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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농업의 간판마을로 거듭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6일 08시42분    조회: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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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인 주거마을로 유명

매력적인 농가체험 인기

마을촌민들 로무경제로

거대한 경제적수익 창조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은 훌륭한 생태조건을 갖추어 거주환경이 뛰여나고 풍경이 수려해 언녕부터 이름이 있다. 최근 투자총액이 1억원에 달하는 동래사관광대상이 준공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이를 계기로 하룡촌의 레저관광경제발전은 새로운 탄력을 받아 더 한층 추진될 전망이다.

연길시 동남쪽에 위치한 하룡촌은 해란강과 부르하통하 하류 합수목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하룡촌 관할구역내에는 16개 촌민소조에 471세대 1486명의 인구가 있는데 그중 조선족인구가 1074명으로 전체 하룡촌인구의 72%를 차지하고있다. 하룡촌은 시내물이 마을 주변을 감돌아흐르고있으며 첩첩 산들과 푸르른 수림에 둘러싸여 경치가 아름답다.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고 우아한 하룡촌의 경치는 언녕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곳에는 국제표준의 골프장을 갖춘 해란강골프리조트가 건설되여있고 국가 4A급 풍경구인 해란호풍경구가 있으며 성자산력사유적지가 있는가 하면 세그루의 천년소나무가 산중턱에 자리잡아 마을을 굽어보고있다. 게다가 짜릿함과 함께 무한한 희열을 경험할수 있는 래프팅(漂流)과 더불어 조선족특색이 다분한 레저농가체험은 독특한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있다.

매년 명절이나 휴식일이면 하룡촌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다. 래프팅을 즐기러, 조선족특색음식과 함께 전통농가를 체험하러, 천년소나무를 감상하러 … 이렇게 하룡촌에서 맞아들이고있는 관광객 수는 매년 연인수로 30여만명에 이르고있으며 관광업을 통해 얻은 수익도 3000여만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관광수입은 이제 와서 하룡촌 촌민들이 수익을 증가할수 있는 새로운 브라이트 스폿(亮点)으로 되였다.

지난해 9월 20일 장춘과 훈춘을 잇는 고속철도가 개통된 뒤 맞이하게 된 첫번째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하룡촌 도로주변 15헥타르에 달하는 블루베리 채집기지와 복분자 채집기지는 한소끔 또 한소끔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채집하고 사진찍고… 수시로 들려오는 웃음소리에서 레저농업이 가져다주는 거대한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최근 몇년간 하룡촌에서 생태환경건설을 다그쳐 추진함에 따라 마을의 생태환경 효과성이 갈수록 제고되였다. 길림성 생태시험촌으로 평의받은 하룡촌은 이를 계기로 국가급생태마을로 되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이어나가고있다.

하룡촌에서는 소영진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입어 선후로 700여만원을 투입하여 4700메터 예술울타리, 1500메터 담벽, 1500메터 지하페수배출도관망, 2킬로메터 세멘트포장도로 건설을 마무리했고 관상소나무 410그루, 꽃 5만송이를 심었으며 주요도로 량측의 록화률을 95%에 도달시켰다. 현재 하룡촌의 수도물 보급률과 텔레비죤 보급률은 100%에 이르며 위생적인 화장실 보급률 역시 100%에 달하고있다.

한편, 하룡촌에서 힘써 발전시킨 로무경제 역시 마을에 거대한 경제적인 수익을 가져다주고있다. 외국로무를 마치고 귀국한 촌민들이 특색관광음식업을 벌리면서 풍경구, 음식, 휴가, 농가체험 등 관광산업으로 전체 마을의 경제발전을 이끌어감에 따라 마을촌민들의 수입도 톡톡 튀여오르고있다. 촌민들의 인당 순수입이 1만 3195원에 달하고있는 하룡촌은 연길시 농촌주민 귀향창업기지로 자리잡기도 했다.

당면 하룡촌에서는 “연길시 소영진 관광발전프로젝트(2011년-2020년)”의 구상에 따라 도시레저농업을 힘써 발전시킴으로써 사회주의 새농촌건설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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