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방천촌 국가급풍경명승구 효과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5일 08시29분    조회:19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러기 울음소리 삼국에 들리고 호랑이의 포효소리 삼강을 놀래운다”는 말은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방천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조선족마을인 방천촌은 “동방의 첫 마을”로 불리운다. 지난해 10.1황금주간기간 장춘-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훈춘의 관광시장은 전례없는 성황을 맞이했고 방천촌국가급풍경명승구를 찾은 관광객수가 연인수로 12만 6000여명에 달했다.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는 국가1급방천명승풍경구, 중국,조선,로씨야 3국을 가로지른 유엔 세계공원, “한눈에 3국을 바라볼수 있는” 망해각, 1.35억년 야생련꽃 생장력사를 자랑하는 련화호공원, 119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사구공원, 중외에 이름을 날린 장고봉전역력사유적지 등 여러 류형의 관광지들이 분포되여있는데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20여만명을 웃돌고있다. 경신진 방천촌의 관광문화를 힘써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에 경신진방천관광회사가 설립되였는데 회사에서는 방천조선족민속마을을 새롭게 장식하고 민속특색을 갖춘 민박집 17개를 조성하였으며 1000만원을 투입하여 방천조선족민속레저오락광장을 건설하고 투우경기장, 그네, 씨름 경기장, 널뛰기 등 조선족민속행사 시설을 건설함으로써 방천촌의 관광접대능력과 서비스능력을 부단히 완벽화했다. 방천민속민박집들은 완벽한 조선족일상생활 수요에 근거해 조성하였는데 관광객들은 조선족의 여러가지 일상생활과 민속활동을 체험할수 있으며 채소나 과일을 따면서 대자연과 가까와짐을 느낄수 있을뿐만아니라 직접 딴 무공해록색식품을 맛볼수 있다.

경신진정부는 방천촌에서 정기적으로 경신민속문화관광축제를 펼치면서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를 선양, 전승해나가는 한편 경신의 짙은 조선족 풍토와 인정을 전시하고있다. 그네뛰기, 씨름, 널뛰기, “황소선발대회”, “황소바줄경기”, 윷놀이, 경신진풍토인정사진전, 민속가무공연, 민속미식체험행사 등 다양한 민속활동들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눈도 입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게 하면서 잊을수 없는 깊은 추억을 남겨주고있다.

밤이 짙어지면서 펼쳐지는 로천바베큐, 로천KTV, 등불야회 등 단체활동들은 관광객들의 정서를 고조에로 불러일으켜 잊을수 없는 방천의 밤을 선물하군 한다.

방천에 다녀간 남방지역의 적지 않은 관광객들은 이곳이야말로 진정으로 풍경이 아름답고 독특한 특색을 갖추고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피서승지”라고 칭찬한다.

본사소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대전상공회의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와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ews1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24일 대전상의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기업교류 확대를 위해 대전을 방문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상업연합회(주석 권정자) 대표단과 함께 ‘상호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 2015-11-24
  •          [계렬보도:조선족집거지역으로 가다(길림시편4)]   경제와 문화가 조화로운 길림시조선족사회   송화강, 비옥한 땅에 뿌리   (흑룡강신문=하얼빈)  송화강과 그 지류들인 망뉴하, 오리하 등 물줄기들을 끼고있는 길림지역, 이 땅은 수전을 일구기에 적합한 옥토다. 그런 연고...
  • 2015-11-24
  • 20년전, 고향인 강서성을 떠나 낯선 연길시에 처음 온 리의재가 제일 처음 찾은 일자리는 지역특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매장에서 판매를 책임진 일이였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서 지리적으로도 익숙해지고 인맥도 하나둘씩 늘어나자 그는 목이버섯, 인삼, 블루베리, 령지버섯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자신만...
  • 2015-11-24
  • 훈춘유라시아(欧亚)백화청사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이래 해마다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료해에 의하면 올해 11월 11일 하루에만 판매액이 3000만원을 웃돌면서 겨울철 주춤했던 소비시장에 활기를 돌게 해주었다. 최복 기자
  • 2015-11-24
  • 훈춘시는 령세기업의 영향력이 비교적 약한 실제에 근거하여 "련합회+당지부", "업계+당지부" 등 도시 당건설 공동건설모식을 탐색, 실시하여 당건설사업을 틀어쥐는것을 통해 기업생산을 선도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했다. "련합회+당지부"조직모식은 가두마다 1개 소형기업련합회를 성립하고 사회구역에 여러개 분회를 설립하...
  • 2015-11-24
  • 길림성이 최근 편성을 끝낸 “2016년부터 2025년사이 길림성 농업현대화 총적계획 솔선 실현” 문건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길림성은 농업토지 적정규모경영 면적 비중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2025년에 이르러서는 농가구의 농민전문합작사 참여 비중을 55% 이상으로, 농업토지 적정규모경영 면적...
  • 2015-11-24
  •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사범대 졸업생들의 취업정세가 준엄해 초빙일터가 지난해에 비해 30-40%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할빈사범대학 2016년도 졸업생들의 가을철 공급수요면담회가 18일, 이 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153개 단위들에서 회의에 참가해 5520개 일터를 제공했고 ...
  • 2015-11-23
  • 연변관광업의 지명도를 더한층 높이고 국내외 관광 동업종과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주 각 현, 시 관광국, 주내 여러 관광기업으로 구성된 관광판촉팀이 13일부터 15일까지 곤명에서 열린 2015 중국국제관광교역회에 참가했다. 교역회기간 길림성전시구에 위치한 연변부스는 많은 교역회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
  • 2015-11-23
  • 11월 6일,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구가 정식으로 “국가 AAAAA급풍경구”로 되였는데 12월 6일까지 전체 관광객들을 상대로 입장권을 무료로 개방하고있다. 료해한데 따르면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는 동북아관광 황금통로의 중요한 고리이자 관광목적지이며 길림성의 비교적 큰 복합형 문화경관의 하나이다. 2012...
  • 2015-11-23
  • 11월 20일발 인민넷 소식: 기자가 연길시재정판공실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동해증권, 상해재정대학 재정학원, 상해재정대학 금융중점실험실에서 공동으로 발포한 "2015년 중국 도시경쟁력 순위-상장회사 시각에서 본 도시순위"에서 연변이 2015년 중국 지급시 경쟁력 순위 50강에 올라 제 43위를 기록했다. 연변은 전국에서...
  • 2015-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