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경문화가 짙은 도문 월청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7일 09시03분    조회:11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문시 월청진은 조선민족의 정서와 정취가 짙은 두만강변의 변경진으로 “중국조선족 농경문화 제1진”으로 불리운다. 몇년간 월청진에서는 “민족특색이 선명하고 변경이 조화롭고 안정되며 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조선족변경진”을 적극 구축하여 선후로 “길림성특색경관관광명진”, 성급위생진, 주급문명진으로 평의됐다.

월청진은 자체의 자원특점과 지역우세에 근거하여 조선족 농경문화특색,산수문화특색, 자연경관특색, 변경특색을 중점으로 내세우고 성급 전문가를 초빙하여 과학적인 관광발전계획을 제정하고 관광환경과 관광시설을 부단히 최적화했다. 하여 진내 교통이 완벽화되고 촌마다 도로가 통하고 수도물이 나오며 텔레비죤방송이 전파되고 가로등이 설치되였으며 울바자를 통일했다. 몇년간 위험주택개조를 실시해 개조률이 100%에 달했고 가로등, 록화, 미화 공사 건설을 다그쳤으며 “1개 촌, 1개 브랜드”를 적극 구축하고 근본적으로 농촌기초시설건설을 개선했으며 전 진의 13개 행정촌이 위생촌 건설 목표에 도달했다. 지금의 월청진내 마을들은 질서있게 건설되였으며 환경이 깨끗하고 마을과 주변환경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마을과 경관의 융합을 이루고있다.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은 유기논밭, 천연목장, 림장, 양어장 및 마을농가들과 유기적으로 융합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있다. 공기가 맑은 월청진에 들어서면 마치 아름다운 산수전원화폭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준다.

성급 관광명진으로서 월청진풍경구내에는 국내외에서도 유명한 “수월스님(水月禅师)”이 거주했던 화엄사유적지가 보존되여있는데 2008년 재건을 통해 당송시대의 건축풍격을 모방한 산문과 천왕전, 대웅보전은 기세가 웅장하고 일광산삼림공원에서는 중국과 조선 두 나라의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일광산삼림공원의 조각공원은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두만강문화를 집중시킨 중국 조선족 문화예술의 조각공원으로 자리매김했고 아주 오래된 력사를 이야기해주는 마패 24개 돌유적에서는 월청진 력사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으며 “백년부락”,“로씨 백년 옛집터” 등 조선족전통가옥을 통해 사람들은 근 백년간 조선족의 농경, 생산생활, 음식, 오락 등 조선족 고유의 민속풍정을 느낄수 있다.

월청진은 생태관광과 력사문화를 결부하여 “민족음식을 맛보고 전통가옥에 숙박하며 변경풍경을 감상하고 특색민속을 향수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농가체험”관광을 개발했는데 지금까지 마패촌을 성급(星级)접대지점으로 구축하고 백룡촌 중국조선족 백년부락 등 농가락민속관광구를 형성하여 피복면을 걸만, 립봉 등 촌에까지 넓혔다.중국조선족 백년부락에서 사람들은 근 백년간 조선족의 농경, 생산생활, 음식, 오락 등 민속풍정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할수 있다. 특히 농가체험 성급접대점으로 지정된 가옥은 관련 시설이 구전하고 표준화객방시설을 갖추었으며 동시에 낚시터와 민속유희체험, 유기야채채집, 농경문화 전시 등 다양한 구역도 마련되여있어 관광객들은 직접 물고기를 잡거나 당지 촌민들과 윷놀이, 화투, 문구 등 전통유희를 즐기면서 조선족농가의 다양한 생활을 체험할수 있다. 국내외의 여러 매체에서 월청진에 대해 보도를 조직했는데 그중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제4채널의 “변강행”프로그램제작조는 전문적으로 “백년옛진- 월청진”을 록화했고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제7채널의 “향토”프로그램은 월청진과 백년부락에 대해 소개를 한적이 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3대천왕' 백종원, 중국 연길서 찾은 특대형 아바이 순대 '눈길'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순대 맛집을 찾아 중국 연길까지 날아갔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
  • 2016-02-14
  • 고속렬차 리용객 9.6만명 일반렬차 리용객 14.4만명 음력설련휴기간 우리 주 철도부문에서 연인수로 24만명의 려객을 수송한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이번 음력설련휴기간 우리 주 려객수송량은 24만명을 돌파했는데 그중 고속렬차의 려객운수는 9.6만명, 일반렬차의 려객운수는 14.4만명(지...
  • 2016-02-14
  • 음력설을 앞둔 지난 2월4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금주구 조선족로인협회와 대련만중조선족로인협회를 방문하여 이런저런 여건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조선족 로인빈곤호 9세대에 따뜻한 위문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활동은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당지부와 공익사업위원회,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가 공동으...
  • 2016-02-06
  • "책 속에 길이 있다" 사람들은 예로부터 책을 통해 많은것을 깨닫고 배우게 되며 또 수양을 쌓게 되였다. 독서는 우리로 하여금 교양을 넓혀줄뿐만아니라 한층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어느때 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독서하는 현상이 점차 드물어졌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그 현상이 더 가중해진것같다. 지난 2월 3...
  • 2016-02-04
  • 마드리드국제관광전시회 일각. 신화사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36회 스페인 마드리드국제관광전시회(FITUR)에서 연변관광국이 참가하여 연변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마드리드국제관광전시회는 독일 베를린국제관광전시회에 버금가는 세계 2대 관광박람회로 력사가 유구하고 영향력이 넓다. 이번 제36회 전...
  • 2016-02-04
  • 연길시에서 왕년과 변함없이 서민평가남새판매를 시작하였다. 2016년 2월 4일 서시장평가남새매장을 찾아가 보았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표시도에 따라 움직이면 서시장간이음식점과 롱마트(대천성으로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서시장상인들도 C좌라고 물으면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 롱마트를 찾으면...
  • 2016-02-04
  • 최근, 길림성 판공청의 "길림성에서 해관특수감독관리구역을 종합적으로 최적화할데 관한 방안(이하 방안으로 략칭)"에 따라 길림성은 올해 훈춘수출가공구를 훈춘종합보세구로 승격하는 각항 사업을 가동하게 된다. "방안"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국가의 해당 요구에 따라 훈춘수출가공구에서 리용되지 않은 토지에...
  • 2016-02-04
  • 3일 열린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2015년 총화표창대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 개발구는 280억원의 기술공업무역총수입을 완수해 전해 동기 대비 15% 성장한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발전가속화를 주선으로 경제규모확대와 산업최적화승급을 함께 틀어쥐였으며 “과학기술함량”을 힘써 제...
  • 2016-02-04
  • 최근 연길은 문화적수요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공간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있다. 그 가운데서도 콘서트가 사람들의 가장 큰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공지글을 올리기 바쁘게 사람들은 너도나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며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 지난해 9월부터 열...
  • 2016-02-03
  • 산과 들에는 연분홍진달래꽃 마을에선 화려한 진달래축제 해마다 4월말, 연분홍 진달래꽃이 산과 들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이맘때면 또 진달래축제가 화려하게 개막된다.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의 봄철 모습이다. “중국 10대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인 진달래촌은 룡정-화룡 1급도로 북측에 위치해있는데 연...
  • 2016-0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