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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다국관광합작구 구상 국가전략으로 승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2일 08시28분    조회: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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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일전 국무원에서 인쇄배포한 “국경 중점지구 개발개방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 의견”(이하 “의견”)에서는 연변 등 조건을 갖춘 지구에 다국관광합작구를 연구설립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이로써 연변다국관광합작구 구상이 국가전략으로 승격했다.

“의견” 제16조에서는 다국관광합작구를 연구발전시킬데 대해 명확히 지적했는바 차원을 높이고 플랫폼을 구축하며 기제를 완벽화하는 원칙에 근거해 주변국가와의 관광합작을 심화하고 만주리, 수분하, 얼련호트(二连浩特), 흑하, 연변, 단동, 시쌍판나, 서려, 동흥, 숭좌, 아륵태(阿勒泰) 등 조건을 갖춘 지구에 다국관광합작구를 연구설립키로했다.

“의견”은 다국관광합작을 연구설립하는 사업은 국가관광국, 교통운수부, 공안부, 외교부, 해관총서, 질량기술감독총국에서 책임지는데 성(자치구)인민정부에서 보다 령활한 관리방식을 취하고 보다 특수한 정책을 시행해 대방국가와 다국관광합작구내 관광자원 전체개발, 관광상품건설, 관광봉사표준보급, 관광시장 감독관리, 관광안전보장 등 방면에서 합작을 심화하고 함께 관광객의 왕래에 편리하고 봉사가 량호하며 관리가 협조적이고 흡인력이 강한 중요한 국제관광목적지를 구축하는것을 격려한다고 지적했다.

소개에 의하면 다국관광합작구는 관광봉사를 주도기능으로 하고 관광산업요소가 자유로 류동할수있으며 2개 혹은 2개이상의 국계를 뛰여넘는 특수한 지역을 가리킨다. 연변의 다국관광합작구 구상 제기는 유래가 깊은바 해당 계획편성, 회의연구토론, 코스조직, 정책쟁취 등 사업이 잘 전개되고있다. 두만강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계획편성과 실시사업을 가동하였으며 “한개구 세개 나라”관리모식을 탐색하고 “72시간 무비자”, “수출입환급”등 정책을 실시하는 등 연변다국관광과 국제관광합작은 발전리념, 방식, 내용과 담체를 부단히 혁신하고있다.

연변관광산업은 “13.5”기간 보귀한 발전기회를 맞고있다. 연변다국관광합작구 구상이 국가전략으로 승급하면서 연변은 국가의 “일대일로”창의와 동북아지역 관광합작가운데서 한층 더 중요한 선도역할을 발휘하게 될것이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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