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천촌 국가급풍경명승구 효과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5일 08시29분    조회:19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러기 울음소리 삼국에 들리고 호랑이의 포효소리 삼강을 놀래운다”는 말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방천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조선족마을인 방천촌은 “동방의 첫 마을”로 불리운다. 지난해 10.1황금주간기간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훈춘의 관광시장은 전례없는 성황을 맞이했고 방천촌국가급풍경명승구를 찾은 관광객수가 연인수로 12만 6000여명에 달했다.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는 국가1급방천명승풍경구, 중국,조선,로씨야 3국을 가로지른 유엔 세계공원, “한눈에 3국을 바라볼수 있는” 망해각, 1.35억년 야생련꽃 생장력사를 자랑하는 련화호공원, 119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사구공원, 중외에 이름을 날린 장고봉전역력사유적지 등 여러 류형의 관광지들이 분포되여있는데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20여만명을 웃돌고있다. 경신진 방천촌의 관광문화를 힘써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에 경신진방천관광회사가 설립되였는데 회사에서는 방천조선족민속마을을 새롭게 장식하고 민속특색을 갖춘 민박집 17개를 조성하였으며 1000만원을 투입하여 방천조선족민속레저오락광장을 건설하고 투우경기장, 그네, 씨름 경기장, 널뛰기 등 조선족민속행사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방천촌의 관광접대능력과 서비스능력을 부단히 완벽화했다. 방천민속민박집들은 완벽한 조선족일상생활 수요에 근거해 조성하였는데 관광객들은 조선족의 여러가지 일상생활과 민속활동을 체험할수 있으며 채소나 과일을 따면서 대자연과 가까와짐을 느낄수 있을뿐만아니라 직접 딴 무공해록색식품을 맛볼수 있다.

경신진정부는 방천촌에서 정기적으로 경신민속문화관광축제를 펼치면서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선양, 전승해나가는 한편 경신의 짙은 조선족 풍토와 인정을 전시하고있다. 그네뛰기, 씨름, 널뛰기, “황소선발대회”, “황소바줄경기”, 윷놀이, 경신진풍토인정사진전, 민속가무공연, 민속미식체험행사 등 다양한 민속활동들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눈도 입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하면서 잊을수 없는 깊은 추억을 남겨주고있다.

밤이 짙어지면서 펼쳐지는 로천바베큐, 로천KTV, 등불야회 등 단체활동들은 관광객들의 정서를 고조에로 불러일으켜 잊을수 없는 방천의 밤을 선물하군 한다.

방천에 다녀간 남방지역의 적지 않은 관광객들은 이곳이야말로 진정으로 풍경이 아름답고 독특한 특색을 갖추고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피서승지”라고 칭찬한다.

본사소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시조선족공익강좌《나의 강단》 중국우수혁신기업가 리성남 초대 3월 6일, 길림시조선족공익강좌《나의 강단》에  2015년중국우수혁신기업가칭호를 수여받은 연변BO예술환경미디어유한회사 회장,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특별고문인 리성남을 초대했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 2016-03-10
  • 7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서역앞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월초부터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는 경력을 투입해 현장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교통관리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불법주차현상 단속에 나섰다. 장춘-훈춘 도시간철도가 개통된 이래 연길서역앞은 주행차도에 마음대로 주차한 ...
  • 2016-03-10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연변과기대총동문회 3.8절 기념    “녀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3.8절 이른아침부터 녀성들의 명절을 축하는 노래와 메시지가 위챗을 뜨겁게 달구었다. 녀성들의 지위가 바야흐로 상승선을 그으면서 3.8절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다. 먹고 마...
  • 2016-03-09
  • “기업+기지+농가”모식 록색유기벼재배 인도 “고향에서도 남부럽지 않게 수입을 올릴수 있는데 왜 타향살이를 하겠습니까? 3헥타르의 논을 부치고있는데다가 량식가공공장 수매를 통해 생기는 수익, 매달 받는 2000여원의 월급까지 합치면 넉넉하지요. 지난해 2만 2500킬로그람의 입쌀을 수확했는데 량식...
  • 2016-03-09
  • [장춘=신화통신] 기자가 일전에 길림성농업위원회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현재 길림성에서는 한창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 증서 발급 사업을 온당하게 추진하여 2017년말까지 이 사업을 전면적으로 완수할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성은 2009년에 국가 첫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등록증서 발급 시범성으로 되였다. 길림성농업위...
  • 2016-03-09
  •   “와!~ 과일이 참 신선하네요. 연길에도 이런 과일까페가 있다니…날로 변해가는 고향이 참 자랑스럽네요.” 과일내음이 넘치는 과일까페에서 한 손님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가 귀맛좋게 들려온다. 지난해 12월에 펼쳐진 “창업소프트웨어”컵 연변청년전자상거래혁신창업대회 최종 결승전...
  • 2016-03-09
  •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훈춘집시무역구(互市贸易区)에 로시야 변경주민이 연인수로 5.7만여명 입경, 대 로씨야 관광무역 수출액은 1.66억딸라에 달한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훈춘집시무역구관리국은 해관, 검역검험부문과 련합하여 "집중신청, 원스톱통과"방식으로 수산물과 일용품에 대한 검사고리를 진일보 간편화하였다...
  • 2016-03-09
  • 2016년 3월 7일 저녁 5시부터 신라월드 4층 연회장에서 연길성보백화청사 "3.8"맞이 활동이 흥겹게 펼쳐졌다. 400여명의 업주와 종업원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전임 정영채 회장님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정의석 신임대표는 "경제가 어려운 현시점에서 성보백화청사오 함께 하는 업주와 종업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 2016-03-08
  • 왕청현 천교령진 동신촌이 우리 주에서 명실상부한  목이버섯재배마을로 거듭나고있다. 15년의 목이버섯재배력사를 가지고 있는 동신촌이  목이버섯재배마을의 명성을 얻게 된것은 최근 2년전 톱밥배지(菌棒)생산이 규모화를 형성하면서 목이버섯산업발전을 크게 촉진하여서부터다. 올해 동신촌의 목이버섯재배...
  • 2016-03-08
  • 2015년 길림성의 경제성장속도는 동북3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했다. 2014년 길림성의 경제발전 성장속도는 전국으로 뒤자리에 머물렀지만 2015년 1.4분기부터 5.8%의 성장속도를 보이면서 전반 한해동안 6.5%의 성장속도를 유지했다. 길림성에서는 산업구조조정에서 화학공업과 자원형, 전통형 공업에만 중시를 돌리던데로부...
  • 2016-03-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