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겨울의 또 다른 랑만 얼음낚시 인기 가득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9일 09시54분    조회:11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6 중국·화룡 룡문호 얼음낚시축제”가 화룡시룡문호국가급수리풍경구에서 개막된 이래 룡문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있다.

17일,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아동툰 북측에 위치해있는 룡문호수리풍경구 얼음낚시터는 주내 여러 현, 시에서 시운행중인 관광직통차를 타고 온 수백명의 관광객들로 북적이고있었다. 친구끼리, 가족끼리, 련인끼리 저마다 얼음낚시에 골몰하고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금방 무지개송어(虹鳟鱼) 한마리를 낚은 화룡시 관광객 리향섭(38세)씨는 싱글벙글하며 “얼음낚시를 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습니다. 오늘 친구와 둘이서 고기를 낚을수 있는만큼 낚아보겠습니다”고 기분좋게 말했다.

연길에서 직통차를 타고 얼음낚시터를 찾은 장녀사(37세)는 “남편, 아들 온 가족이 함께 왔습니다. 얼음낚시가 아이들의 인내심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며 무엇보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싶다고 했다.

연길시대자연려행사 백설풍총경리는 룡문호풍경구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기 위해 이날 주내 부분적 려행사대표들과 함께 룡문호풍경구답사를 나와 얼음낚시외에도 룡문호풍경구의 빙설오락을 체험하게 되였다.

이번 행사의 운영측인 연변중신관광유한회사 총경리조리 류로로는 “관광객들은 낚시터에서 펄떡이는 고기를 낚을수 있으며 낚시터 주변에서 또 겨울 모터와 눈썰매를 즐길수 있어 겨울의 랑만을 한껏 누리면서 따스한 온돌방에서 맛있는 물고기구이와 여러가지 민족특색의 먹거리도 마음껏 맛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연길·룡정·화룡룡문호풍경구직통차는 1월 23일에 정식 개통된다. 관광직통차는 연길기차역 부근의 대주호텔앞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며 오후 2시 30분에 되돌아온다. 직통차는 얼음낚시축제가 진행되는 3월 6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연변일보 글·사진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