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 송이 향기속 문명이 숨쉬는 삼합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3일 08시22분    조회:10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송이가 많이 난다 하여 “송이버섯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삼합진, 특히 삼합진내의 부유촌은 원근에 이름있는 “송이버섯 마을”이다. 삼합진에서 산출되는 송이버섯은 농민들의 수입을 증대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삼합진은 또 국가급륙로개방통상구가 있고 중조무역의 주요통로로 변경무역이 활발하게 펼쳐지고있으며 풍부한 변경민속 관광자원으로 관광업도 일괄 추진되고있다. 삼합진의 무공해입쌀, 사과배도 삼합진의 명물이다. 룡정시 동남부에 위치한 삼합진의 깨끗한 거리, 열정적인 촌민, 활기찬 관광, 안정된 변경무역에는 최근년간 진에서 추진한 평안문명창조의 새로운 성과에서 비롯된다.

근년간 삼합진은 문명창조건설을 주민의 전반 자질을 제고시키고 전 진의 경제쾌속발전을 추동하는 동력원천으로 삼고 평안문명향진창조의 새로운 국명을 적극 구축했다. 이 진은 “국가급생태진”, “국가급위생진”, “성문명촌진”, “성급아름다운향진”, “길림성변경지역 군대경찰 지방기층조직 공동건설 선진단위”, “길림성 쌍옹 공동건설 선진단위”, “연변 10대 특색향진”, “연변 ‘경로모범’집체”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이 진은 지역 주둔 부대, 경찰과 련합하여 “군대와 경찰, 지방 련합평안보장, 다양한 담체의 문명창조”를 공동건설주제로 하는 평안문명진창조사업을 전개했다. 적극적으로 주둔부대, 변방파출소와 연구협상하여 “군대경찰 지방당건설사업자원 공유, 공동건설”플랫폼을 건립하고 16명의 군대와 경찰 간부를 진당위 위원과 촌당위 부서기로 추천선거했으며 공동으로 “평안삼합창조건설”, “모범련대 초요마을 인솔” 등 특색담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군대 및 경찰 단위가 기층당조직 건설에 참여했다. 이 진은 또 지역 주둔부대, 경찰과 련합으로 상급으로부터 160만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부유촌에 표준화다기능촌급활동장소를 신축하고 30만원을 투입하여 삼합사회구역에 150평방메터의 가정식양로저택을 신축했으며 5만원을 투입하여 우리 주의 첫 “농촌법치문화정원”을 건립했다. 동시에 삼합진무장부는 당지의 초소, 민병조직과 련합하여 “변경순찰”활동을 전개하고 변경110경찰신고전화에 의탁하여 사태가 있으면 무조건 출동하고 위험이 있으면 무조건 나서며 곤난이 있으면 무조건 도와주었다.

삼합진은 삼합통상구의 지역위치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투자환경을 개선했으며 변경관광, 소수민족풍토인정관광 등 특색을 긴밀히 결부하여 창업치부인솔촌, 평안변경촌, 특색농산물촌, 민속관광촌 등 네개 공동건설 시범점을 건설하고 “한개 촌, 한개 브랜드”발전구조를 형성했다. “조선족특색상품무역물류관광향진”건설에 진력하고 1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부유촌조선족특색민박”을 준공했으며 600만원을 투입하여 망강각레저광장, “조선특색물품구매구역” 등 조선족특색관광지를 준공하고 식사, 숙박, 교통, 관광, 구매, 오락 등 관광요소의 전면 발전을 실현했다. 2014년 국가 AA급관광구인 삼합관광풍경구는 성급 “평안관광구”로 평의됐다.

평안문명진창조과정에 삼합진은 해마다 전 진 범위에서 “성급문명호”, “삼합의 훌륭한이” 등 평의선발활동을 벌리고 농가서옥, 원격교육 등 진지를 리용하여 주제강습 등 형식을 통해 문화, 과학기술, 법률학습반과 각종 전문기능강습반을 조직했다. 진 문화중심, 문화광장, 문화정원에 의거하여 군경민 8.1절, 국경절, 로인절 공동경축, 군경민노래자랑 등 각종 문화활동을 조직함으로써 인민군중의 여가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해 연길공항 항공운송량이 전해 동기 대비 상승,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연길공항측에서 밝혔다. 연길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145만 8440명으로 전해 동기 대비 17.4%가 늘어났고 화물운송량 또한 6731.7톤으로 전해 동기 대비 6.6% 늘어나 사상 최고 실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
  • 2016-01-12
  • 8일, 국내외 려객들에게 간편, 신속한 금융봉사를 제공하고 훈춘지역의 대외경제, 문화 교류를 진일보 촉진하기 위하여 훈춘에서는 국가외화관리국의 비준을 거쳐 성내 최초로 금융시스템 다종류 외화 자동환전기(XDM기)를 설치하였다. 이 자동환전기는 훈춘지역을 출입하는 려객들에게 24시간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료해...
  • 2016-01-12
  •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일전 국무원에서 인쇄배포한 “국경 중점지구 개발개방을 지지할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 의견”(이하 “의견”)에서는 연변 등 조건을 갖춘 지구에 다국관광합작구를 연구설립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이로써 연변다국관광합작구 구상이 국가전략으로 승...
  • 2016-01-12
  • 새로 설립된 연길시인텔화운(英特华云)전자상거래산업원이 이미 10 기업과 입주협의를 체결했다고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일전에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2개월간의 상담, 협상 및 공장부지선택을 거쳐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인텔화운(북경)전자상거래주식유한회사에서는 정식으로 계약체결 및 설립했다. 산업원 대...
  • 2016-01-12
  • 6월 30일전으로 신판 식품생산허가증 교환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지난 8일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 국장 위아리가 우리 주의 가장 큰 민속식품생산기업인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 책임자 조용철에게 첫장의 신판식품생산허가증을 내여주면서 우리 주 신판생산허증 발급사업이 시작되였다. 새로 수정한 《식품안전법》이...
  • 2016-01-12
  • 지난 2015년 12월 25일, 국가질량검사총국에서는 정식으로 우리 주 고성리통상구를 량식입국C류(C류는 변경륙로운송통상구)지정통상구로 비준했다. 지난해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는 우리 주의 량식입국 지정통상구건설을 힘써 지지하면서 고성리통상구의 량식입국 지정통상구심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화룡시정부...
  • 2016-01-12
  •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좀 높고 강수는 정상일것이라고 1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4도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0.5도 높고 전 주 평균 총강수량은 1밀리메터 안팎으로 례년 동기와 비슷하다. 주요강수과정으로 13일 산간지역에 소낙눈이 내릴것이라 한다. 주기상국의 기상전문가는 ...
  • 2016-01-12
  •   ▲ 황진하 사무총장(왼쪽 네 번째), 김무성 당대표, 양창영 의원, 권영세 전 주중대사 (사진 양창영 의원실)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촉진발전위원회 창립대회 겸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2016년도 사업추진설명회'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한 ‘한·중 자유무역 민간상무촉진발전위원...
  • 2016-01-11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 연변과학경영자애심회로 거듭나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총동문회(회장 림룡춘)에서는 1월 8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친목, 혁신, 도약"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박웅걸), 연변조선족...
  • 2016-01-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