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경문화가 짙은 도문 월청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7일 09시03분    조회:11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도문시 월청진은 조선민족의 정서와 정취가 짙은 두만강변의 변경진으로 “중국조선족 농경문화 제1진”으로 불리운다. 몇년간 월청진에서는 “민족특색이 선명하고 변경이 조화롭고 안정되며 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조선족변경진”을 적극 구축하여 선후로 “길림성특색경관관광명진”, 성급위생진, 주급문명진으로 평의됐다.

월청진은 자체의 자원특점과 지역우세에 근거하여 조선족 농경문화특색,산수문화특색, 자연경관특색, 변경특색을 중점으로 내세우고 성급 전문가를 초빙하여 과학적인 관광발전계획을 제정하고 관광환경과 관광시설을 부단히 최적화했다. 하여 진내 교통이 완벽화되고 촌마다 도로가 통하고 수도물이 나오며 텔레비죤방송이 전파되고 가로등이 설치되였으며 울바자를 통일했다. 몇년간 위험주택개조를 실시해 개조률이 100%에 달했고 가로등, 록화, 미화 공사 건설을 다그쳤으며 “1개 촌, 1개 브랜드”를 적극 구축하고 근본적으로 농촌기초시설건설을 개선했으며 전 진의 13개 행정촌이 위생촌 건설 목표에 도달했다. 지금의 월청진내 마을들은 질서있게 건설되였으며 환경이 깨끗하고 마을과 주변환경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마을과 경관의 융합을 이루고있다.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은 유기논밭, 천연목장, 림장, 양어장 및 마을농가들과 유기적으로 융합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있다. 공기가 맑은 월청진에 들어서면 마치 아름다운 산수전원화폭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준다.

성급 관광명진으로서 월청진풍경구내에는 국내외에서도 유명한 “수월스님(水月禅师)”이 거주했던 화엄사유적지가 보존되여있는데 2008년 재건을 통해 당송시대의 건축풍격을 모방한 산문과 천왕전, 대웅보전은 기세가 웅장하고 일광산삼림공원에서는 중국과 조선 두 나라의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일광산삼림공원의 조각공원은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두만강문화를 집중시킨 중국 조선족 문화예술의 조각공원으로 자리매김했고 아주 오래된 력사를 이야기해주는 마패 24개 돌유적에서는 월청진 력사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으며 “백년부락”,“로씨 백년 옛집터” 등 조선족전통가옥을 통해 사람들은 근 백년간 조선족의 농경, 생산생활, 음식, 오락 등 조선족 고유의 민속풍정을 느낄수 있다.

