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청] 사계절 풍성한 봉래생태레저마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9일 09시55분    조회: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년 봄과 여름이면 천여마리의 거위들이 가야하량안을 하얗게 뒤덮으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가 하면 가을과 겨울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생태적인 거위연회를 즐기러 이곳을 찾는다. 왕청현 왕청진 춘화촌부근의 봉래생태레저마을의 모습이다.

“잡곡과 무공해만이 가장 훌륭한것”이라는게 봉래생태레저마을에서 제일 먼저 느낄수 있는 인상이였다. 봉래생태레저마을에는 무공해채소기지, 과일하우스, 백여무 되는 양어장, 거위섬, 포도원…등이 조성되여있는데 관광객들은 입맛에 따라 각자 현장에서 채집하거나 캐거나 직접 조리할수 있다. 지난 2003년에 세워진 봉래생태레저마을은 10여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지금은 농업재배, 채집, 관광, 오락, 레저 등을 아우르는 레저관광휴가마을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농경문화를 핵심으로 하고 아름다운 전원을 운치로 하며 생태농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간과 자연이 어울려 발전하는 조화를 실현하였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유럽식건물에 들고 생태원을 감상하면서 농부산물 재배, 채집, 셀프가공 등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일한 느낌의 전원생활을 충분히 향수할수 있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또 부근의 대선촌, 춘화촌 등 조선족마을에 의거해 관광객들에게 조선족민속풍습도 보여주고있다. 관광객들은 조선족민가에 투숙하고 조선족가무를 즐기면서 전통적인 조선족민속문화를 체험할수 있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선후로 길림성 5성급 레저기업, 전국 관광 3성급 호텔, 국가급 5성급 레저기업 등으로 평의되였고 기업의 년간 영업수입은 1800만원 이상에 달하며 납세액은 왕청현 음식업종가운데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주적으로는 6위를 차지하고있다.

기업의 자체 가치를 실현하고 레저농업 및 향촌관광브랜드를 구축하는 동시에 봉래생태레저마을은 지역활성화와 산업진흥에 게을리하지 않고 부근의 백성들을 치부에로 이끌어나갔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생태레저마을구역내외의 생태록화를 충분히 보장하는 한편 원유의 하천에 대해 정비, 소통 작업을 실시하는 등 조치로 가야하의 수질을 최적화했다. 가야하량안의 무성한 수목, 전원풍경은 야생 원앙새, 비둘기들도 스스로 이곳을 찾아들게 하고있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또 주변 촌민들을 무공해채소재배에 동원시켜 록색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갔다. 43세대 농가와 협상해 “향촌합작사”를 건립하고 보호성을 띤 “산간마을 레저관광구” 개발건설에 착수하여 민박집을 내옴으로써 260여명 농민의 “취업”을 해결했다. 매년 20만원 정도 투입하여 빈곤가정학생들을 돕고있으며 향촌도로를 건설하기도 했다.

봉래생태레저마을 주조충리사장은 현유의 재배, 채집, 양식 등 특색경영을 토대로 연변에서 경치가 뛰여난 제1가는 숙영지로, 실외잔디밭 혼례장소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레저공간을 마련하련다고 밝혔다. 한편 봉래생태레저마을은 동북 겨울철 특유의 관광자원인 “빙설”을 테마로 관광객들에게 마파리(썰매)를 리용한 가야하드라이브, 설경감상 등 다양한 향촌빙설관광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속도가 가장 빠른 고령화시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10년 이미 60세이상의 인구가 1.78억명에 달해 총인구의 13%를 넘어섰으며 2026년엔 3억, 2037년엔 4억, 2050년에는 4.4억에 달해 총인구의 30%를 점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선족사회는 계획생육과 인구이동, 관념에 따른...
  • 2016-06-23
  • 도합 2억원, 련합검사청사 및 부속시설, 집중검사처리 장 등 기초시설건설에 투입 훈춘시의 4개 통상구 기초시설건설 대상이 도합 2억원에 달하는 길림성 선도구건설 전문자금 지지를 획득했다. 2016년-2018년 선도구 국제통로건설보조자금을 쟁취하기 위해 훈춘시선도구판공실에서는 전 시의 신청조건 요구에 부합되는 대...
  • 2016-06-22
  • 최근 몇년들어 열공급회사와 열사용 주민호간의 분쟁이 다발하면서 열공급으로 인한 화제는 해마다 시민들의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라 거론되고 있다. 부분적 지역의 아빠트의 실내온도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주민들은 “올해도 추운 집에서 겨울을 날가?”는 근심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열공급료금납부...
  • 2016-06-22
  • '국제사회 집중감시' 영향…교량·물류센터 등 인프라 속속 완공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중국간 교역의 무게중심이 전통적 거점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옮겨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일 북중접경 복수(複數)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이 유...
  • 2016-06-21
  • 연길고신개발구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에서는 식품산업군체발전을 통해 록색세원경제를 배육하고 발전장대시키고있다. 지난해 이 식품공업원에서 100억 4400만원의 생산액을 돌파하였고 납세액 47억 4500만원을 올렸다. 올해&n...
  • 2016-06-21
  • 2020년 1000만톤 물동량을 전망  12일까지 훈춘철도통상구의 물동량이 102만 3993톤으로 기록되였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225% 초과된 물동량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되며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겨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된다. 훈춘철도통상구는...
  • 2016-06-20
  • 강원도, 중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유치(춘천=연합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9일 중국 베이징 교문 호텔에서 전용태 조선족 기업가골프협회 회장과 '한중경제협력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국 조선족 기업가 골프대회 성공개최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연합뉴스]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
  • 2016-06-2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백두산(白頭山·중국명 창바이산) 정상 천지(天池)의 얼음이 녹는 경관을 직접 보려는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5일 중국 길림망(吉林網)과 중국여행신문망(中國旅遊新聞網) 등에 따르면 이달초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천지의 얼음...
  • 2016-06-16
  • 연변, 혈액공급량 역부족...무상헌혈인수 8.4% 줄어 우리 주 혈액수요량에 대비해 공급량이 부족한것이 알려진 가운데 14일 제13번째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으며 주무상헌혈지도소조판공실, 공청단주위, 주적십자회, 주중심혈액소 및 주내 여러 병원들은 연길시대광장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 2016-06-15
  • 공상총국, 세무총국 통지 발부 [북경=신화통신] 13일, 국가공상총국 웹사이트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공상총국, 세무총국은 통지를 발부해 전국적범위에서 장기휴업 비경영기업을 정돈하기로 결정했으며 정돈사업을 통해 기업이 법률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경영하도록 인도해 시장환경을 정화하기로 했다. 장기휴업 비경영기업...
  • 201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