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화룡] 레저농업 및 향촌관광시범촌 광동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29일 09시14분    조회:11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해 7월 16일,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은 유사이래 가장 귀하고 중요한 손님을 맞이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가 광동촌을 고찰하게 된것이다. 더불어 이날은 광동촌력사에 길이 남을 가장 휘황하고 소중한 한페지로 남게 되였다.

해란강중류, 평강벌아래쪽에 위치해있는 광동촌은 조선족이 총인구의 98.2%를 차지하고있다. 다년간 광동촌에서는 록색주도산업과 레저생태농업을 결부시키고 민족문화특색을 부여하는 발전모식으로 민속관광을 힘써 발전시켜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몇년간 광동촌에서는 여러가지 빈곤탈퇴부축자금과 길림성 구역화개발자금 700여만원을 쟁취하여 신건주택을 통일적으로 기획, 설계하여 조선족 전통민가특색이 다분한 농가를 건설함으로써 조선족마을의 민속특성을 구현하였다. 또한 마을에 태양에너지 가로등 100개를 가설하고 3900메터의 특색 있는 울바자를 새로 세웠으며 1.1만메터에 달하는 마을주변 도랑을 정리하였다. 경형 및 중형 쓰레기운반차량, 굴착기 각기 한대씩 배치하고 크고 작은 쓰레기상자 31개를 설치하였으며 쓰레기분류처리실 한채를 지어 당일 쓰레기를 당일로 처리하고있다. 각종 수목 1만 7000여그루, 각종 화초 12만그루를 심어 마을환경을 미화하였다. 이같은 노력으로 광동촌 촌민들의 생활환경과 마을 관광환경이 부단히 인상되였으며 주급 “위생촌”, 성급 “위생촌”으로 선정되고 새농촌건설 성급시범촌, “연변 10대 매력향촌”, “전국 레저농업 및 향촌관광시범촌”으로 선정되였다.

한편,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광동촌에서는 문예특기가 있거나 조선족음식문화에 조예가 있는 농민들을 선발하여 조선족민속문예공연팀을 조직하고 민속문예공연을 펼치고있거나 민속음식점을 건설하여 조선족 특색음식, 민속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조선족문화를 료해하도록 하고있다.

광동촌에서는 선후하여 움저장 김치 체험원, “오리벼농사”유기수전원을 건설하여 관광객들이 유기벼생산기지를 참관하고 오리벼농사라는 새로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입쌀 및 조선족 배추김치 가공과정을 직접 참관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당면 광동촌에는 66세대 농가식 민박이 있는데 동시에 350명 정도의 관광객을 접대할수 있다. 8개의 관광업체가 광동촌에 입주하여 민속관광을 벌리고있으며 20여개 관광업체에서 광동촌을 려행일정가운데의 관광코스로 확정했다. 광동촌에서는 또 54개 관광업체와 음식접대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매일 장백산을 오가는 관광객들이 광동촌을 참관하거나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있는데 관광성수기 일평균 접대하는 관광객이 천명 정도에 이르고 년간 접대하는 관광객은 연 20만명 정도에 이르며 관광수입 200여만원을 창출하였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일전 한국 국회에서 표결로 통과되었다. 이는 중국이 최후의 심사비준 절차를 마친후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정식 발효하며 양국간 90%이상의 상품의 관세가 취소되어 중한 양자 무역이 기본상 "무관세시대"에 진입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는 "메이드인 코리...
  • 2015-12-07
  • 4일,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하고 연변창업소프트웨어개발주식유한회사, 연변토우보우원에서 협찬한 “창업소프트웨어”컵 연변청년전자상거래혁신창업대회 최종결승이 연길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행사에 참가함과 아울러 우승자에게 상패를 발급했다. 청년창업자들에게...
  • 2015-12-07
  • 올들어 주과학기술국은 기업 혁신능력 제고를 목표로 과학봉사 능력과 수준을 높임으로써 우리 주의 혁신발전을 위해 과학적인 지지를 주었다. “12.5”과학기술발전기획을 전면 완성하고 “13.5”기간 중대과학기술대상을 기획하기 위하여 주과학기술국은 사회에서 공개적으로 대상을 발굴하고 과학기...
  • 2015-12-07
  • 중국 백두산 지역에서 한국기업이 생산한 생수가 북한 나진항을 거쳐 7일 오전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생수를 실은 컨테이너선은 당초 지난달 22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북한 나선지역의 폭설과 기상악화 등으로 2주 정도 늦게 도착했다. 나진-하산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백두산 생수는 농심이 중국 연변조선...
  • 2015-12-07
  • 절강성 성도인 항주에서 남쪽으로 약 100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우시는 "세계소상품의 메카"로 불리운다. 이곳에서 조선족경제인들은 꿈과 희망을 갖고 수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이우시에는 현재 약 3만여명의 조선족들이 살고 있다.조선족경제인들은 세계소상품도매시장인 이우시의 독특한 우세를 빌어...
  • 2015-12-06
  • 일전 주발전개혁위원회에서 발표한데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전 주의 고정자산투자를 829.6억원을 완수하여 전년 투자목표의 98.8%를 완수해 동기 대비 13.3% 상승했다. 부동산개발은 72.1억원을 완수하여 동기 대비 11.5% 상승하고 시공면적은 1401.5만평방메터로 동기 대비 1.6% 하락했다. 그중 주택면적은 676.1만평방...
  • 2015-12-04
  • 회백수염(소아마비)이 류행되는것을 예방통제하기 위해 성의 통일적포치에 따라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 주 범위에서 회백수염 예방약 보충복용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회백수염백신면역절차에 따라 예방약을 복용하지 않은 2달부터 만 6살(2009년 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5일 사이 출생) 사이의 어린이를 상...
  • 2015-12-04
  • 요즘 몇차례 내린 눈과 함께 올해 겨울은 인제 제법 제 구실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천들도 꽝꽝 얼어붙기 시작하고 있다. 1일 새벽, 연길도심 연길하(원 연집하)와 부르하통하 합수목에 위치한 연길시 무지개다리스케트장을 찾았다. 해마다 겨울이면 스케트애호가들이 가장 먼저 즐겨 찾는 곳이 바로 여기다. 이날 꼭두새벽...
  • 2015-12-04
  •   료녕신문/5년간의 준비단계를 거쳐 인민페가 또 한번의 력사적 시기를 기꺼이 맞이했다. 국제화페기금기구 리사회는 표결을 거쳐 인민페 IMF특별인출권, 즉 SDR편입을 비준했다. 12월 1일 1시 30분,&nb...
  • 2015-12-03
  • 11월 22일, 본 편집부에서는 연길시 조양천진 붕정가원에 거주하고있다는 리상준(85세)로인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다. “올해 저희 아빠트의 열공급도관이 로화되여 가구별개조(分户改造)를 하였는데 그 수리비용을 어떻게 분담하면 좋을까요? 일부 주민들은 실내면적표준에 근거하여 납부하려하고 일부 주민들은 ...
  • 2015-12-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