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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타고 장백산 코 앞까지 간다…이르면 2020년부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2일 09시09분    조회: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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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돈화 고속철도 하반기 착공

“중화철도망”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20일 개통된 연변에 첫 고속철도시대를 안겨준 장춘-훈춘 도시간철도에 이어 연변의 두번째 고속철도로 불릴 백하-돈화 려객전용철도가 올해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같은 방침은 지난 1월 19일과 20일 북경에서 열린 백하-돈화철도 려객전용선 건설을 골자로 한 가능성연구회의에서 확정됐다고 “중화철도망”이 밝혔다. “중화철도망”은 이에 앞서 이도백하, 돈화에서 열린 돈화-이도백하 역전방안 심사회의에서 철도, 교통, 관광 부문의 참석자들은 현장탐사, 소조토론, 총화 등 절차를 거쳐 철도역 배치, 선로흐름, 기존철도와의 련결방안 등을 확정하고 사업타당성을 인정함으로써 돈화-이도백하철도 려객전용선 프로젝트의 실시를 위한 서막을 열었다고 전했다.

“중화철도망”에 따르면 133.7억원이 투입될것으로 예상되고있는 이 프로젝트는 가목사-심양 철도통로건설의 일부분으로 철도 총길이가 112.4킬로메터에 달하고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기점으로 하고 돈화역을 종착역으로 하면서 중도에 장백산, 영경(永庆),돈화 세개의 기차역을 설치하게 되며 시속 250킬로메터의 려객전용선 표준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준공될 계획이다. 장백산-돈화 고속철도 건설대상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4년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백하-돈화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관광객들은 장춘에서 장춘-훈춘 고속철도를 리용해 직접 이도백하에 이른 뒤 장백산풍경구에 진입할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실시는 구역철도망 완벽화, 철도수송 종합경쟁력 제고, 철도연선 관광자원 더한층 개발, 선도구개발개방 전략차원승격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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