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천촌 국가급풍경명승구 효과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5일 08시29분    조회:19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러기 울음소리 삼국에 들리고 호랑이의 포효소리 삼강을 놀래운다”는 말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방천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조선족마을인 방천촌은 “동방의 첫 마을”로 불리운다. 지난해 10.1황금주간기간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훈춘의 관광시장은 전례없는 성황을 맞이했고 방천촌국가급풍경명승구를 찾은 관광객수가 연인수로 12만 6000여명에 달했다.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는 국가1급방천명승풍경구, 중국,조선,로씨야 3국을 가로지른 유엔 세계공원, “한눈에 3국을 바라볼수 있는” 망해각, 1.35억년 야생련꽃 생장력사를 자랑하는 련화호공원, 119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사구공원, 중외에 이름을 날린 장고봉전역력사유적지 등 여러 류형의 관광지들이 분포되여있는데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20여만명을 웃돌고있다. 경신진 방천촌의 관광문화를 힘써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에 경신진방천관광회사가 설립되였는데 회사에서는 방천조선족민속마을을 새롭게 장식하고 민속특색을 갖춘 민박집 17개를 조성하였으며 1000만원을 투입하여 방천조선족민속레저오락광장을 건설하고 투우경기장, 그네, 씨름 경기장, 널뛰기 등 조선족민속행사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방천촌의 관광접대능력과 서비스능력을 부단히 완벽화했다. 방천민속민박집들은 완벽한 조선족일상생활 수요에 근거해 조성하였는데 관광객들은 조선족의 여러가지 일상생활과 민속활동을 체험할수 있으며 채소나 과일을 따면서 대자연과 가까와짐을 느낄수 있을뿐만아니라 직접 딴 무공해록색식품을 맛볼수 있다.

경신진정부는 방천촌에서 정기적으로 경신민속문화관광축제를 펼치면서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선양, 전승해나가는 한편 경신의 짙은 조선족 풍토와 인정을 전시하고있다. 그네뛰기, 씨름, 널뛰기, “황소선발대회”, “황소바줄경기”, 윷놀이, 경신진풍토인정사진전, 민속가무공연, 민속미식체험행사 등 다양한 민속활동들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눈도 입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하면서 잊을수 없는 깊은 추억을 남겨주고있다.

밤이 짙어지면서 펼쳐지는 로천바베큐, 로천KTV, 등불야회 등 단체활동들은 관광객들의 정서를 고조에로 불러일으켜 잊을수 없는 방천의 밤을 선물하군 한다.

방천에 다녀간 남방지역의 적지 않은 관광객들은 이곳이야말로 진정으로 풍경이 아름답고 독특한 특색을 갖추고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피서승지”라고 칭찬한다.

본사소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연변항공승무학교(교장 최옥금,이하 학교로 약칭)가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면서 11월 26일, 연변TV의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그램에 15,000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2005년에 길림성 내에서 유일하게 항공승무전업을 설치한 이 학교는...
  • 2015-11-30
  • 아웃도어가 한 분야의 의류브랜드를 통칭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의류가 등산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약 10년전부터 산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며 빠르게 진화해온 아웃도어, 동시에 아웃도어 의류 역시 등산복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꾸준히 우리 생활에 접근중인 아웃도...
  • 2015-11-30
  • 26일, 연길차무단은 장훈도시간철도가 9월 20일에 개통된 이래 연인수로 106.5만명의 려객을 수송했다고 피로했다. 연길차무단은 연길차무단의 일평균 려객수송량은 1만명 이상, 하루 최고려객류동량은 2.2만명에 달하였다면서 고속렬차는 우리 주 주민들의 외지출행시 우선 선택 교통도구로 되였다고 알렸다. 동시에 연길...
  • 2015-11-30
  •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림호를 4기 제5대 회장으로 추대   “리더의 자세를 키워나갔다.” “모두 리더들인것만큼 따라배울점이 참 많다.” “림룡춘은 인생의 도사이다.” “집단정신을 읽을수 있다.” “안동주한테는 정신의 뿌리가 있다” “10년간 기업이...
  • 2015-11-27
  •   화룡시 투도진에서 관광산업을 주요산업으로 선정하고 관광자원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다. 16일, 이 진의 당위서기 강림호는“시정부의 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진에서는 발해유적지, 약수동항일유적지, 룡문호 등 명소를 고차원의 관광명소로 집중개발을 하고있습니다”라고 밝혔다. “...
  • 2015-11-27
  •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는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원 로룡구저수지)이 이미 개발설계단계에 진입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로룡호관광개발풍경구대상은 훈춘시귀국화교련합회에서 유치한 중대한 대상으로서 길림성 로룡호풍경구관광개발유한회사에서 개발, 건설하게 된다. 총건축면적이 9.16만평방메터, 전단계 투자...
  • 2015-11-27
  • 일전, 돈화시에서 "경찰"을 자칭하고 은행카드에 100만원을 입금하였다는 사기전화를 받은 모산촌의 류옥(가명)은 경찰의 도움하에 2만 3000원의 재물을 보전하게 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당일 집에서 점심을 먹고있던 류옥은 "경찰"을 자칭한 사기혐의자의 전화를 받게 되였다. 혐의자는 류옥의 은행카드에 마약밀매자들의...
  • 2015-11-27
  •   25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118114” 연길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이 정식 개통한데 이어 30일부터 “118114” 교통안전정보봉사플랫폼 문자메시지업무도 륙속 개통될 예정이다. 소개에 의하면 우리 주 “길H” 번호판을 소유한 운전자들은 “118114...
  • 2015-11-26
  • 25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연변뉴스”모바일뉴스 애플리케이션이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 뉴스, 특집프로, 문예프로 라지오방송(音频)과 동영상이 이동인터넷을 통해 전파를 탔음을 시사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이날 발표회에 참석해 오프닝 전자감응구를 터치...
  • 2015-11-26
  • 2015년 전 성 “아름다운 향촌”평의활동이 일전 마무리되였다. 우리 주에서 16개 촌이 길림성 “아름다운 향촌” 영예칭호를 수상했다. 최근년 우리 주는 새농촌건설에서 연변의 민속, 문화, 생태, 지역 등 특점으로부터 출발해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새 농촌 관리기제를 부단히...
  • 2015-11-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