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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경제 성장추세 유지...규모이상기업 458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3일 09시08분    조회: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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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주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운행속에서 성장추세를 유지해왔다. 공업경제는 온당한 운행을 보였으며 농업경제는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봉사업은 재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올 한해 동안 우리 주 공업경제는 안정한 운행을 유지했다. 1년간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35개가 더 늘어 458개에 달하고있다. 규모이상 공업생산총액은 13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 성장하였으며 민영경제의 주요 경영업무수입은 2200억원에 이르러 8% 성장했으며 실제 상납한 세금액은 51.6억원에 달한다. 공업전환에서 단계성 성과를 가져왔다. 광천수, 인삼, 생태식품과 현대의약 등 록색건강산업이 규모화, 고도화 방향으로 발전했다. 기업이 처음으로 새 제품에 투자한 품종은 59개에 달하며 생산액은 139억원에 달하고있다. 신삼판 상장기업이 4개에 달하여 우리 주는 “신삼판(新三板 - 중소ㆍ벤처기업전용 장외거래시장)” 상장기업수가 길림성내에서 장춘 버금으로 2위에 놓였다.

농업경제가 건전한 발전을 보였다. 전 주 농촌경제 총수입은 155억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10.7% 성장했다. 량곡 총생산량은 143만톤에 달했다. 251개의 전문농장이 새롭게 늘어났으며 새롭게 늘어난 가정농장수는 1360개에 달한다. 여러가지 규모경영주체 경영토지면적은 23만헥타르에 달하여 전 주 경작지 총면적의 60.2%를 차지하였으며 농업산업화선두기업의 판매수입은 285억원에 달해 10% 성장하였다. 농산물가공업 영업수입이 늘어나고 농업기계 총동력이 216만킬로와트로 늘어났으며 주요 량곡작물 종합기계화수준이 79%에 달했다.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인등록사업이 온당하게 추진되였으며 성내에서 맨 처음으로 농촌종합생산권교역 인터넷플랫폼을 개설했다.
 

올 한해 봉사업이 재빠른 발전을 보였다. 봉사업증가치는 367억원으로 6.6% 성장했다. 관광경제가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한해동안 접대한 국내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1565만명에 달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15% 성장하였으며 관광수입총액은 27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 늘어났다.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가 국가5A급관광풍경구로 진급하였으며 룡정 유룡수운민속풍정원이 사용에 들어갔다. 한해동안 인터넷경제가 큰 발전을 가져왔다. 돈화,연길 2개 시가 국가급 전자거래 농촌종합시범현 반렬에 올랐다. 연길전자상거래산업원, 돈화대덕창업원이 설립되여 운영에 들어섰다. 연변중생클라운딩대상 1기 공사(延吉众生云计算项目一期)가 이미 끝났다. 우리 주는 알리바바, 랑초집단과 전략합작협의를 체결했다. 금융봉사능력도 증가해 전 주 금융기구의 외화예금액이 늘어가는 추세를 보였으며 각종 대출여액도 상승선을 긋고 소액담보대출회사도 늘어났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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