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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해양경제권 융합에서 훈춘 역할 톡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일 09시02분    조회: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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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래, 길림성은 동쪽으로는 훈춘을 통해 동북아 각국들과의 해상통로를 개척하고 남쪽으로는 단동과 련결하여 환발해경제벨트와 련결하는 등 해양경제권으로의 융합을 추진해왔다.

한겨울에 들어선 훈춘통상구는 어느때보다 분주하다. 석탄, 목재를 박아실은 렬차가 로씨야로부터 달려오고 훈춘에서는 광천수를 적재한 차바곤들이 로씨야로 떠나고있다.
북방의 량식을 남방으로 운송하는 또 한갈래의 통로도 훈춘에서 개통되였다. 훈춘-라진-상해 항선은 국내무역의 운송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 물류원가를 낮추어 국내 제3갈래의 남북량식 운송통로로 거듭나고있다. 2015년 한해만 하여도 길림성의 600톤 량식이 이 로선을 통해 상해로 운송되였다. 뿐만아니라 훈춘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향하는 국제통로도 속속 개통되고있다. 훈춘-자르비노-부산의 륙해 련합운항선의 개통과 더불어 훈춘-자르비노-속초 항선은 일본 마이즈르(舞鹤)항구까지 확장되였다.

지난 9월, 길도훈 고속철도의 개통은 훈춘으로 하여금 관광고봉기를 맞이하게 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까지 길도훈 고속철도는 루계로 170만명의 려객을 발송하였으며 훈춘역만 근 30만명의 려객을 발송하였다.

통로가 건설됨에 따라 훈춘은 변경경제합작구를 성립해 금융봉사, 정보봉사, 기업부화, 판매소개 등 4대 플랫폼을 구성하고 국제시범구건설을 추진하여 한국 포항, 현대 등 다국적기업들을 끌어들였다.

현재, 길림성은 장춘, 길림을 중심으로, 연룡도(연길, 룡정, 도문)을 최전방으로, 훈춘을 개방창구로 삼아 통화, 백산과 함께 환발해경제벨트에 참여하고 북경, 천진 경제구와 련계하여 공동으로 발전을 추진하고있다.

길림성은 동북아 지리중심의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동쪽, 남쪽으로 확장", "항구를 빌려 바다로 나가는" 등 전략으로 대외개방의 진척을 다그치고있다.

연변일보넷/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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