월청진은 생태관광과 력사문화를 결부하여 “민족음식을 맛보고 전통가옥에 숙박하며 변경풍경을 감상하고 특색민속을 향수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농가체험”관광을 개발했는데 지금까지 마패촌을 성급(星级)접대지점으로 구축하고 백룡촌 중국조선족 백년부락 등 농가락민속관광구를 형성하여 피복면을 걸만, 립봉 등 촌에까지 넓혔다.중국조선족 백년부락에서 사람들은 근 백년간 조선족의 농경, 생산생활, 음식, 오락 등 민속풍정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할수 있다. 특히 농가체험 성급접대점으로 지정된 가옥은 관련 시설이 구전하고 표준화객방시설을 갖추었으며 동시에 낚시터와 민속유희체험, 유기야채채집, 농경문화 전시 등 다양한 구역도 마련되여있어 관광객들은 직접 물고기를 잡거나 당지 촌민들과 윷놀이, 화투, 문구 등 전통유희를 즐기면서 조선족농가의 다양한 생활을 체험할수 있다. 국내외의 여러 매체에서 월청진에 대해 보도를 조직했는데 그중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제4채널의 “변강행”프로그램제작조는 전문적으로 “백년옛진- 월청진”을 록화했고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제7채널의 “향토”프로그램은 월청진과 백년부락에 대해 소개를 한적이 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일, 훈춘에서 열린 중-로-몽관광협력회의에서 중국 동북3성과 내몽골, 로씨야 빈해변강구 및 몽골국 수하바따르, 헨떼이, 동방 3성의 관광업계 대표는 우호협상을 통해 인식을 같이하고 “길림선언”에 서명했다. “길림선언”은 다음과 같이 약정했다. 첫째, 관광교류협력을 위한 장기적이고 효과적...
  • 2015-11-16
  • 연길시가 전자상거래산업고리를 만들고 국가급전자상거래시범기지를 건설하는 동시에 동북아전자상거래기지를 구축하면서 전자상거래산업을 100억원 이상의 신흥산업으로 구축하기 위한 행보를 거듭하고있다. 산업구조전환과 신흥산업발전을 꾀하기 위해 연길시는 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신흥공업구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산...
  • 2015-11-16
  • 연길시당위 제10차 상무회에서 연길시서시장을 재건하기로 결정했다. 원인은 시장이 중대한 화재우환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서시장은 길림성소방총대로부터 중대화재우환단위로 두차례나 지적받았고 2015년 연길시공안소방대대에서는 서시장에 11가지 화재우환이 존재한다고 판정한 상태라고 한다. 연길시서시장개조지도소...
  • 2015-11-15
  • 화룡시흥농콩재배전업합작사 다양한 행사 개최   “김장도 담그고 떡메질도 해봤어요.” “떡메를 다루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네요.보기에는 쉬울것 같았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어렵습니다” “초면이지만 만난지 10분도 안돼 친구로 되였습니다.” “신난다는 말의 뜻을 알...
  • 2015-11-15
  • 이종석 前 통일 "中, 北 접경지에 경제합작구 2개 신설"(종합) 보고서 통해 밝혀…"국무원, 지안·허룽 두 곳 승인" "북중관계 진전 시사…양국 '경색' 전제한 대북정책 재검토해야" 정부 "소문 많지만 공식 확인되진 않아" 신중 중국 옌볜조선족자치주의 훈춘시 퐝촨(防川)과 북한 함경북도 원...
  • 2015-11-13
  •   주당위와 주정부의 귀향창업 전면 추진 정책과 지방의 실제정황을 결부하여 연길시에서 다양한 조치를 적극 취해 귀향창업사업에서 성과를 이루고있다. 귀향창업사업에 대한 지도체계와 관리감독체계를 원활히 하기 위해 연길시에서는 년초에 시당위 조직부가 주도하고 시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공업정보화국 등 28...
  • 2015-11-13
  •   지난 9월 20일자로 개통된 고속철도가 개통 50일을 넘겼다. 단선 레일로 기차가 오가던 지역사회로서는 큰 호사가 아닐수 없다. 타지역의 전례에서 보았을 때 지역사회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개통 10일 뒤로부터 이어진 국경련휴는 역시나 고속철도의 역할을 실감케 했다. 관광객이 평년...
  • 2015-11-12
  • 중국의 올 상반기 해외 인수합병 거래규모가 568억 달러에 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딜로이트 컨설팅이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해외 인수합병 투자규모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는 전했다. 해외 인수합병 증가율은 주요 선진국을 추월했으며, 국내 해외인수합병 거래 항목...
  • 2015-11-12
  •      화면: 길림TV 캡쳐.     10일, 유엔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 유엔광광기구 아태관광협회 및 중국, 한국, 로씨야, 몽골 등 동북아시아 각국 정부관원, 전문가와 학자, 관광기업 책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동북관광포럼과 대...
  • 2015-11-11
  •   9일, 도문시인민법원은 집행신청인을 협조해 우리 주의 첫 인터넷예약립건을 완성함으로써 집행사건 인터넷립건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민사, 형사 사건 인터넷예약립건에 이어 11월 8일부터 전 성적으로 집행사건 인터넷예약립건을 개통했다. 9일, 도문시 모 회사의 위탁대리인 신분으로 도문시인민법원을 찾은 집행...
  • 2015-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