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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그룹, 연길에 물류기지·보세면세점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1일 08시09분    조회: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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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부터) 이동진 네이쳐스팜 회장, 이기진 RGB그룹 회장, 김광진 중국 연길 국가고신기술산업특구관리위원회 주임(위원장), 윤기천 연변조선족자치 전자상거래협회 회장(사진=RGB그룹)

중국내 보세면세점업에 진출한 RGB그룹은 지난 18일 중국길림성 연길시 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부 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한중무역 물류기지 및 보세면세점 구축 사업에 대해 합의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광진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부 관리위원회 주임(위원장), 윤기천 연변조선족자치주 전자상거래협회 회장, 이동진 케이유네이쳐스팜 회장이 자리했다.

중국 중앙정부 산하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부 관리위원회는 경제특구 및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RGB그룹이 이번에 추진키로 한 물류기지 예정지는 5만㎡규모로 경제특구 내에 있다. 물류기지를 통해 한중무역이 이뤄지면 각종 혜택을 받게돼 한국기업으로서는 수출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 중국 측은 오는 2월중 경제특구 내에 통관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현재 마무리 최종 점검 중에 있다.

RGB그룹은 연길시 물류기지를 통해 중국 동북 3성은 물론 중국 전역으로 한국 제품을 공급하는 첨병 역할을 맡게 됐다. 연길공항을 통한 제품 통관 및 분류, 보세창고 보관에 이어 중국내 최대 택배회사와 연계해 한국에서 배달된 각종 물류를 각 가정까지 24시간 내에 배송하는 시스템을 일원화함으로써 혁신적인 O2O, B2B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RGB그룹은 연길시 경제특구내에 차려질 보세면세점에 대한 운영 협약도 함께 체결하였으며 연변 전자상무관리유한공사, 케이유네이쳐스팜 등 관계사들과 함께 연길시내 면세점을 중국 동북부를 대표하는 보세면세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진 RGB그룹 회장은 “한국제품의 중국 수출시 지금까지와는 달리 엄청난 혜택을 부여받는 혁신적인 길이 열린 셈”이라며 “연길 물류기지를 통해 중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등도 한국으로 수출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한중 무역의 새로운 전진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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