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RGB그룹, 연길에 물류기지·보세면세점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1일 08시09분    조회:14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앞줄 왼쪽부터) 이동진 네이쳐스팜 회장, 이기진 RGB그룹 회장, 김광진 중국 연길 국가고신기술산업특구관리위원회 주임(위원장), 윤기천 연변조선족자치 전자상거래협회 회장(사진=RGB그룹)

중국내 보세면세점업에 진출한 RGB그룹은 지난 18일 중국길림성 연길시 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부 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한중무역 물류기지 및 보세면세점 구축 사업에 대해 합의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광진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부 관리위원회 주임(위원장), 윤기천 연변조선족자치주 전자상거래협회 회장, 이동진 케이유네이쳐스팜 회장이 자리했다.

중국 중앙정부 산하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부 관리위원회는 경제특구 및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RGB그룹이 이번에 추진키로 한 물류기지 예정지는 5만㎡규모로 경제특구 내에 있다. 물류기지를 통해 한중무역이 이뤄지면 각종 혜택을 받게돼 한국기업으로서는 수출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 중국 측은 오는 2월중 경제특구 내에 통관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현재 마무리 최종 점검 중에 있다.

RGB그룹은 연길시 물류기지를 통해 중국 동북 3성은 물론 중국 전역으로 한국 제품을 공급하는 첨병 역할을 맡게 됐다. 연길공항을 통한 제품 통관 및 분류, 보세창고 보관에 이어 중국내 최대 택배회사와 연계해 한국에서 배달된 각종 물류를 각 가정까지 24시간 내에 배송하는 시스템을 일원화함으로써 혁신적인 O2O, B2B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RGB그룹은 연길시 경제특구내에 차려질 보세면세점에 대한 운영 협약도 함께 체결하였으며 연변 전자상무관리유한공사, 케이유네이쳐스팜 등 관계사들과 함께 연길시내 면세점을 중국 동북부를 대표하는 보세면세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진 RGB그룹 회장은 “한국제품의 중국 수출시 지금까지와는 달리 엄청난 혜택을 부여받는 혁신적인 길이 열린 셈”이라며 “연길 물류기지를 통해 중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등도 한국으로 수출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한중 무역의 새로운 전진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2월 26일, 연길 민속원입구에 자리잡고있는 한옥-'농부가'로 불리는 이 궁전에는 민속놀이가 한창이다. 민족의 향연이  물씬 풍경온다. ‘농부가(사장 박은희)’가 오픈식을 고했던것이다. '농부가'는 일반 음식점과는 달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새로운 형태의 '민...
  • 2015-12-26
  • 인민넷 조문판: 근년래, 장백산 관광지투자항목이 개발되면서 빙설오락체험에 편리한 조건과 우월한 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기자가 근일 료해한데 의하면 현재 장백산관광지역항목은 자연과 건축을 완벽하게 결부하고있다고 한다. 장백산 자옥휴가호텔을 례로 들 때 117개 호화로운 객방, 부동한 풍격을 지닌 12채 별장과 ...
  • 2015-12-23
  • 올해 우리 주 경제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운행속에서 성장추세를 유지해왔다. 공업경제는 온당한 운행을 보였으며 농업경제는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유지하고 봉사업은 재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올 한해 동안 우리 주 공업경제는 안정한 운행을 유지했다. 1년간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이 35개가 더 늘어 458개...
  • 2015-12-23
  • 주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우리 주는 국내외관광객을 연인수로 1565만명 접대하고 관광총수입 270.3억원 실현하여 각기 전해 동기 대비 15%, 25%의 성장을 이룩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업종 건설과 발전 면에서 우리 주는 올해 려행사 13개, 관광풍경구 3개, 성급호텔 1개가 늘어났다. 그리고 관광화장실 164개를 건설하고 ...
  • 2015-12-23
  • 훈춘의 통상구를 통해 수입한 수산물을 전시하고있다.(자료사진) 근일 대로씨야 훈춘통상구, 대조선 권하통상구가 국가질검사총국으로부터 빙선식품(冰鲜, 얼지 않은 식품)수산물수입 지정통상구로 비준받았다. 3국과 잇닿아 있는 두개의 륙로통상구가 함께 빙선수산물수입 지정통상구로 비준됨은 중국에서 처음이다. 현재...
  • 2015-12-23
  • 심양에서 무순으로 가는 385선 대중뻐스가 새차로 바뀌여 시민들에게 편리를 주고있다. 385대중뻐스는 심양시 소진교(백탑로 덕증가)—무순황가극지해양관의 전문선인데 무순시민들이 심양출행시 잘 리용하고있다. 가격이 싸고 편리해서 였다. 심양—무순 뢰봉호장거리뻐스는 표가격이 11원이지만 385선 대중뻐스...
  • 2015-12-23
  • 12월 17일, 동북지역 첫 빈해쾌속철도 단동-대련고속철도가 개통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개통한후 여행길을 1시간 45분으로 줄어 단동-대련구간 직통철로가 없던 력사를 결속지었다.   단대고속철도는 2010년 6월부터 정식으로 건설되기 시작, 5년 6개월의 공정시간을 거쳐 2015년 11월에 전구간 시운행단계에 들어섰...
  • 2015-12-23
  • 17일, 인민페 대 딸라의 중간가격은 련속 9번 하락하여 6.4757로 되였다. 일부 딸라를 "강성수요"하는 시민과 부분적 업계의 기업에 있어서 인민페의 최근 파동은 얼마간 영향이 미치게 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환률의 단기적인 파동은 대다수 백성들의 생활에 큰 영향이 없을것이라고 전했다.    수출기업 혜택...
  • 2015-12-22
  • 빙설축제 야경효과도 제3기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명년 1월초 개막 ● 27곳 빙설경관 건설 ● 20개 빙설오락 설계 ● 무료관람 18일, 연길시당위선전부와 연길시관광국에서 공동 주최한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제3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가 2016년 1월초부터 2016년 2월까지 “빙설진달래”를...
  • 2015-12-22
  • 지난 2013년부터 자동차보험을 영위하는 49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합산손해률이 100%가 넘는 100.7%로 상승하면서 중국인민보험, 평안보험, 태평양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손해보험사들은 모두 순 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외국계 손해보험회사인 STARR China 및 AIG China는 올해 초부터 자동차보험의 영업손실을 줄이...
  • 2015-1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