공사 등을 투자유치하였는데 현재까지 5300만원을 유치한 상황에서 변경관광, 습지생태관광, 민속관광, 생태휴양, 생태농업체험 등 력사와 인문,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주제별 관광상품이 개발된 상태이다. 이와 같은 노력과 9월 말부터 정식 개통된 고속철도로 올해 경신진의 관광객수는 15만명을 넘기면서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경신진에서는 이와 같은 관광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그동안 정기적으로 진행하여오던 1월 1일 기원축제, 동북동방제일진(경신) 겨울포획축제, 3월 기러기축제, 5월 민속문화관광축제, 6월 연변소선발 및 투우경기, 7월 련꽃축제 등 지역축제를 전통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있다.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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