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청] 사계절 풍성한 봉래생태레저마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9일 09시55분    조회:9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매년 봄과 여름이면 천여마리의 거위들이 가야하량안을 하얗게 뒤덮으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가 하면 가을과 겨울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생태적인 거위연회를 즐기러 이곳을 찾는다. 왕청현 왕청진 춘화촌부근의 봉래생태레저마을의 모습이다.

“잡곡과 무공해만이 가장 훌륭한것”이라는게 봉래생태레저마을에서 제일 먼저 느낄수 있는 인상이였다. 봉래생태레저마을에는 무공해채소기지, 과일하우스, 백여무 되는 양어장, 거위섬, 포도원…등이 조성되여있는데 관광객들은 입맛에 따라 각자 현장에서 채집하거나 캐거나 직접 조리할수 있다. 지난 2003년에 세워진 봉래생태레저마을은 10여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지금은 농업재배, 채집, 관광, 오락, 레저 등을 아우르는 레저관광휴가마을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농경문화를 핵심으로 하고 아름다운 전원을 운치로 하며 생태농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간과 자연이 어울려 발전하는 조화를 실현하였다.

이곳에서 관광객들은 유럽식건물에 들고 생태원을 감상하면서 농부산물 재배, 채집, 셀프가공 등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일한 느낌의 전원생활을 충분히 향수할수 있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또 부근의 대선촌, 춘화촌 등 조선족마을에 의거해 관광객들에게 조선족민속풍습도 보여주고있다. 관광객들은 조선족민가에 투숙하고 조선족가무를 즐기면서 전통적인 조선족민속문화를 체험할수 있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선후로 길림성 5성급 레저기업, 전국 관광 3성급 호텔, 국가급 5성급 레저기업 등으로 평의되였고 기업의 년간 영업수입은 1800만원 이상에 달하며 납세액은 왕청현 음식업종가운데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주적으로는 6위를 차지하고있다.

기업의 자체 가치를 실현하고 레저농업 및 향촌관광브랜드를 구축하는 동시에 봉래생태레저마을은 지역활성화와 산업진흥에 게을리하지 않고 부근의 백성들을 치부에로 이끌어나갔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생태레저마을구역내외의 생태록화를 충분히 보장하는 한편 원유의 하천에 대해 정비, 소통 작업을 실시하는 등 조치로 가야하의 수질을 최적화했다. 가야하량안의 무성한 수목, 전원풍경은 야생 원앙새, 비둘기들도 스스로 이곳을 찾아들게 하고있다.

봉래생태레저마을은 또 주변 촌민들을 무공해채소재배에 동원시켜 록색경제발전을 이끌어나갔다. 43세대 농가와 협상해 “향촌합작사”를 건립하고 보호성을 띤 “산간마을 레저관광구” 개발건설에 착수하여 민박집을 내옴으로써 260여명 농민의 “취업”을 해결했다. 매년 20만원 정도 투입하여 빈곤가정학생들을 돕고있으며 향촌도로를 건설하기도 했다.

봉래생태레저마을 주조충리사장은 현유의 재배, 채집, 양식 등 특색경영을 토대로 연변에서 경치가 뛰여난 제1가는 숙영지로, 실외잔디밭 혼례장소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레저공간을 마련하련다고 밝혔다. 한편 봉래생태레저마을은 동북 겨울철 특유의 관광자원인 “빙설”을 테마로 관광객들에게 마파리(썰매)를 리용한 가야하드라이브, 설경감상 등 다양한 향촌빙설관광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훈춘(琿春)시가 대대적인 가공설비 확충을 거쳐 동북아 지역의 해산물 집산지로 급부상한다. 19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훈춘시는 수입가공구 수산물단지의 가공설비를 확충해 연 평균 20만t인 가공량을 내년 말까지 50만t으로 늘리고 생산도 42억 위...
  • 2015-07-20
  •   7월18일에 있은 전주상업무역류통분야 《소비진작 증장촉진》 판촉행동 가동식을 시작으로 연변 전역에서 7월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규모적인 상업무역류통분야의 판촉활동들이 줄을 잇게 된다. 이번 판촉행동은 성당위와 성정부의 안정적인 증장에 대한 결책을 포치, 격발시키고 도시농촌주민들의 소비잠재력을...
  • 2015-07-20
  • 무역일군을 육성하기 위한 World-OKTA(세계한인무역협회) 동북지역통합 차세대무역스쿨이 3일간의 일정으로 7월 17일 진달래민속촌(화룡 서성진)에서 개막했다. 지역경제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무역생도’들을 양성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연변, 장춘, 길림 등 지회의 젊은이들 160여명이 참석해 무역실무를...
  • 2015-07-17
  • “일대일로”전략에 있는 륙로통상구에 물류기업이 분분히 입주하고 적지 않은 촌민들의 하우스재배과일들이 인터넷을 통해 각지에 판매되며 재해후 재건한 조선족민속촌이 관광객들을 흡인하고있다… 최근년에 길림성 장백산아래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국 상하가 예정대로 초요사회를 전면 실현하는 목표...
  • 2015-07-17
  • 연변경제인들을 위한 지역경제인세미나가 16일 오후 연길개원호텔에서 개최됐다. 150여명 지역경제인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에서 주최해 카나다에서 년매출1억딸라의 영리무역회사를 운영하는 리영현회장(74)이 《세계무역의 중심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성공담을 생...
  • 2015-07-17
  • ㅡ초고속렬차 아닐 경우 장춘서 훈춘까지 2등석 144원 좌우 될듯 길훈고속렬차가 연변의 종착역인 훈춘까지 달리면서 전면테스트에 들어갔다. 국경절전후를 계기로 운행에 들어갈 예정인 길훈고속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뜨겁다. 일전 연길시 철도부문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데 의하면 근 70%에 가까운 사람들이...
  • 2015-07-16
  •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 명예회장 연길 개원호텔서 16일 특강 연변무역인협회에서는 16일, 연길 개원호텔에서 지역경제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특강에는 월드옥타 캐나다 토론토지회 이영현 명예회장이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하게 된다. 이영현 명예회장은 무에...
  • 2015-07-15
  • 《지련초빙》넷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32개 주요도시 사무직근로자 평균로임이 6320원으로 알려졌다. 그중 북경시가 7873원으로 제일 높았고 상해가 7546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심수가 6935원으로 3위에 올랐다. 장춘시는 5346원으로 32개 주요도시중 23번째 자리를 차지했으며 평균로임수준보다 근 천...
  • 2015-07-15
  • 연길-조선 백두산 관광직행선로 개통    13일, 중국 연길-조선 백두산(장백산 동쪽비탈) 관광직행선로 개통식이 연길동북아려객운수본소에서 있었다. 이 관광직행선로는 7월 15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간다. 소개에 의하면 조선 백두산은 조선 량강도 삼지연군경내에 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는 ...
  • 2015-07-14
  • 제주도 외국인 주민 중 47.6%가 중국인 제주도 중국인 절반 기업투자 때문 거주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도내 거주 외국인 중 중국인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이 중 절반이 기업투자 등의 이유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월1일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현황을 조사해 13일 발...
  • 2015-07-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